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혁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193개

17/20 페이지 열람 중


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5년마다 지각변동 하는 교육정책, 그 속에서 혼란스러운 학생들 새창

    “자사고 특목고 폐지”“5•5•2 학제개편”“정시비중 확대”쏟아지는 대권후보들의 교육공약에 학생과 학부모는 혼란스럽다. 정권이 바뀌면 각종 교육정책도 함께 바뀐다는 걸 안다. 하지만 근 몇 년간은 그 정도가 심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교과서가 개정된다. 2021학년도부터는 문이과통합교육을 진행한다. 수능도 통합형으로 바뀐다.이명박 정부 때는 특목고 자사고로 대표되는 고교다양화 정책을 펼쳤다. 박근혜 정부 때는 학생부 중심 수시를 확대했다. 그런데 지금은 또 이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

    송하린(adfaf) 2017-04-17 09:58:32
  • 가짜 풍요 속 20대 새창

    가짜 풍요 속 빈곤현재 80년대 말부터 90년대에 출생한 20대는 ‘가짜 풍요’ 속에서 세대적 정체성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20대에게 절대적 빈곤은 아주 먼 개념이다. 근대화, 한강의 기적은 이미 이전 시대에 완료되었고, 20대를 둘러싼 물질적 환경은 20세기와 단절된 21세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되었다. 21세기의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찾고, 원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의 바탕에는 자본주의 체제 국가가 완성한 중산층, 정규직, 정년퇴직, 각종 사회 보험과 의료체계, 대중적인 대학 …

    양시원(youth4yang) 2017-04-07 18:12:42
  • 문재인-안희정의 네거티브, 불안한 민심을 흔드는 치졸한 싸움 새창

    지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드디어 만장일치로 파면되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들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정부를 바꾸기 위하여 삼삼오오 광화문으로 모여들었고, 간절히 바라던 조기대선을 약 40여일 앞두고 있다. 그토록 바라던 장미대선을 현실화시킨 이 시점, 각 정당에서는 ‘부패된 정권교체’를 외치며 최종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펼치고 있다. 경선 날이 다가올수록 여러 경선후보들은 토론회에서 자신의 철학을 증명하는 설전을 벌인다. 토론회에서의 합리적 정책 경쟁은 유권자들이 각 후보들의 가치관을 검증하도록 도와…

    최문교(fghbvcv) 2017-03-31 17:02:07
  • 탄핵이 남긴 기억과 과제 - 민주주의의 승리 세대의 기억으로 남다, 분열의 한국사회 어디로 가야할까 새창

    민주주의의 승리, 세대의 기억으로 남다.박근혜 탄핵이 시대적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을까?양시원 ifs POST 청년기자│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2017년 3월 10일 18대 대통령 박근혜 탄핵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청구를 인용하였다. 탄핵 인용 당일, 거리 곳곳이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밝은 미소와 기쁜 흥분으로 가득 찼다. 탄핵 이후 선거 일정이 빠르게 구체화 되고 있다. 국민들은 4월 대선을 예상할 때는 벚꽃 대선으로, 앞으로 다가올 5월 대선은 장미 대선으로 대통령 선거를 부르고 있다. 선거…

    김시운, 양시원(aksdfjkej) 2017-03-17 16:36:55
  • 청년, 19대 대통령의 리더십을 묻는다. - 서평 : 외천본민 (신세돈) 새창

    지도자의 부재 속 대한민국조기 대선국면이 조성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전후로 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차기 주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격려보다는 현 정권이 가득 남겨놓은 과제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혹 과열된 정권 경쟁으로 지지 기반이 분산되어 무너지기 쉬운 정권을 초래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리더가 부재한 대한민국의 오늘, 어느 때보다 ‘진영 논리를 벗어난 포용력’과 ‘행정에 대한 소신’을 지닌 리더가 그리운 날이다.이 땅의 리더에게 리더십을 묻다.필자는 "이 …

