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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불씨에 거는 희망 새창

    작은 행동과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은 불평등하고 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였다. 미국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던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의 작은 용기가 이러한 미국 사회를 변화 시키는 단초를 만들었다. 당시 버스 앞 좌석은 백인, 뒷좌석에 흑인이 앉고 만원인 경우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버스 뒷자리에 앉아 퇴근하던 파크스는 버스가 만원이 되자 운전사로부터 자리를 양보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체포되고 그 이후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버스 탑승 거부 운동을 펼친다. 결국 흑, 백인 전…

    김낙회(knh.kim) 2016-06-09 19:08:02
  • 수출절벽, 피할 수 없나? 새창

    ▲김광두 :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수▲김동원 :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김병유 :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한국 수출, 절벽에 봉착?-김광두: 수출이 어려움에 봉착해있습니다. 아주 염려하는 사람들은 이러다가 수출이 절벽에 부딪히는 것 아니냐는 염려까지 하고 있습니다.우선 김 실장께 요즘 수출 동향, 이것을 좀 여쭙고 싶은데요. 설명 좀 해주시죠.▲김병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우리 수출이 2010년 이후에는 한 자리 수의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에는 8.0% 감소에 이어 금년 2…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16-03-18 19:17:58
  • 박근혜 정부 4대개혁의 현주소 <대담> 새창

    ◈ 참석자<가나다순>▲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수<진행>▲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임기 3년차에 느닷없이 등장한 4대 개혁-김광두: 우리 경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풀기 위해서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4대 개혁이라는 것을 내 놓고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원스럽게 추진이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신세돈: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게 2013년 2월 25일 인데 여기 오기 전에 그 취임사…

    김광두(kidoo) 2016-01-08 20:34:44
  • “한국경제, 내년보다 2017년이 위기다” 새창

    ▲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진행)▲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일시: 2015.12.18, 장소 : 국가미래연구원 스튜디오>저성장,가계부채 누적,주택경기 하강에 금리인상 겹치면…-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은 현재 이 시점에서 보다 더 현명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2017년에 우리 경제가 참으로 어려워질 것 같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는 지 김동원 교수 그리고 권대중 교수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김동원 교수께서 경제 …

    김광두(kidoo) 2015-12-26 19:07:06
  • 무력감 탈출 새창

    처음에는 누구나 기대가 크다. 그러다가 기대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실망을 하고, 실망이 쌓이면 무력감에 빠진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거나, ‘도무지 해 볼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거나, ‘해 봤자 소용없을 거야’라는 생각이 모두 무력감의 전형적인 상태다.새로운 정권이 탄생할 때, 새로운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대개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러다가 몇 가지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실망한다. 처음에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또 다시 일어나 시도해 보지만, 계속 넘어지기만 하면 또 다시 일어날 의욕마저 사라진…

    나은영(smile) 2015-07-24 18:31:01
  •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 - 국가미래연구원과 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의 합동토론회 시리즈를 시작하며 새창

    1. 보수-진보의 대화체 설치 취지 한국사회는 일상적 변화나 굴곡이 아닌, 전혀 새로운 흐름 속에 들어와 있다. 그간의 추격형 경제성장은 한계에 봉착했다. 지금 우리는 글로벌 경제, 지식기반경제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성장, 양극화, 청년실업, 경제적 불평등 심화, 계층이동성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 미증유의 구조적 난제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한국경제가 위중한 국면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지식인들조차, 보수든 진보든, 문제의 실체적 개선을 위한 진지한 노력은 제켜둔 채, 각각의 교조적 진영논리를 재생산…

    김광두(kidoo) 2015-06-22 23:07:55
  • 우리 경제에 낙수효과는 나타나고 있는가? 새창

    최근 박 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부동산3법이 늑장 처리되어 퉁퉁 불어터진 국수가 됐는데 우리 경제가 그것을 먹고 힘을 내 꿈틀 거리고 있다.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 경제 활성화 법안처리와 핵심 개혁과제 추진에 힘 모아 달라.’로 언급하였다. 경제 침체가 지속되어 국민의 삶이 고달파진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라지 않은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경제통인 이 혜훈 전의원은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박 대통령 인식은 부동산3법이 경제를 살리는 묘약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그…

    최운열(wychoi) 2015-03-17 18:25:06
  • 교육정책의 실패가 잦은 이유 새창

    교육열이 유별난 한국인에게 교육정책은 초미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교육열은 공리적 가족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때문에 자녀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교육정책이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운명도 일정 정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믿는 국민들이 꽤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유리한 교육정책은 드물다. 한 쪽이 혜택을 입으면 다른 한 쪽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교육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 간에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곤 한다. 계층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뜨거운 교육열 때…

    김경근(kimkk) 2014-08-25 23: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