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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해적 학술지, 가짜 학술대회 ‘와셋(Waset)’ 새창

    의복, 시계명품 브랜드는 짝퉁이라는 가짜 브랜드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 중에 값싸게 살 수는 있지만 가짜임이 밝혀지면 창피를 당할 수도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가짜 계란이 판매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란까지도 가짜를?” 이라고 개탄을 한 적도 있다. 최근 해적 학술지, 가짜 학술대회인 와셋 (WASET: 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이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 뉴스타파와 독일의 공영방송 NDR을 비롯한 18개국 23개 언론사가 심층 취재하여 해적…

    오태광(tae123) 2018-08-19 17:54: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11:바람처럼 사라진 혁련발발 하나라(F)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8-16 17:47:00
  • [양병무의 행복한 로마읽기] <44> 위대한 CEO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등장하다 (서기 306~337) 새창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은퇴한 후 4분 체제는 주도권 싸움으로 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런 20년 동안의 혼란을 수습하고 단일 체제로 만든 황제가 바로 콘스탄티누스다. 콘스탄티누스는 4분 체제의 한 축을 맡고 있던 서방의 부제 콘스탄티우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4분 체제의 모순을 막는 조치의 일환으로, 동방의 정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게 보내져 사실상의 인질이 되었다. 젊은 시절에 인질 생활을 했지만, 개혁적인 황제를 가까이에서 따르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다만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로마의 전통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했던 기독교 해는 배우…

    양병무(mooo) 2018-08-15 17:30:00
  • 中國 경제를 위협하는 새로운 불씨; “가계부채 급증” 새창

    BIS 기준 가계부채/GDP 비율괴리 ‘위험’ ; “주택가격급락은 정권 기반을 위협”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이나, 지구촌 각계 각층에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주로, 미국과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을 두고 중국 위기론에 대해서 갑론을이나, 실은, 각국 정부 및 전문 기구들은 전례없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과잉 부채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해 오고 있다.지난 7월 열린 ‘금융공작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국영기업들의 부채 감축 문제는 ‘더 할 수 없이 중대한 과제(utmost importance)’라…

    박상기(sangki) 2018-08-12 17:57:00
  •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더 나은 치유법(2) 새창

    3. 심장병□ 심장병의 위험성 과 관행적인 치료법 심장질환은 매년 거의 40만 명의 미국인의 생명을 앗아간다. 미국의 제1의 살인자는 ‘죽상경화 플라크’ 라는 동맥벽의 지방침전물이다. 미국음식을 먹고 자란 사람들에게 거의 예외 없이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오고, 1 시간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람들은 “심장질환은 나이를 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 이러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중국 귀주지역의 경우, 약 50만 명에 대해 3년 관찰 한 결과, 65세 미만 남성중 관상동맥질환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반…

    류영창(ycryu1) 2018-08-10 18:06:16
  • [양병무의 행복한 로마읽기] <43> 무정부 상태를 종식시킨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서기 284~305) 새창

    3세기 로마제국의 무정부 상태에 종지부를 찍고 제국을 위기에서 구출한 인물이 바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다. 그는 하층민 출신으로 군인이 되어 입신출세의 길을 걸었다. 황제의 기병 근위대장을 거쳐 서기 284년에 군대의 추대로 황제가 되었다. 황제 앞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프리츠 하이켈하임은 『로마사』에서 해결 과제를 이렇게 제시한다.“중앙정부의 권한과 권위를 강화하고, 국경 지대를 방어하고, 반란을 일으켜 떨어져 나간 속주들을 되찾고, 권좌를 찬탈하려는 끊임없는 시도에 유리한 발판이 되는 상황을 제거하는 …

    양병무(mooo) 2018-08-08 17:51:00
  • 『美 · 中 무역전쟁』 ‘점입가경’; 中, ‘대화에 의한 해결’ 강조 새창

    * 美 ‘2천억 달러 분에 25% 추가 관세’ 위협 vs 中 ‘600억 달러 분에 보복’ 응수* 중국산 가격 경쟁력 하락을 노리나 美 경제에 타격 불가피, 물밑 협상 조짐도지금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이 일단, 점입가경(漸入佳境)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에 2,000억 달러 상당 중국産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제재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나, 최근 이 제재 관세율을 당초 수준에서 25%로 대폭 인상할 것을 美 통상대표부(USTR)에 지시한 것이다.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을 전제한 두 명의 美…

    박상기(sangki) 2018-08-07 17:45:00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연금사회주의 우려 새창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능후 보건복지부장관)가 지난 7월30일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지침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의결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가가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steward)처럼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위탁받은 자금의 주인인 국민이나 고객에게 이를 투명하게 보고하도록 하는 행동지침”을 말한다. 즉,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한 기…

    이계민(ke123) 2018-08-05 16:55:00
  • <유연채의 '뉴스의 눈'> 노회찬의 유산(遺産) 새창

    더위가 너무 한다.1백11년만의 최고치라 한다.찜통더위..언론의 그저 뻥튀기 제목으로만 여겼었는데 이렇게 온몸으로 실감하던 때가 있었던가싶다. 어린시절 시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 훈화듣다 쓰러질뻔한 기억이 떠올려지지만 그래도 아프지 않은 추억이다.그러나 지금은 아니다,대한민국 전체가 열병(熱病)을 앓는 중이다.세상 돌아가는 공기 때문에 체감열기는 더 높아진다.최근 즐거운 뉴스가 별로없다.특히 정치는 그러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 또한번 실감하고 열받는 요즈음이다.심지어 한 사람의 슬픈 죽음앞에서도 그를 미화했느니 조롱했느니를 …

    유연채(chae123) 2018-08-02 16:55:00
  • [양병무의 행복한 로마읽기] <42> 군인황제시대 50년의 위기(서기 235~284) 새창

    “자고 나면 황제가 바뀐다.”당시에 숨 가쁠 정도로 자주 바뀌는 황제 자리를 놓고 생겨난 말이다. 카라칼라 황제가 살해된 후 세베루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세베루스 알렉산드로스가 서기 235년 살해당함에 따라 군인황제시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50년 동안에 26명의 황제가 교체되었고, 대부분의 황제들이 불행한 죽음을 맞았다.로마제국의 3세기는 무정부 상태였다. 군인황제들이 재임하다 암살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로마제국이 흔들리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정국 불안정이었다. 프리츠 하이켈하임은 『로마사』에서 이 기간을 무정…

    양병무(mooo) 2018-08-0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