    지수연(adadf) 2017-02-03 19:43:30
  • 우리는 모두 자본주의의 솔개다. 새창

    솔개가 있다. 마흔이 된 솔개는 뭉툭해진 자신의 부리와 발톱에 적잖은 충격을 받는다. 부리와 발톱이 이 모양이니 사냥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솔개는 결연한 심정으로 산의 정상을 오른다. 경치에 빠지기도 전에 자신의 부리를 사정없이 바위에 부딪친다. 정상 등반도 어려웠을 터인데 멀쩡한 부리까지 깨버리는 고통을 감수한다. 새로운 부리와 발톱을 얻기 위한 희생은 필요하니까.깨진 자리에 돋은 새 부리로 헌 발톱까지 모조리 뽑은 완벽주의자 솔개는 그렇게 자기신에 성공한다. 새롭게 돋은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으로 30년을 더 살아 일흔까지 …

    최정윤(ifsyouth02) 2017-01-13 17:02:18
  • 청년이 본 탄핵정국 토론회 - 시대정신엔 보수 진보가 없다, 보수 진보 토론회의 명과 암 새창

    시대정신엔 보수 진보가 없다 최정윤 ifs POST 청년기자ㅣ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공통된 정신적 태도나 이념을 공유한다. 즉, 한 시대를 아우르는 그것을 시대정신이라 한다. 헤겔은 이를 역사적 맥락에서 본다.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개개인을 전개시켜 나가는 ‘과정의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대정신은 단정적으로 그 시대를 규정할 수는 없다. 역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정의 되어야 한다.박근혜 게이트 이후, 한국의 시대정신은 제법 또렷해졌다. 시민…

    김선우 최정윤(DSSSA) 2016-12-25 02:01:45
  • 최순실의 ‘충고’의 벽, 대통령의 눈을 가리다 새창

    ‘말’로 버스킹(거리공연) 하는 것을 소재로 한 JTBC 프로그램 ‘말하는 대로’에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그는 대중 앞에서 자작시 ‘충고의 벽’을 낭송했다.수많은 꿈이 꺾인다현실의 벽이 아니라,...주변의 ‘충고’ 때문에놀랍게도 많은 사람은 그의 시에 공감했다. 무언가를 ‘포기’했던 순간을 떠올렸고 그 상황이 주변의 ‘충고’에 지레 겁먹고 벌어진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어쩌면 단 한 번도 현실에 부딪혀 본 적이 없었을지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충고 앞에 많은 꿈이 꽃을 피우기 전에 무너졌다.충고의 벽을 넘지 못한 사람…

    정유진(sdf6sf654) 2016-12-16 19:12:49
  • 트랙터 몰고 가자 청와대로! 새창

    1894년, 농민들은 외세를 몰아내고 개 정치를 이룩하기 위해 봉기하였다. 큰 화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지만, 동학농민운동은 훗날 부패된 전통 질서의 붕괴에 큰 영향을 끼쳤다.그로부터 122년 후, 부패한 정부가 국민을 탄압하고 농민들이 앞장서서 국가를 바로 세우려는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 바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였던 전봉준의 이름을 딴 ‘전봉준투쟁단’이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전봉준투쟁단은 ‘박근혜 게이트’의 국정 농단 사태에 분노하여 농부의 분신인 트랙터를 이끌고 흙이 아닌 아스팔트 위에 섰다.트랙터는 본디 농사…

    최문교(fghbvcv) 2016-12-02 18:18:09
  • 트럼프 발 경제위기? 위기는 곧 기회다 새창

    결국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America First'를 외치던 트럼프의 공약은 보호무역주의의 모습으로 가시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는 중국과 멕시코를 주요 타깃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가동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국 제품과 멕시코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형식으로 말이다.한국은 중국과 멕시코로 중간재를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해 미국으로 완제품을 수출하는 국가다. 중국과 멕시코를 겨냥한 보호무역주의가 한국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인 법이다. 손자병법 군쟁편…

    옥소현(oksohyun) 2016-11-25 17: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