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신세돈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645개

52/65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L: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72) 요필과 요선의 갈등과 혁련발발의 침략(AD415)광평공 요필이 지난 해 자신을 헐뜯은 동생 요선을 아버지 요흥에게 참소했다. 마침 요선의 사마(측근 신하) 권비가 장안에 들어오자 요흥은 요선을 잘 계도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죽이려고 하였다. 권비는 죽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주군 요선의 비행을 고자질하면서 형벌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요흥은 요선 등의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화가 나서 요선이 주둔하고 있는 황릉에 사람을 보내 그를 감옥에 가두라고 지시한 뒤 요필에게는 군사 3만을 거느리고 진주(감숙성 천수)에 주둔하라고 명령…

    신세돈(seshin) 2018-06-28 17:52:21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K: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67) 요흥의 무리한 독발녹단 공략(AD408)유발발은 남량의 독발녹단에게 혼인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AD407년11월) 독발녹단이 거절하자 화가 난 유발발이 2만 기병으로 지양(감숙성 영등)을 공격하여 1만 명을 죽이고 약탈해 갔다. 독발녹단이 유발발의 군대를 추격하였으나 유발발의 작전에 말려들어 또 다시 크게 패하였다. 겁에 질린 독발녹단은 변경에 수도 주변 300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모두 불수도 안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강제로 수도로 이주당하여 불만이 쌓인 사람들을 규합하여 성칠아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곧 실패하고 말았다.…

    신세돈(seshin) 2018-06-21 18:41:08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J: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6-14 17:32: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I: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신세돈(seshin) 2018-06-07 17:30:00
  • 수출이 과연 회복되고 있는가 ? 새창

    2018년 5월 수출은 509.8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보도자료(6월1일)는 침이 마를 듯 찬사로 가득 차있다. “ 역대 5위 수출 실적 기록 ” “ 사상 최초로 3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 사상 최초로 상반기 중 3회 500억 달러 돌파,” “ 1〜5월 누적은 전년동기비 8.2% 증가한 2,46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대단한 수출실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 지난 4월 수출이 1.5% 감소한 것에 비추어보면 더욱 돋보이는 성과다.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한 기업의…

    신세돈(seshin) 2018-06-05 17:17:00
  • 소득주도 성장정책, 양극화 해소에 도움 안 돼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저임금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언급한 것은 통계청의 금년 1분기 가계소득동향 분석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즉 1분기 가계소득동향을 10분위로 나눠 분석해 보면 “소득하위 10%(1분위)를 제외하고 모든 계층(2~10분위) 소득이 증가해 90% 효과가 있었다고 한 것”이라는 해명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소득동향’ 자료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 보니 그렇다는 것이다.과연 그런가? 지난 2017년1분기부터 2018년1분기까지 5분기 동안의 가계소득 …

    신세돈(seshin) 2018-06-03 11:58: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H: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48) 후진 요장의 귀신 : 부견 모습의 목을 보냄(AD389)당시 부등은 조나(영하 팽양 서쪽)에 주둔하고 있었고 요장은 천수 남쪽에 있었다. 서로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후진의 군대가 번번이 전진의 부등에게 패하자 요장은 부견의 귀신이 전진군사를 돕는다고 믿었다. 전진에 있을 때 부견이 베푼 환대를 생각하면, 그리고 반란하지 말라는 아버지 요익중의 유언을 생각하면 부견의 목을 졸라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에 깊이 시달렸다. 요장은 나무로 부견의 형상을 만든 다음 부견의 목조각 상에다 대고 절을 올리며 정중하게 사과했다…

    신세돈(seshin) 2018-05-31 17:46:32
  • [신세돈의 역사해석]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 흥망의 교훈#10G: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5-24 15:08:36
  • 경기침체 진입의 확실한 증거들 새창

    경기논쟁이 뜨겁다. 언론의 시각처럼 정부의 경제최고사령탑과 같은 정부 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의견대립’이라서가 아니라 같은 경제통계자료를 놓고 어떻게 저리도 생각이 다를 수가 있는지 놀라워서 뜨겁다. 일단 ‘팩트’(FACT) 를 가지고 말하자. 김동연 장관이 말하는 대로 월별 자료를 가지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곤란하다. 월별자료를 가지고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월별자료를 가지고 좋다고 판단해서도 안 된다. 따라서 우리는 좀 더 긴 안목에서 몇 분기의 자료를 가지고 추세에 근거해 경기를 진단해 보자.경제성장률은 지난 …

    신세돈(seshin) 2018-05-19 21:25: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10F : 3대 인재에도 멸망한 후진(後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신세돈(seshin) 2018-05-17 17: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