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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김상국교수의 생활과 경제야기<79>2024년 경제전망-서민경제 중심으로- 새창

    누군가가 ‘하루 틀은 천천히 가지만, 한 달 두 달은 빨리 가고, 1년은 더 빨리 간다.’는 아주 재미있는 지적을 하였다. 나가 들면서 더욱 실감 간다. 2023년 경제전망을 쓴 것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 경제전망을 쓸 때가 되었다니 참 세월 빠른 것 같다. 하기야 엊그제까지만 해도 청년인 내가 가 되었으니 할 말은 없다.나는 국가 경제를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큰 배’라는 생각을 많 한다. 즉 세계 경제라는 큰 바다에서 국가의 생존을 위해 열심히 배 안에서 일하는 모습 그 나라의 경제라는 뜻

    김상국(kimsangkook) 2023-12-12 14:21:22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 <14> 3인행(三人行)… 새창

    ★먼길 떠납니다...고행(苦行)길...산을 넘고 물을 건너 수행(修行)을 떠납니다.붉은장삼 걸치고 살을 애는 눈보라·· 하로 보리개떡 한끼로 온몸은 얼고 뱃가죽도 허기집니다.설산(雪山) 응달길을 휘적휘적 돌아나가믄 황량한 고산지대 ...야크떼랑 양떼랑 한가족되어 천지간에 한 점 부끄럼 읎 살아갑니다.착하고 가난하고 헐벗고 햇볕에 끄슬려서 새까매진 유목중생(遊牧衆生)들을 찾아가는 수행승(修行僧)의 맘과 걸음...게 뮛흐는 짓꼬?하로에도 맻번씩 흔들립니다.그러나 셋 중에 흩어지려는 마음 다잡아 주는 스승 계십니다.사랑입니다..가…

    현영표(hyunyung) 2023-12-06 17:01: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78>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새창

    미국 지난 어느 대선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른 유명한 캠페인 문구다. 역시 정치에는 경제가 중요하고, 대중에게는 『짧고 강력한』 미지를 주는 말 잘 먹히나 보다.얼마 전 어느 친구가 나에게 재미있는 글 하나를 보냈다. “경제인은 정치를 몰라도, 정치인은 경제를 모르면 안된다.” 그러면서 로마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를 예로 들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런 사실을 잘 알고, 100% 은화인 신뢰성 있는 ‘데나리우스’<사진>를 로마제국의 기축통화로 만들었고, 식량 자급자족을 위해 ‘식량청’을 신설하였으며, ‘출산장려정책’을 …

    김상국(kimsangkook) 2023-12-05 10:05:15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 <13> 울 엄니 새창

    그 시절 울 엄니들...하얀 광목 치마도 사치였습니다.허구헌날 헐렁흔 껌정몸빼 꿰 입으시고 ...부엌으로 우물로 논으로 밭으로 ...그리고 또큰 빨래 머리에 고 앞개울로...잠시 한숨 쉴틈도 읎 발길 바쁘셨지요...연지곤지 곱던 얼굴에 눈물인지 빗물인지...자꾸만 흐릅니다.훔치고 또 훔쳐도 물동 넘친 물울 엄니 두 눈으로 흘러 내립니다.애릴쩍 울엄니가 보고잡씁니다.★ 2023년 겨울의 길목에서··맑맑​※ 현영표 에세스트는 월출산 자락 전남 영암 출신으로 ‘맑맑’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맑맑’은 “맑은 물 맑은 …

    현영표(hyunyung) 2023-11-29 17:04: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77>어떻게​ 자식을 키우는 것 올바른 방법일까? 새창

    나는 가끔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상상을 해본다. 어린 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꾸는 것처럼, 나는 가끔 아주 엉뚱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어떻게 자식을 키우는 것 올바른 방법일까?” 하는 질문다. 눈코입귀는 우리 모두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목구비로 부터 수억개의 서로 다른 얼굴 생겨나는 것처럼 자식교육도 수 없 많은 방법 있을 것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좀 더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를 생각해 보며 글을 써보았다.내가 생각하기에 자식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

