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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6.25 전쟁 되새기는 계기 되어야 새창

    10월 1일 강원도 철원 지역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의 통문 앞에 있는 군부대에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 우리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조국의 품으로 반드시 모시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들이 걸렸다. 공병, 폭발물처리반(EOD), 의무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인원과 각종 장비들도 대기하고 있었다. 정전협정 준수를 확인하기 위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소속 군인들도 배치되었다. 여기가 바로 6·25 전쟁 중 격전지로 유명했던 ‘화살머리고지’로 들어가는 초입이다. 지금은 남방한계선 북쪽 DMZ 내에 …

    김태우(defensektw) 2018-10-31 18:00:00
  • 5저(低) 3고(高)시대와 음악과 춤 사이 새창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달 초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우리 경제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하향조정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월 전망치 3.0%에서 2.8%로, 내년 성장률은 2.9%에서 2.6%로 낮춰 잡았다. 올해의 경우 정부가 3%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추경예산 투입 등 안간힘을 다하고 있지만 결국 2.7%에 그칠 것이라는 게 한국은행의 최근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예측기관들의 전망도 별반 다르지 않다.좀 더 멀리 내다봐도 전망이 어둡기는 마찬가지이다. IMF는 2020년과 2…

    최성환(hwan1234) 2018-10-30 18:04:00
  • 향후 5년의 국제 유가전망 : Brent油 기준 배럴당 70달러 전후에서 움직일 것 새창

    다음은 Energy Policy Research Foundation 특임 팰로우 겸 Strategic Energy & Economic Research의 대표이자 석유시장 전문가인 린치(Michael Lynch) 소장의 ‘The Outlook for Oil Prices in the next Five Years’ 를 번역한 것이다.​<상기 ifs POST 대기자> ■ “油價 동향을 점치는 데에는 보다 심층적인 요인 분석이 필요”지금, 국제 사회에서 유가를 전망하는 사람들 중에는 향후 1~2년 내에 공급 제한 등…

    Michael C. Lynch(Michael123) 2018-10-30 18:00:00
  • 한국은행의 뒷북치는 경제전망 “믿거나 말거나?” 새창

    ▲ 김동원(고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김상봉(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뒤 늦은 전망치 조정, 시장에 무엇을 주는가? 한국은행은 2018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4월의 3.0%에서 7월에 2.9%로 낮춘데 이어 10월에 2.7%로 다시 하향조정했다. 2018년 취업자 증가에 대한 전망은 2017년 10월 34만 명에서 금년 10월 9만 명으로 낮추었다(<표 1> 참조). 돌이켜보면, 한국은행은 2018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2017년 4월 전망부터 10월 전망까지 2.9%로 그대로 유지했으며, 금년 1월 3.0%로 0.1…

    김동원, 김상봉(22kim) 2018-10-28 17:02: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 (G)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10-25 17:23:03
  • 미·중 통상분쟁, 패권전쟁의 전조인가? 새창

    1. 들어가며19차 당대회 이후 더욱 강력한 집권 기반을 다지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주창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의 브로맨스(bromance)가 통상분쟁으로 균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7년 4월 시진핑은 “중미 관계를 잘 이끌어야 할 천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중미 관계를 망쳐야 할 한 가지의 이유도 없다”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월 관계를 다짐했다. 그러나 허니문 기간을 지나자 미중간 힘겨루기는 통상분쟁으로 치닫고 있다. 또한 항해의 자유를 둘러싼 남중국해 …

    왕윤종(yoon123) 2018-10-24 18:01:00
  •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암 치유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2) 새창

    3. 암의 원인과 경로□ 암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져야 ◉ 바르부르크(1931년) “세포 속 산소 호흡 결핍이 당 발효로 대체되어,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업적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정상 세포는 연료와 산소를 결합해 에너지 생산하는 반면, 암세포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에서 당(糖)발효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러면서, “ 어떤 세포라도 필요한 산소의 60%가 차단되면 암이 생긴다.”고 계속 주장하였다. ◉ 레이먼드 프랜시스의 주장 바르부르크의 이론에 대해서 반증(…

    류영창(ycryu1) 2018-10-23 17:46:00
  • 보수의 빙하기,봄은 올 수 있을까? 새창

    내일 이라도 겨울이 올듯한 기온이다. 절기상으로도 머지않아 입동(立冬)이지만 설악산엔 벌써 첫눈이 내렸다. 올 겨울은 더 빨리 오는 걸까,몸과 마음은 점점 움츠러 들지만 아무리 길고 추운 겨울이 온다해도 봄을 기약할수 있다는것이 계절의 순환이치다. 그러나 보수와 자유한국당은 이 질서에서 비껴서 있다. 대통령 탄핵이후부터 그들의 시간은 멈춰있다. 오늘의 현실도 내일의 희망도 빙하기(氷河期)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했다. 앞으로 20년은 진보정권이 계속 잡을거라고. 최근들어 더 보탰다.50년도 가능할것 같다고…

    유연채(chae123) 2018-10-19 10:57:24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F)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10-18 12:00:00
  • 일자리 예산은 성과가 있나? 새창

    ​​지난10월 12일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이 발표되었다. 당초 취업자 증가폭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다행히 4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두 달 동안의 충격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는 모습이지만, 고용쇼크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 경제규모를 생각할 때, 월 4만5천명의 취업자 증가는 별 의미가 없는 숫자이다. 주무 관청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사실 지난 달 취업자 수의 증가는 9월의 추석효과(seasonal effect)에 기인한 바가 크다. 다음 달 고용동향 통계를 살펴…

    김상겸(iamskkim) 2018-10-15 19: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