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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 세 번째 길, 몽골 올레 여는 서귀포 여자 서명숙 새창

    소로가 ‘제주 할망 잘했다’며 뺨을 비벼줄 것 같다규슈에 이어 6월 몽골 올레 열어허허로운 밤 서귀포를 꿈꾸다‘무데뽀’ 정신으로 제주 올레 시작올레 걷기는 지친 삶 치유에 그만 대개 상상은 이렇다. 여성이지만 기골이 어느 정도 장대할 것이고 담배는 하루 서너 갑, 목소리는 괄괄하고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언론계에 오래 있었다니 감각도 남다를 것이라는 그런 상상들이다. 그러나 막상 실제 만나 보니 모든 상상이 어긋났다. 그나마 줄기차게 피우던 담배를 연전에 담뱃값 인상이 괘씸해 끊었다는 사실만이 가장 근사치에 가까웠다…

    김동률(kim123) 2017-03-25 22:41:44
  • “마마!”, 그리고 우리가 나갈 길 새창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Photo Line)에 섰다.원칙을 강조하고 비정상(非正常)의 장상화(正常化)를 외치던 분이 헌재(憲法 裁判) 판결로 무원칙과 비정상의 장본인으로 검찰청에 출두했다.그래도 그분은 지엄하신 분이고 그분을 지키지 못한 무력함을 오히려 통회(痛悔)하는 사람들도 있다.“대통령을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마마! 용서하여주옵소서.”지난 16일 한 여성이 삼성동 박전대통령 집골목에서 통곡하며 박 전 대통령에게 사죄의 절을 올렸다.마마(媽媽)는 왕조시대(王朝時代)에 임금과 임금가족을 높이는 말이다. 마마…

    황희만(heman21) 2017-03-21 16:31:12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 上書) <12> 자리(인사권)를 손에 쥐라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12> 자리(인사권)를 손에 쥐라내각과 당의 인사권은 총리만이 행사해야 하는 총리의 고유 권한이다. 이 권한은 누구와의 …

    김정수(econopal) 2017-03-16 16:58:04
  • 미국발 고금리 시대의 도래 - 미국의 금리인상 배경과 과제 - 새창

    *참고 상세기사:[뉴스] “美 연준, 금리 인상 단행, 연내 두 차례 더 인상 가능성 시사”3월 16일 미국은 금리를 0.25% 인상했다. 따라서 기준금리는 0.75%-1.00%로 변경되었다. 현재의 고용과 인플레는 여전히 좋아서 금리를 0.25% 올리기로 했다는 것이다.이전 발표는 지난 2월 발표와 거의 동일하다. 즉,노동시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경제활동 또한 중간속도(moderate pace)로 확장되고 있다. 신규일자리도 탄탄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실업율도 거의 변동하지 않았다. 가계소비도 중간속도 정도로 증가하고 …

    신세돈(seshin) 2017-03-16 09:20:03
  •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대한민국, 이젠 ‘진일보(進一步)’하자! -내우외환의 분열 끝내고, 통합으로 국가보위를- 새창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대한민국백척간두란 말이 있다. 100척(1척 또는 1자가 30cm이니 30m 높이)의 장대 끝에 서 있는 위태로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탄핵정국으로 요동치는 작금의 대한민국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나라 안 밖의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벼랑 끝에 내몰려 진퇴양난의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제 막을 올린 대선정국에서 대한민국이 진일보하여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지 아니면 추락하여 파국을 맞게 될지 불안불안하기 만하다. 2016년 12월 9일 국…

    최양부(cyboo) 2017-03-13 13:38:42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 上書) <11> 개혁총사령부를 구축하라-경제재정자문회의 (下)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11> 개혁총사령부를 구축하라-경제재정자문회의 (下)관저주도로 총체적 개혁을 추진했던 나의 경험에 비추어, 총리나 대통령…

    김정수(econopal) 2017-03-08 16:45:02
  • “미국에 소문으로 나돌기 시작한 『합법적 쿠데타』說” “4년 간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상당한 의문이 드는 상황” Nikkei 새창

    美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이제 겨우 한 달 여가 지난 지금,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초강대국 미국의 향방에 의구심을 가지는 분위기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다름 아닌 집권당 공화당 내부에서 조차 이러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외 통상(通商) 및 국내외 안전 보장 정책에서 전후 미국이 전통적으로 지켜 온 노선과 크게 벗어나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로 인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우려와 불안은 뿌리가 깊은 것이다. 트…

    박상기(sangki) 2017-02-27 17:21:46
  • 기업오너의 전횡을 막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대적 기업인수의 횡행도 막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상법개정안을 평가한다- 새창

    Ⅰ. 지배주주의 전횡을 막는 상법상 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한계주식회사의 소수주주의 권리행사를 강화하는 요지의 상법개정안이 발의되어 여야합의로 국회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다중대표소송제도의 도입, 이사 선임에 있어서의 집중투표제의 의무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의 의무화, 사외이사 선임제도의 개선, 감사위원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과 일반 이사의 분리 선출 등이 주요 개정 내용이다.이 가운데 사외이사 선임제도의 개선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대주주의 제외, ② 우리…

    한만수(mshan) 2017-02-26 18:44:36
  • 경영권보호 장치는 필요한가?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중심으로- 새창

    자본주의의 근간은 경쟁을 통한 효율의 극대화이다. 이는 기업경영권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현 경영진의 경영성과가 나쁘면 주인인 주주들이 이들을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뿔뿔이 흩어진 주주들로서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제도가 존재한다. 여기서 적대적이란 현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인수합병이 시도된다는 의미이고 주주입장에서는 주주 친화적 인수합병이다.삼성물산과 엘리엇의 사태를 지켜 본 사회일각에서는 투기적 국제자본에 대항해 알토란같은 한국기업을 방어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즉 외국에도 있는 차등의결권…

    이상빈(leesb) 2017-02-23 19:54:05
  • 대통령의 소통과 한국정치의 선진화 새창

    ‘소통의 틀’이 바뀌면 ‘소통의 내용’이 바뀐다. 조직이 그렇다. 정치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다.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형식이나 틀, 제도가 내용을 규정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나라의 정치가 어떤 ‘소통의 틀’을 갖고 운영되고 있는지는 중요하다.헌법재판소는 당초 2월24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가 사흘을 연장해 27일에 종결하기로 최종 확인했다. 그러나선고는 3월 9일이나 10일쯤 나올 가능성이 높아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그 얘기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 대선이 5월 초순쯤 치러진다는 …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7-02-22 17: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