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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사상최대 서비스수지 적자와 일자리 새창

    올해 상반기 중의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덕분에(?) 2018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6년 만에 최저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상반기 대비 16.8% 감소한 296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수지 적자가 159억 달러로 늘어난 때문이다.가공서비스, 운송서비스, 여행서비스 수지 악화가 상반기 서비스수지 적자의 특징이다. 가공서비스 수지(38억 달러 적자)는 해외에 지급할 임가공료가 늘어난 탓으로 작년 상반기 적자(30억 달러)보다 상당히 증가했다. 그나마 반도체시장 호황이 이어진 때문이…

    강태수(tsoo1) 2018-09-02 17:30:00
  •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더 나은 치유법(3) 새창

    5. 알츠하이머병 예방법□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 재단의 추정에 따르면, 매년 치매 환자의 친구와 가족들은 약 1천5백만 명이, 자기를 잘 알아보지도 못 하는 그 환자들을 돌보느라 보수도 안 받고 들이는 시간이 무려 150억 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300명을 연구한 결과, 고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같은 혈관 위험인자를 치료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중단시킬수는 없지만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음을 알아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만으로는 뇌동맥 속에 동맥경화 플라크를 일으키지 않지만, 콜레스테롤은 알츠하이머병 환…

    류영창(ycryu1) 2018-08-31 17:21:5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11:바람처럼 사라진 혁련발발 하나라(H)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

    신세돈(seshin) 2018-08-30 17:52:00
  • <이계민의 東窓> 리더(Leader)와 보스(Boss) 사이 새창

    문학평론가이자 원로 언론인인 홍사중(洪思重)씨는 ‘리더와 보스’라는 책에서 그 차이를 여러 모로 설명했는데 그 가운데 특징적인 것만을 골라 보면….“보스는 사람들을 몰고 가지만, 지도자는 앞에서 이끌고 간다. 보스는 겁을 주지만, 리더는 희망을 준다. 보스는 자기 눈으로만 세상을 보지만, 리더는 대중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보스는 듣기 좋은 말만 듣는 귀 하나만 가지고 있다. 그러나 리더는 귀가 여러 개가 있다. 보스는 ‘가라’고 명령하지만, 리더는 ‘가자’고 권한다.….”관자(管子)는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재상이자 사상가인 관중(管…

    이계민(ke123) 2018-08-30 17:48:00
  • 재정지출은 만능인가? 새창

    최근 일자리 관련 통계가 발표된 이후,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관련된 일련의 변화가 혼란스럽다. 54조원이라는 재정을 일자리 확보예산에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게 나타난 것이다. 연초 월33만 명이던 취업자 증가폭이 5천명 수준까지 떨어졌고,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숫자도 최대에 이르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정책만 추진되면 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보다 더 나빠지는 징후가 지속되고 있다.모든 것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이 불만이었는지, 청와대 정책실장은 휴일임에도…

    김상겸(iamskkim) 2018-08-30 10:07:46
  • [양병무의 행복한 로마 읽기] <46> 야만족이 물밀듯이 침입하다 (서기 378~476) 새창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 않았다.” 로마가 흥왕하는 모습을 표현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로마가 쇠망하는 과정은 어떨까? 역시 “로마는 하루아침에 멸망하지 않았다”. 로마의 멸망 또한 점진적이고도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로마의 방위선은 야만족을 경계하기 위해 세워졌다. 서쪽의 라인 강과 도나우 강 방위벽은 북방 게르만족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해 구축했다. 브리타니아의 하드리아누스 성벽도 야만족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방의 방위선도 마찬가지다. 로마의 힘이 강할 때는 야만족은 숨을 죽이고 있었다. 로마의 정치 상황이 변하거…

    양병무(mooo) 2018-08-29 17:54:00
  • 어긋난 경제정책, 민생고로 소비심리가 얼고 있다 새창

    한국은행이 2018년 8월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 과 비교하는 현재생활형편, 현재경기판단과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를 망하는 생활형편망, 가계수입망, 소비지출망, 향후경기판단 6개 주요지수를 구성된 심리지표이다. 장기평균치를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2017년말 110.6을 시작으로 계속 하락하였으나 8월에 99.2로 100이하를 나타낸 것은 2017년 3월에 100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다가 이후에 상승하여 100이하로 처음 떨어졌…

    김상봉(brainkim75) 2018-08-29 11:36:55
  • 우리 경제는 올바른 정책기조로 가고 있는가?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 민주당 당대회에 보낸 화상 메시지에서 “우리는 올바른 정책기조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선언 하였다. 최근의 취업자 증가율의 급격한 감소와 소득분배의 악화라는 통계를 볼 때 생뚱맞은 선언처럼 들린다. 그가 열거한 올바른 방향의 근거는 ①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의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되었다는 점, ②성장률이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다는 점, ③반적인 가계소득이 높아졌다는 점, ④올 상반기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다음은 조선일보(최규민/이준우 기자)…

    조장옥(jangok123) 2018-08-29 05:17:52
  • 은산분리, 그렇게 요란스레 호들갑떨 이슈 아니다. 정작 중요한 건 4차 혁명을 저해하는 규제 완화다 새창

    “삼돌아, 삼돌아”“… ”상에게 불려가서 이끗 있는 일이 별로 없기에 삼돌이는 상이 불러도 모른 척하고 한적한 울밑에서 내처 낮잠을 즐겼다. 참다못해 찾아 나선 주인한테 들키고는 아차 했으나, 어깻죽지가 시큰하도록 내려치는 상의 곰방대 타작을 피할 도리가 없었다.“네 이놈, 부르는 소리를 못 들었느냐?”“삼돌아 삼돌아 하시길래 육돌이를 찾는 줄 알고 그만…”요즘 은산분리를 둘러싸고 정부와 진보진영이 벌이는 공방이 이렇지 싶다. 한 쪽은 삼돌이를 찾는데 다른 쪽은 못들은 척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다른 쪽은 삼돌이를 애타게…

    김영욱(young111) 2018-08-28 17:47:00
  • 탈원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 새창

    이낙연 국무총리가 ‘탈(脫)원’이 우리 머리에 맞지 않는 ‘너무 큰 모자’로 평가했다고 한다. 현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원 5기를 짓고 있으니 완한 탈원은 60년 후에나 실현될 수 있는 먼 미래의 꿈이라는 것이다. 어설픈 탈원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오히려 괜한 탈원에 발목이 잡혀서 정작 중요한 산업혁신과 신산업 개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기자들에게 푸념을 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년 동안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멀쩡했던 력 수…

    이덕환(duckhwan) 2018-08-27 17: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