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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박재천의 디지털경제 이야기 <2> 딥페이크, 가짜뉴스, 그리고 기술 진보 새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목소리로 자동녹음전화가 유권자들에게 걸려왔다. 23일 뉴햄프셔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을 꼭 닮은 목소리가 “여러분의 투표는 이번 화요일이 아니라, 11월에 해야된다”라며, 프라이머리에 참여하지 말라고 요구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음성 기술이 선거에 사용된 것이다. 딥페이크는 딥러닝(인공지능기술)과 페이크(가짜)의 합성어이다. 특정 인물의 얼굴, 목소리 등을 모방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광고, 뉴스, 방송 프로그램에 특…

    박재천(pjc4517) 2024-01-25 17:10:00
  • 2024 Davos 포럼; ’세계 선거의 해’, ‘AI 대응’이 주요 의제 새창

    지난 15부터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54차 다보스 포럼(2024년 세계경제포럼, ‘WEF’)이 5일 간 일정을 끝내고 19일 종료됐다. 이번에 열린 다보스 포럼은 Covid-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전 모습으로 진행됐다. WEF의 공식 발표문은 “이번 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지도자들은 각종 토론 기회를 통해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당면한 공동 과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 포럼의 성과를 요약했다.해외 미디어들은 이번 다보스 포럼 토론 내…

    박상기(sangki) 2024-01-23 12:55:00
  • ‘윤석열·한동훈 갈등’과 4·10 총선의 역사적 의미 새창

    어제 오늘 불거진 ‘윤석열·한동훈 갈등’을 두고 ‘약속 대련’으로 의심하는 것은 음모론적 사고다. 그보다는 누구하고도 나누기 어려운 권력의 속성에서 나온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의 충돌’이라는 해석이 합리적이다. 임기 절반도 안 지난 윤 대통령으로선 떠오르는 권력인 한 위원장의 독립적 행보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윤 대통령 분신이라는 시중의 통념을 깨야 정치적 미래가 있는 한동훈 위원장은 언젠가 대통령을 ‘치받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은 예정된 것이었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윤 대통령과 …

    윤평중(pjyoon) 2024-01-23 09:38:13
  •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6>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 ⑥ 장수마을관광 새창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4>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 ④치유관광’에서 세계인이 생각하는 치유관광의 가치를 논하였고 활성화의 방안을 내놓았다. 그럼 치유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치유의 목적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장수’이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이고 특히 지역에 가면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곳이 많다. 이곳을 장수관광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I. 장수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각을 바꾸자.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고령사회가 되었다. 2025년 초에는 만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

    전완식(na2na3) 2024-01-22 09:25:18
  • 美 SEC “「Bitcoin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나, Bitcoin을 인정하지는 않는다” 새창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 그간 논란이 되어온 대표적인 암호자산(가상화폐) ‘Bitcoin’ 현물(spot)에 투자하는 ETF 11개 종목을 거래소에 상장할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한 것은,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BlackRock을 위시해서, Fidelity, Invesco, Ark Invest사 등이 신청한 10개 종목에 더해, 신생 Grayscale사가 신청한 Bitcoin 운용 미상장 투자신탁을 ETF로 전환하는 신청 건 등이다. 이날 승인된 11개 ETF는 다음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주…

    박상기(sangki) 2024-01-20 10:13:00
  • 박재천의 디지털경제 이야기 <1> 직업 선택의 위험-AI와 경쟁하지 마라 새창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대체될 위험이 있는 직업군으로 의사가 대표적으로 일컫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은 의사가 면담한 환자들의 증상을 기록한 자료를 분석하여 병명을 특정하고, 표준으로 정리된 치료법에 따라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또 의료 영상자료를 읽고 정확한 병명과 환부를 지적해 낼 수도 있다. 더이 이런 인공지능의 능력이 정확성 면에서 인간 의사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연구논문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발표들을 인용하여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하게 될 거라는 주장이 많다.컴퓨터 프로그램 중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의 발전과정을 보면 한 직업의 대…

    박재천(pjc4517) 2024-01-18 17:13:00
  • 2024 주요 산업 전망 <6> 철강 1) 새창

    2023년 동향 및 진단2023년 세계 철강수요는 코로나19 이후의 소비증가 및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주요국의 투자위축과 중국의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전년대비 1.8% 증가한 18억 1,450만톤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조강생산량(11월 누적)은 전년동기비 0.5% 증가한 17억 1,510만 톤으로, 주요 선진국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도, ASEAN 등에서의 생산능력 확대와 중국의 감산 일정이 지연되며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높은 에너지…

    이고은(goeunilee) 2024-01-18 17:02:00
  • 김동기의 시대정신(zeitgeist) <6> 호주의 날, 침략의 날 새창

    호주의 날인가. 침략의 날인가. 해마다 1월이면 호주에서 치열하게 불붙는 논쟁이다. 나라 자체가 하나의 대륙인 광활한 땅, 유럽인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 건 1788년 1월 26일이었다. 1,400여 명의 죄수와 해병, 정착민을 태운 11척의 영국 선박이 동부 연안에 정박했다. 이날이 호주의 건국기념일인 호주의 날(Australia Day)이다. 이 땅의 원래 주인이었던 이들은 침략의 날(Invasion Day)이라고 주장한다. 호주 원주민은 애버리지니(Aborigine)와 토레스 해협인(Torres Strait Islanders…

    김동기(dongkikim) 2024-01-17 17:10:00
  • “제3지대는 없다” 새창

    “제3지대는 없다”는 구절이 “제1지대”나 “제2지대”는 제대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쨌든, 한국의 정치는 이미 막장에 이르고 국민은 외통수에 걸렸다. 정치가 제대로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좌우한다. 한국 정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상실했다.『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83쪽에 이런 대목이 있다.“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모든 개체가 서로를 모방할 뿐이고, 그 누구도 최선의 행동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 환경이 변한다면, 예를 들어 새로…

    최진석(jin11) 2024-01-17 11:41:53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68> 인체 기관을 만드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새창

    인구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노후화하여 병들어 사용할 수 없는 인체 장기의 대체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장기 수급 불균형으로 극심한 이식 장기가 부족하여 이식을 대기 중에 사망하는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책으로 동물 장기를 이용하고 있는 이종 장기를 사용하는 이식은 일부 가능성은 보이지만, 윤리적 문제는 물론 실제로 사용 시 가장 대표적으로 면역거부 반응으로 평생 면역억제제 복용은 물론, 심지어 인수공통 감염병 및 신종 질병 발생의 우려가 크다고 한다. 이런 이종 장기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바이…

    오태광(tae123) 2024-01-16 1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