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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안철수 의원께 올리는 제언, “철수하라.” 새창

    안철수를 지지했다, 그러나 실망했다.안철수를 비판한다, 그러나 부활하길 바란다.지난 달 28일 안철수 대표를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했다.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묻기 위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도 따라가며 연신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인터뷰는커녕, 실망감만 가득 가진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날을 기점으로 평소 국의 당과 안철수 의원에게 우려했던 점을 확인해버렸기 때문이다.국의 당의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선거 사무소는 기존 양당의 무엇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다. 공약도, 분위기도, 식순도, 식상한 연설과 다…

    김선우(kimseonwoo) 2016-03-11 20:39:37
  • 꽃보다 그대, 봄봄봄을 먹어요! 새창

    봄의 문턱(입춘)도 거뜬히 열흘은 넘었다. 부드러운 봄 기운에 한결 가벼움이 감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들뜸은 봄이 주는 사랑이다. 차갑게 언 땅을 깨우고 겨울을 견뎌낸 이들에게 나눠 주는 신의 선물 ‘봄’, 봄이라는 축제의 폭죽인 ‘꽃’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당신의 입 안에 완연한 꽃 향기를 선사하고자 우리나라 전통의 봄 꽃 요리를 소개한다.사랑하는 연인들을 시, 노래, 영화로 담은 봄 꽃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자.그대, 왜 꽃을 먹나?- 건강한 美, 꽃 -꽃 요리는 아름다운 색상, 미각, 시각, 후각을 동시에 즐겁게 하여 꽃으로 만…

    손수빈(bin123) 2016-03-11 20:35:14
  • 연애보단‘썸’, 외롭고 불안한 청춘들 새창

    최근에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 녹아들어 우리의 언어 세계에 들어와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로 쓰이는 ‘썸’이다. ‘썸’은 영어 ‘something’의 줄임말이다.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규정짓는 말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알아나가는 단계로‘사랑과 우정 사이’의 현대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만나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관심은 있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 애매모호한 사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썸이란 단어를 통해 요즘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썸만 탄…

    김지우(woo1234) 2016-03-04 20:12:57
  • 대한국은 현재 휴학 열풍 -주체를 잃어버린 휴학, 그리고 몸부림치는 청년 대학생 새창

    휴학(休學), 학업을 쉬다.새 학기가 시작하고 입학과 재학의 선택에 ‘휴학’이란 옵션이 하나 더 늘었다. 최근 들어 ‘너는 휴학 언제 해?’ 라는 말이 관습화될 정도로 수많은 학생들이 휴학을 계획한다. 물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의 여유를 갖기 위해 하는 휴학도 있다. 그러나 현재 휴학의 주체성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휴학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 원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등록금 마련을 위해 휴학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현재 4년제 대학 기준 한 학기당 보통 300~500만원의 등록금이 책정되는데…

    오현지(ji123) 2016-03-04 20:10:19
  • “지금은 샌더스 혁명, 그를 지지한다!” 새창

    이 글은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는 많은 이유를 늘어놓는 글이다. 그러나 그저 단순한 지지 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한 청년의 사회에 대한 고을 토로하는 글이다.수많은 청년들이 그를 따르는 이유는, 이제는 정치의 희망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들이 꿈꾸는 사회란 어떤 것일까? 이제는 더 이상 살 집이 없어 고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아르바이트를 몸이 지칠 때까지 하면 등록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견문을 넓히는 인생 공부라도 했으면 좋겠다.폐지 주워 10만 원으로 겨우 끼니 이어 사는 것이 아니고, 파스 사는 것이 아까워 …

    강은혜(eon123) 2016-02-25 00:35:06
  • “힐러리를 지지한다, 샌더스 혁명은 불가능해!” 새창

    극도로 양극화되고 있는 미국 자본주의 낯에 강한 문제인식을 느낀다. 그래서 이번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잘못된 자본주의’에 대한 개혁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라고 있다. 그 가운데 미국 주당이 집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막상 힐러리냐 샌더스냐의 질문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던 중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정치란 무엇일까?” 한 드라마에서 접했던 대사를 인용해보자면, 정치는 마치 인생과 같다. 이렇다 할 정답이 없다는 점에서 말이다. 단지 자신이 믿는 가치에 부합하는 길을 정답이라 믿고 끝없이 나아갈…

    김선우(kimseonwoo) 2016-02-25 00:33:01
  • “아, 테드 크루즈! 그를 미국의 대통령으로!” 새창

    최근 미 대선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공화, 주로 불리는 양당의 경선상황부터 매우 열기가 뜨겁다. 주당은 기성정치가로 대표되는 클린전 전 장관과 주적 사회주의자인 샌더스 상원의원이 대결을 펄치고 있으며 공화당은 막말을 일삼는 트럼프 후보와 그 뒤를 이어 기존 정치권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선은 프레임자체도 굉장히 독특한데 간단히 말해 구정치권과 변혁을 외치는 이들의 대결이다.이런 프레임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피로감이 쌓인 미국 사회의 풍토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사례이기에 2012년 안철수 현상이 …

    신동민(min1234) 2016-02-25 00:30:16
  • 무심코 던진 돌, 청년 개구리 죽이다 -헤이딜러 사례, 스타트업 규제의 방향성 새창

    스타트업 바람이 분다. 헬스케어, O2O, 핀테크, 교육 등의 창업이 일상 생활 속에 전향적으로 스며들고있다. 하지만 규제 한 끗 차이로 합법과 불법으로 갈린다. 정부 정책의 기준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일까?2015년 12월 28일 통과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청년 스타트업을 멈추게 하였다.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죽은 개구리를 연상하게 한다. 이 개정안에 ‘오프라인 자동차 경매장(3300 m2 이상 주차장, 200m2 이상 경매실)을 보유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경매하는 사업자’에 대한 벌칙 조항이 신설되었다. 이에 …

    조재민(min123) 2016-02-09 14:15:37
  • 설 음식, OOH - AHH하게 만들어줘 새창

    봄의 문에 들어서자 까치가 들어선다. 겨울의 끝자락에 봄의 기운을 느낄 때 즈음, 우리는 설날이 성큼 다가옴을 체감한다. 설날은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로, 한 해의 최초 명절이다. 새해인 만큼 정성스럽고 정갈하게 담아내는 우리 설 음식을 만나보자.‘설 음식, OOH - AHH하게 만들어줘’에서는 한국의 지역별 독특한 설 음식과 그 역사, 그리고 채식주의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 설 음식을 차려냈다.INFORMATION - 절식과 시식.절식은 명절 음식을 말하고 시식은 계절 음식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절…

    손수빈(bin123) 2016-02-07 14:12:47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57> 언제까지 중국뽕에 빠져 對 중국관계에서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것인가? 새창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거시적 안목에서 해당분야를 바라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되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 방식이 적절하게 상호 보충을 해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정확하게 판단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더욱이 그것이 국가가 관여되는 일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국가의 외교정책, 경제정책, 사회정책 등의 결정이 전형적인 그런 문제라고 생각한다.중국이 G2로 등장하고 미국과 패권경쟁을 하…

    김상국(kimsangkook)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