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ifspost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2,046개

198/205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우리는 왜 과거에 갇히는가? 새창

    우리는 왜 과거에 갇히는가? 실력이 과거를 어루만지는 것 이상을 할 정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에 갇히면 망하고, 미래로 나아가면 흥 한다. 과거에 갇힌 사람이나 사회는 멈춰서고, 미래를 여는 사람들은 그냥 앞으로 나아간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 과거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어떻게 미래가 열릴 수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개 평생을 과거만 정리하다가 보낼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사실은 미래를 열 생각도 없다. 과거로 미래의 발목을 잡느냐, 미래를 위해…

    최진석(jin11) 2019-07-21 17:05:00
  • 한국당이 호감도를 높이고 승리하는 길은? 새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지지 여부(긍정·부정 평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는 매주 나온다. 정당지지율도 함께 제시된다.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나 리얼미터 등이 내놓는 결과엔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대통령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는 반반이다. 약간의 등락이 있긴 하지만 한쪽으로의 쏠림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긍정과 부정이 엇비슷하게 나오는 게 요즘의 흐름이다. 정당별 지지율에선 여당인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앞서는 걸로 나타난다.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는 다른 정당들에 대한 국민 지지율에도 별다른 변화가…

    이상일(sangill123) 2019-07-18 17:05:00
  • 노르망디와 ‘자유를 위한 희생’ 기억하기 새창

    # ‘노르망디’라는 단어를 보면 나는 초점이 흔들린 상륙작전 전장의 사진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사진을 찍은 로버트 카파라는 종군 사진기자가 생각난다. 로버트 카파는 “만약 당신이 사진이 충분하게 만족스럽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다가가지 않은 것이다 (If your photographs aren't good enough, you're not close enough)"라는 말을 한 포토저널리스트다. 그는 시대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썼다. 스페인내전, 중일전쟁에 이어…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9-07-17 17:00:00
  • “아베총리는 문재인대통령을 돕고 있다?” 새창

    아베총리의 지시로 일본은 한국에 공급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작용 필수 부품 및 소재를 7월 1일부터 통제하고 있다. 한국의 주력 산업을 타격함으로써 경제적 의존 관계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일제징용배상 판결’ 이후 양국 간의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의도라 해석된다. 그런데 산업적 관점에서 분석하면 꼭 아베총리의 의도대로 흘러가라는 보장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해결 못하고 있던 고질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가능성도 많은 것 같다. 성공적으로 방어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운 좋게도 아베…

    박재천(pjc4517) 2019-07-16 17:05:00
  • 한·일통상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 새창

    최근 일본이 적성국가 간에나 있을법한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의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함으로써 한·일간에 심각한 통상마찰이 야기되고 있다. 더욱이 사태진전에 따라서는 수출규제 품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로서는 심각한 도전으로, 합리적이고도 신속한 대처가 요망된다. 한·일 무역구조의 특수성과 대한(對韓) 금수조치의 의미 1960년대 이후 한국은 대외지향적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1970년대에 이르면서 무역의존도가 극히 높아졌고 한국경제는 사실상 국제분업 구조에 편입된 형태…

    이종윤(jong123) 2019-07-15 17:05:00
  • 파산난 문재인의 대일(對日) 외교와 역사의 역습 새창

    지금 한일 간에는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어쩌면 한일 양국관계는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최악의 관계로 치닫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오늘의 악화된 한일관계 못지않게 과거 불행한 역사도 있었다. 그것은 바로 1973년 8월 8일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주도로 일본 도쿄에서 발생된 ‘김대중 납치사건’이었다. 하지만, 이런 우여곡절의 과정 속에서도 한일관계를 최상의 정상관계로 회복시켜 놓았던 인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 그와 오부치 게이조 수상 간에 이뤄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은 기존 한일…

    장성민(sung123) 2019-07-14 17:00:00
  • 일본의 수출규제로 2019년 경제성장률은 1.7%로 하락 가능하다 새창

    최근 일본의 반도체 관련 부품 수출규제에 따라 국내 경기에 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2%에서 1.8%로 하향 전망하였다. 6월말에 시티은행과 골드만삭스는 2.1%, JP모건은 2.2%, 노무라 1.8%, ING그룹 1.5%로 하향 조정하였다. 9개 해외투자은행(IB)의 6월말 기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 평균은 2.2%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용평가회사인 S&P는 2.4%에서 2.0%로 하향 조정하여 기존의 무디스 2.1%, 피치 2.0%와 비슷한 경제성장률을 예측하고 …

    김상봉(brainkim75) 2019-07-13 17:00:00
  • 한일 경제 갈등, 해결의 열쇠는 미국에. 문제는 '화웨이’ 새창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청와대 대책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일본을 갔었다. 설마 하던 삼성 반도체 생산 중단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생태계는 혁신성장의 핵심전략인데, 그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 벤처에게 가장 큰 위험은 정부란 이야기가 있다. 이제는 주력산업에서도 이런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금 언론에서는 일본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이 문제의 해결에도 미국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 관계 특성상 어느 한 나라가 머리를 숙이는 것은 어렵다. 중재자가 필요하다. 이걸 할 수…

    곽노성(kns) 2019-07-11 17:00:00
  • 도쿄발 금융 쓰나미의 가능성 새창

    아베 정부가 촉발시킨 수출규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상황이 더욱 꼬이는 모습이다. 7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양국협의 제안을 바로 다음 날 일본 경제산업상이 거절하면서 한국의 카드가 소진되는 모양새다. 양국 관계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으리만치 어두워지면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우려가 일본계 자금의 급격한 유출로 인하여 금융위기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다. 첫째 우려는 우리나라의 현금 유동성이 일본발 금융위기를 막기에 충분치 못하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일본계 은행의 국내 대출…

    신세돈(seshin) 2019-07-10 16:55:00
  • “박정희·김대중의 극일론(克日論)을 본받아라” 새창

    문재인 정권은 최악의 대일(對日) 망신외교를 자초하고 있다 지금 최악의 대일(對日) 망신외교의 수렁에 빠진 문재인 정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일협정 타결에 즈음한 특별담화문’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읽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이 두 개의 선언문이 한일관계를 미래로 이끄는 가장 필요한 역사인식과 해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발전을 추구한다면 박정희의 하수(下手)조차도 안 되고, 김대중 노선을 계승한 정권이라면 창피할 정도로 그 노선은 왜곡되어 있다. …

    장성민(sung123) 2019-07-0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