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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바이오헬스산업과 규제완화 새창

    바이오의 최대 R/D투자는 신약개발에 집중되는 이유는 성공은 힘들지만 성공 시 대박이란 “High Risk High Return”이란 표현 때문인데 그만큼 미래에 대한 희망이 크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00년도 초반까지 신약개발 R/D자금을 막대하게 투자 했지만 투자한데 비례하여 신약 개발 성공건수가 늘어나지 않아서 하버드대 사업보고(Harvard Business Report(2003))에는 “Can science Be a Business”란 제목으로 바이오신약 산업 분야에 냉소적 이었다.하지만 최근 영국 규제과학혁신센터(C…

    오태광(tae123) 2018-09-16 18:20:00
  • 집권1년4개월,청산(淸算)되는것과 쌓이는(積)것 새창

    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최근 청와대에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해서 뉴스에 올랐다. 소득주도 성장 논쟁에 매몰되지 말고 사람중심경제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얘기를 했다한다. 정말 쓴소리를 한건지, 했다면 어떤 쓴소리를 한건지본인은 공개하지 않지만 언론들은 평소에 그가 비판해온대로 소득주도 성장의 문제점을 지적했을것이라고 전하고 있다.추측만 자아내는 내용보다는 ‘쓴소리’라는 삼음절이 더욱 선명하게 들어오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반가움,신선함 같은거? 청와대에서 누군가가 했다고 들어본적이 없은 그 소리여서? 이제부터…

    유연채(chae123) 2018-09-13 17:55:00
  • 우리 경제는 올바른 정책기조로 가고 있는가?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화상 메시지에서 “우리는 올바른 정책기조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선언 하였다. 최근의 취업자 증가율의 급격한 감소와 소득분배의 악화라는 통계를 볼 때 생뚱맞은 선언처럼 들린다. 그가 열거한 올바른 방향의 근거는 ①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의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되었다는 점, ②성장률이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다는 점, ③전반적인 가계소득이 높아졌다는 점, ④올 상반기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다음은 조선일보(최규민/이준우 기자)…

    조장옥(jangok123) 2018-08-29 05:17:52
  • <동률의 편지> 다시는 지리산 종주하지 않을 터 새창

    많이 망설였다. 해마다 순례하는 맘으로 강행했던 지리산 종주였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워 망설였다. "좋아라"며 따라 나서던 제자들까지 망설이는 눈치였다. 그래서 간만에 집 아이와 가기로 했다. 학위취득 후 귀국한 2000년 초 초등 저학년이던 딸, 아들과 종주를 한 게 가족 종주는 마지막이었다. 이십대 초반 아들을 보름간 구워삶아 종주 길에 나섰다. 이대 등산반 서클 활동했던 딸아이는 선일정이 있어 따라 나서지 못했다. 아마 핑계인듯...(민주 아빠다. 억지로 강요는 않는다)관측 이래 최악의 더위라는 8월초 새벽 4…

    김동률(kim123) 2018-08-27 17:40:00
  • <월간중앙 인터뷰> J노믹스 설계자 광두 쓴소리 “일자리가 정의…노조와 대기업의 카르텔 혁파해야” 새창

    사람에 투자하는 생산적 큰 정부 지향하려면 지출 구조 재고해야…시각 달라도 동연 부총리 이해해,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니라 할 것광두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의 인터뷰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어휘는 ‘일자리’였다. 부의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그 기준에서 조언한다고 말했다.광두(71)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만나기까진 삼고초려의 시간이 필요했다. “9월까진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를 사양했다. 실제 부의장은 8월 중순 언론을 피해(?) 휴가를 떠났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김광두(kidoo) 2018-08-25 17:37:00
  • ‘전속고발권 폐지 합의’는 공정위의 ‘본질적 임무’ 포기다 새창

    참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 실물경제가 결딴날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는 판국에 정부와 여당은 기업의 숨통을 더욱 조이는 공정거래법 개정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법 전속고발제 폐지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한다. 공정거래법에 규정된 전속고발권 폐지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고발이 없더라도 중대한 담합행위 등에 대해 검찰이 자체적으로 수사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이계민(ke123) 2018-08-21 15:19:36
  • <도훈의 感覺感想> 한 사람의 가치 새창

    중국의 역사를 읽노라면 많은 충신들과 간신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대부분의 충신들은 왕조가 무너질 때 그 왕조를 지키려는 일심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바친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 충신들의 이야기는 무너지는 왕조를 되살릴 가능성이 없을 때일수록 더 찬란하게 빛난다. 삼국지 이야기의 서두에 나오는 한 나라 말기의 왕윤이나 송나라 말기의 문천상 같은 이들이 대표적인 충신들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말 정몽주나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죽은 사육신 등이 충신들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다.중국은 지나간…

    김도훈(hoon123) 2018-08-16 17:51:00
  • 규제개혁의 결단은 대통령 몫이다 새창

    규제는 ‘감춰진 조세’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보자기에 싸여 길러지다가 커가면서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맵시를 자랑하게 된다. 그런데 성장과정에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은 보기에도 흉하거니와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우리 사회의 규범을 정하는 규제 역시 마찬가지다. 시대는 엄청난 변화와 진보를 거듭하는데 규제는 그대로라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국력을 신장시키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기업들에게는 비능률을 초래하고 비용 상승의 원인을 제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값…

    이계민(ke123) 2018-08-14 17:30:00
  • <이계민의 東窓> ‘동여니’는 줏어온 자식? 새창

    우리 세대들 만 해도 형제자매들이 보통 대여섯 명은 넘었다. 그러다 보니 가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로부터 이런 놀림을 받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너는 다리 밑에서 줏어 왔어!”요새 청와대 내 일부에서 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대하는 것을 보면 그런 놀림을 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 짝이 없다.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경제문제를 상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특히 일자리 대란이 나타나고 있는 판국에 투자를 늘려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그리고 몇 번이고 만나 서…

    이계민(ke123) 2018-08-06 17:09:22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11:바람처럼 사라진 혁련발발 하나라(D)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

    신세돈(seshin) 2018-08-02 16: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