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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꽃보다 그대, 봄봄봄을 먹어요! 새창

    봄의 문턱(입춘)도 거뜬히 열흘은 넘었다. 부드러운 봄 기운에 한결 가벼움이 감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들뜸은 봄이 주는 사랑이다. 차갑게 언 땅을 깨우고 겨울을 견뎌낸 이들에게 나눠 주는 신의 선물 ‘봄’, 봄이라는 축제의 폭죽인 ‘꽃’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당신의 입 안에 완연한 꽃 향기를 선사하고자 우리나라 전통의 봄 꽃 요리를 소개한다.사랑하는 연인들을 시, 노래, 영화로 담은 봄 꽃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자.그대, 왜 꽃을 먹나?- 건강한 美, 꽃 -꽃 요리는 아름다운 색상, 미각, 시각, 후각을 동시에 즐겁게 하여 꽃으로 만…

    손수빈(bin123) 2016-03-11 20:35:14
  • 연애보단‘썸’, 외롭고 불안한 청춘들 새창

    최근에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 녹아들어 우리의 언어 세계에 들어와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로 쓰이는 ‘썸’이다. ‘썸’은 영어 ‘something’의 줄임말이다.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규정짓는 말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알아나가는 단계로‘사랑과 우정 사이’의 현대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만나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관심은 있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 애매모호한 사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썸이란 단어를 통해 요즘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썸만 탄…

    김지우(woo1234) 2016-03-04 20:12:57
  • “지금은 샌더스 혁명, 그를 지지한다!” 새창

    이 글은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는 많은 이유를 늘어놓는 글이다. 그러나 그저 단순한 지지 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한 청년의 사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다.수많은 청년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는, 이제는 정치의 희망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들이 꿈꾸는 사회란 어떤 것일까? 이제는 더 이상 살 집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아르바이트를 몸이 지칠 때까지 하면 등록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견문을 넓히는 인생 공부라도 했으면 좋겠다.폐지 주워 10만 원으로 겨우 끼니 이어 사는 것이 아니고, 파스 사는 것이 아까워 …

    강은혜(eon123) 2016-02-25 00:35:06
  • “힐러리를 지지한다, 샌더스 혁명은 불가능해!” 새창

    극도로 양극화되고 있는 미국 자본주의 민낯에 강한 문제인식을 느낀다. 그래서 이번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잘못된 자본주의’에 대한 개혁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라고 있다. 그 가운데 미국 민주당이 집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막상 힐러리냐 샌더스냐의 질문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던 중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정치란 무엇일까?” 한 드라마에서 접했던 대사를 인용해보자면, 정치는 마치 인생과 같다. 이렇다 할 정답이 없다는 점에서 말이다. 단지 자신이 믿는 가치에 부합하는 길을 정답이라 믿고 끝없이 나아갈…

    김선우(kimseonwoo) 2016-02-25 00:33:01
  • 설 음식, OOH - AHH하게 만들어줘 새창

    봄의 문에 들어서자 까치가 들어선다. 겨울의 끝자락에 봄의 기운을 느낄 때 즈음, 우리는 설날이 성큼 다가옴을 체감한다. 설날은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로, 한 해의 최초 명절이다. 새해인 만큼 정성스럽고 정갈하게 담아내는 우리 설 음식을 만나보자.‘설 음식, OOH - AHH하게 만들어줘’에서는 한국의 지역별 독특한 설 음식과 그 역사, 그리고 채식주의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 설 음식을 차려냈다.INFORMATION - 절식과 시식.절식은 명절 음식을 말하고 시식은 계절 음식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절…

    손수빈(bin123) 2016-02-07 14:12:47
  • 의대증원 갈등, 참으로 답답하다. 새창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간의 대치 상황은 우려를 넘어 위기감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문제 해결 능력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정부는 의사단체에 대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강하게 압하고 있고, 의사들은 의사들대로 환자들을 볼모로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다. 사생결단식(死生決斷式)의 충돌로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우선 양쪽의 주장을 보면 일반인의 눈에도 허술하고 설득력이 부족하다. 의사단체에서는 무조건 안 된다는 식이고, 정부에서는 이번에는 밀리지 않고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한다…

    김홍진(kimhongjin)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