    김상국(kimsangkook) 2023-11-27 11:00:00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 <12> 사공(思恭) 새창

    뭘 그런 걸 가지고... 귀에다 대고 속삭십니까...!아뇨~그게 그렇지를 않습니다...혹시 저 누렁소가 들으먼 쥔장한테 얼매나 써운~허겄습니까 ..저에게는 저 두 마리의 소가 자석처럼 다 소중 하답니다.가난한 농부의 어진 마음씹니다...그런 농부의 마음을 '思恭'라 합니다... 또한 ♥사랑입니다~! ★ 2023年 가을 어느날에 ··맑맑※ ‘思恭(사공)’은 사자소학(四字小學)에 나오는 글귀로 “貌必思恭(모필사공) 용모는 반드시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라는 뜻다. 사자소학은 옛날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

    현영표(hyunyung) 2023-11-22 17:03: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야기 <76> 뿌리 없는 일부 의사결정권자들 때문에 국민들 받는 억울한 고통 (무조건 서양처럼 하는 것 진보인가?) 새창

    동양과 서양은 도덕과 전통 그리고 종교와 음식 등에서 많은 차가 있다. 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고, 그것을 부인하는 사람도 물론 없을 것다. 그러나 사람들 어떤 행동을 할 때는 런 근본적인 차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어느 한쪽을 따라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특히 그런 차가 왜 생겼는가? 어느 것 더 좋은가, 나쁜가? 또는 어느 것을 더 존중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그리 크게 하지 않는 것 같다. 번 글에서는 그것을 한번 말해보고 싶다.특히 그런 차 나는 것을 굳 고치려 하지 말고, 그 차를 인…

    김상국(kimsangkook) 2023-11-20 14:48:53
  • “불통” 정치의 비극적 종말 새창

    “그 얘기는 수감된 후에 전해 들었다. 도대체 어떤 영문으로 김 대표와 연결 안 됐는지 몰라 화가 났지만, 미 때는 늦은 뒤였다.”소위 ‘옥새 파동(2016.3.24. 20대 국회의원 공천 관련)’을 앞두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면담나 통화를 요청했다는 것에 대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 최근 밝힌 내용다.( 박근혜 회고록. 2023.11.15. 중앙일보)“진영 장관 사표를 내기 전 내게 면담 요청했다가 불발됐다는 야기를 나중에 언론을 통해 접했는데, 나는 그런 요청을 전달 받은 적 없다. 그 때 직…

    김광두(fb479602747224271) 2023-11-17 18:13:23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11> 귀뚜라미 새창

    울밑에 귀뚜라미가 귀뚤~귀뚤~~울어대는 계절입니다...심들게 시상을 살아가는 웃들에게 귀 기우려 보라고...그들의 한숨소리를 ....귀 뚫어 들어보라고··그들의 신음소리를....귀 세워 들어보라고...귀뚫~~~귀뚫....울어댑니다..자신의 익에 도움 되지않는 일면귀막고 눈감고 입 깍다물고...그리고 고개마져 돌려뿝니다...그말 제아무리 옳코 바른 목소리건...그말 시상천지에 있을 수 없는 억울한 하소연건...상관없습니다..자신에게 적어도티끌망큼라도 되지않으면 외면허고 맙니다.그래서 찬서리 내릴 찜에는 울밑까지…

    현영표(hyunyung) 2023-11-15 17:05:00
  • 나의 관상동맥 시술기 새창

    최근에 모종합병원에서 관상동맥시술을 받은 일 있었다. 지난해만 해도 친구들과 산행을 열심히 하여 건강에 자신 있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자마자 석증으로 앰블런스에 실려가는 일 있었고 또 폐렴을 앓아 고생을 하였다.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으로 겨우 폐렴 낫고 난뒤 제는 조금 걸으면 숨 차고 가슴 쪼여들어 자주 쉬어야하는 일 빈번해졌다.그래서 인근 일차병원에 가서 혈압니 심전도니 X-ray등 검사를 하니 담당의사가 심장효소가 기준치보다 훨씬 오버되어 급사할 수 있는 위험 있으니 빨리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재검을 하라…

    이영세(se123) 2023-11-14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