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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1>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 ①관광스토리텔링의 이해 새창

    관광 활성화를 논하는 회의에 가면 이구동성으로 관광 스토리텔링을 말한다. 패키지 관광 보다 개별 관광이 증가하면서 콘텐츠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관광 스토리텔링은 더욱 중요한데 정작 스토리텔링은 되지 않고 스토리 생성에만 열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바로 잡아본다.스토리텔링(Storytelling)'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스토리는 언제나 있었는데 현대 사회에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게 되는 것은 감동을 요구하는 자와 이에 화답하는 화자의 전달력 때…

    전완식(fb239344926225021) 2023-12-17 19:20:00
  • 국민의힘 총선 12策 새창

    2014년 탄핵 역풍과 차떼기 때다.확실한 당선 가능 여론은 8석이었다.보수당이 바람 앞에 등불처지였다.지도부를 바꿨다. D-24일임에도.박근혜 대표를 새로 선출했었다.박 대표는 중앙당사를 매각했다.천안 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했다.천막당사를 쳤다. 붕대투혼을 했다.108배를 하면서 무릎을 꿇었다.박세일에게 비례공천 전권을 줬다.결과는 121석, 개헌 저지선 확보다.답은 기득권 내려놓기, 국민감동이다.금은보화를 바다에 던졌다. 냉철했다.상대 악마화 대신 당내 변화를 택했다.지금 국민의힘에 절실한 것은 변화다.첫째는 한동훈이 공관위를 지…

    이정현(leejunghyung) 2023-12-17 17:1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59> 사별의 허적 공간에 뜬 사랑 시편들- 신덕현 유고 시집 「아내의 양말」을 읽으며 새창

    신덕현 씨는 내가 사는 이천 지역의 문학 모임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던 분이었다. 그의 시를 깊게 살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2019년 그의 아내 김경희 씨가 작고한 후, 타계한 아내를 그리는 시편들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내가 타계한 후 2년 6개월 후, 그러니까 2022년 5월 신덕현씨마저 아내가 먼저 떠난 적멸을 찾아 갔다는 사실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그후, 이천 지역 문인들이 신덕현씨가 남긴 유작들을 수습해 유고시집 「아내의 양말」을 펴내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 원고를 접하게 되었다. …

    이건청(gclee) 2023-12-16 16:43:00
  • 이재명의 민주당과 한총련, 그리고 진보당 새창

    바뀌어버린 민주당의 대주주와 이재명의 정치 역정.길 닦아 놓으면 거지가 먼저 지나간다는 속담이 있다. 길은 많은 사람에게 개방된 제도나 기술을 의미하고, 거지는 그것을 발 빠르게 활용하는 불청객 혹은 악당을 의미한다. 인터넷, 스마트폰, 개인 미디어(SNS) 등 정보통신 기술이 대중화되자, 음란물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민주정(democracy)이라는 길을 닦아 놓으면, 찾아오는 포퓰리스트와 중우(衆愚)와 폭민(暴民)이라는 불청객 방지책은 18세기 후반 미국 독립혁명을 주도한 건국의 아버지들도 고심한 일이다.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

    김대호(kimdaeho) 2023-12-15 17:10:00
  • 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21> 당 태종의 전투 원칙(AD626) 새창

    당태종이 이렇게 말했다. 上尝言:“내가 어려서 사방을 경략하면서 吾自少经略四方 용병의 핵심을 잘 파악했는데 颇知用兵之要, 매번 적진을 보면 그것의 강약을 알 수 있었는데 每观敌陈,则知其强弱, 항상 나는 약해도 적의 강함을 감당했고 常以吾弱当其强 강함으로 적의 약함을 감당했다. 强当其弱。 적이 우리의 약함을 틈타려 해도 彼乘吾弱 뒤로 물러서기를 수 백보가 넘지 않았고 逐奔不过数十百步…

    신세돈(seshin) 2023-12-15 16:58:00
  • XR 디바이스산업의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시사점 새창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시장은 2021년 189억 6,000만 달러에서 2026년 1,007억 7,000만 달러로 연평균 3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엔터테인먼트(게임·소셜용) 및 교육·산업용,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개인·체험용으로 나눌 수 있다. 한편 국내 XR산업은 80% 이상이 콘텐츠 제작 및 공급업에 종사하고 있어 디바이스 제조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XR 관련 주요 기술 분야는 디스플레이, 트래킹, 렌더링 및 인터랙션·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술최고국인 미국을…

    김성진(kimsungjin) 2023-12-15 11:46:51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29> 집단 정신병의 최고봉 ‘떴다방’ 공천 새창

    이상한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이면, 비정상이 어떻게 정상으로 둔갑하는지 이것처럼 잘 보여주는 게 또 있을까. 흔히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잡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정당의 목적은 국가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지, 정권을 잡는 것이어서는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다고 하니 이 부분은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렇다고 치자.정권을 가지려면 당연히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공천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정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선거…

    이진구(leejingoo) 2023-12-14 16:43:00
  • 美 FRB, 현 금리 유지 결정, ‘내년 3 차례 금리 인하’ 시사 새창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이사회(FRB)는 13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인 Fed Fund 금리 유도 목표 범위(현행 5.25~5.50%)를 3 회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WSJ는 ‘이번 결정으로 연준이 그 간 지속해 온 금리 인상 행진을 여기서 멈추고 향후에는 금리 인하로 전환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한 것’ 이라고 보도했다. Bloomberg 통신도 ‘연준이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 노선을 내년에 들어서는 금리 인하로 전환할 것임을 시사함으로써 지금까지 가장 분명한 시그널(‘clearest signal’)을 내…

    박상기(sangki) 2023-12-14 12:52:56
  • <IT 사랑방>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가? 새창

    정부나 민간에서 만들어지는 각종 데이터는 생성 그 자체보다 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해 낼 때 그 의미가 더 크다. 근래 들어 이러한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3회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나 지난달 2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회 민관합동 데이터분석협의회'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K-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조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겨루…

    김아현(ahyunk) 2023-12-13 17:06:00
  • 2023년 ‘세계 토양의 날’ 유감 (有感)-따로 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새창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Healthy Soil, Sprout of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3년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가 환경부 주최로 12월 5일에 열린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이 행사는 또 뭐지?’하는 의문이 나 행사 당일 기념식 현장을 찾았다. ‘세계 토양의 날’은 2012년 6월 태국 정부가 제144차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 ‘세계 토양의 날’과 ‘세계 토양의 해’ 지정을 요청하자 2013년 6월 제38차 FAO 총회가 수용하고, 그해 11월 제68차 UN 총회에서 2015년을 ‘…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3-12-12 17: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