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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리종혁의 방남 목적과 숨겨진 임무는? 새창

    북한의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이11월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그는 뭐 하러 이 시점에 남한에 들어왔을까? 그리고 무엇을 하고 다녔을까? 현재 그가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사명은 무엇이고 핵심 목적은 무엇일까?그의 방남(訪南) 목적과 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아태평화위는 형식상 '민간 대외활동 단체', 실제는 '대남활동이 특수목적'​​리종혁이 방남하게 된 명목상의 목적은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장성민(sung123) 2018-11-17 16:11:54
  • 문재인 정권에 쌓이는 휴브리스(오만) 이미지 - ‘오만의 함정’에 빠져들면 실패한다 새창

    2008년 11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런던정치경제대학을 찾았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1990년 이후에만 8명이나 배출한 명문 대학의 신축 건물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그날 여왕은 인사말을 하면서 뼈 있는 질문을 던졌다. “왜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나?(Why did nobody notice it?)”2007년 말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영국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이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된 상황과 관련해 ‘위기를 사전에 감지해서 대비책을 세웠어야 하는 데 왜 그러지 못했느냐’는 뜻이 담긴 말을 한 것이다…

    이상일(sangill123) 2018-11-13 17:59:00
  • 한·일 경제 교류와 협력의 발전적 진화에 주력할 때 새창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일관계의 냉각, 재계도 신규투자 신중모드로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한일관계의 냉각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고노 타로 외무장관은 이번 판결이 ‘한일 우호협력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본부터 뒤집어 엎는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하는 등 일본정부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발언을 계속하면서 양국의 경제 및 문화 교류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한일 관계는 그 동안 우여곡절이 있어왔으며, 아베 정권 수립 이후에는 일본 내에서의 혐한(嫌韓)운동이 인터넷 가상공간을 포함해서 확산되기도 했다. 그러한 와중에 …

    이지평(pyeong123) 2018-11-13 17:48:00
  • 경제정책과 권불십년‘. 새창

    “권력만 보고 그 뒤에 있는 국민을 보지 못하는 일, 되풀이 되고 있다.”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권력을 가지고 있을 때는 영원하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던 것 같다.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규방에 칩거하나. 그럴 거면 주위에 다양한 인물이라도 두어야 하지 않나. 주위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만 오가게 하고. 말 한 마디면 대한민국이 움직이고, 돈이 돌아다니니 보이는 것이 없었던 듯하다.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좁은 방 안에서 우주를 보기도 하고 그보다 좁은 무언가를 보기도 하는 것이 사…

    조장옥(jangok123) 2018-11-12 18:00:00
  •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와 한반도 정책 새창

    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그리고 주지사 50명중 36명을 뽑는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가 나왔다.하원에서는 민주당이 222석, 공화당이 199석을 차지했고(14석 미확정), 상원은 공화당이 51석 민주당이 45석을 얻었으며(4석 미확정), 주지사는 공화당이 25명, 민주당이 21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하원은 민주당이, 상원은 공화당이 장악했다. 하지만, 상-하원 모두를 장악했던 공화당의 일당독식체제는 막을 내렸다.6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의 11ㆍ6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

    장성민(sung123) 2018-11-08 13:52:41
  • <동률의 편지> 시베리아 횡단열차 함부로 타지 마라 새창

    노자(老子)가 그랬던가? 흙으로 꽃병을 빚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병이 아니라 병속의 빈 공간이라고. 시베리아 횡단열차(TSR)는 꽃병과 같다. 버려서 얻고 비워서 채운다는 노자의 주장과 딱 맞아 떨어진다. 낡은 열차에서 사나흘을 지내려면 비우고 또 버려야 한다. 예상보다 엄청 고되다. 들었던 얘기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지난 여름 끝자락, 한민족의 시원이라는 바이칼로 가는 길, 하바롭스크에서 이르쿠츠크까지 TSR을 탔다. 기차로만 사나흘 달린다. 상상조차 쉽지 않는 거리다. 2등석, 1인당 9천 루불, 한국돈으로 18만원 정도다.…

    김동률(kim123) 2018-11-06 17:30:00
  • 보수 통합의 방향과 미래 새창

    정치권에서 보수 통합 논의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치욕의 트리플 패배를 당한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에 맞서려면 보수 결집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진보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는 의도로도 보인다.한국당 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선임된 전원책 변호사가 그 기치를 들었다. 위원장은 내년 초에 치러질 전당대회를 보수통합의 대전환점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 같다. 전 변호사는 “조강특위가 꿈꾸는 것은 보수 단일대오"라고 포부를 밝…

    김형준(hjkim) 2018-11-04 17:50:00
  • 중국의 부채위기 우려, 이대로 괜찮은가? 새창

    다시 불거진 중국 발 부채위기 우려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중속성장세로 전환한 중국경제가 금년 들어 격화되고 있는 미·중간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기업부도의 급증과 경제성장률의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의 주가도 급락하고 자본유출 증대로 인한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는 등 심한 금융시장의 불안조짐도 보이고 있다. 금년 10월29일 종가기준으로 상해종합주가지수는 2,542를 기록하며 2017년 말(3,307)대비 무려 23%가 하락하였고, 위안화의 대미달러화 환율은 6.96달러로 전년 말(6.51달러)에 비해 6.5%가 절하되었다.…

    김주훈(joo123) 2018-11-01 18:00:00
  • 한국은행의 뒷북치는 경제전망 “믿거나 말거나?” 새창

    동원(고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상봉(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뒤 늦은 전망치 조정, 시장에 무엇을 주는가? 한국은행은 2018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4월의 3.0%에서 7월에 2.9%로 낮춘데 이어 10월에 2.7%로 다시 하향조정했다. 2018년 취업자 증가에 대한 전망은 2017년 10월 34만 명에서 금년 10월 9만 명으로 낮추었다(<표 1> 참조). 돌이켜보면, 한국은행은 2018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2017년 4월 전망부터 10월 전망까지 2.9%로 그대로 유지했으며, 금년 1월 3.0%로 0.1…

    김동원, 김상봉(22kim) 2018-10-28 17:02:00
  • <도훈의 感覺感想> 문맹률, 문해율, 그리고 문무시율 새창

    우리나라의 문맹률(文盲率)은 2% 수준이라고 하니 글을 못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이는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떳떳한 수준임은 물론이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 6월 초에 걸쳐 EBS가 20부 작 보도특집으로 방영한 <한글 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의하면 ‘글씨는 읽지만 그 뜻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의미하는 문해율(文解率)은 OECD국가들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낮아서 교육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걱정되는 일이다.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글을 읽고 그 글의 뜻을 이…

    김도훈(hoon123) 2018-10-25 1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