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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O>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2-23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50>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VI) 제 2차 파저강 전투 ② 새창

    [신개의 12조 전략 제안] 신개와 도승지 신인손과 좌부승지 김돈 세 사람이 밤늦도록 수립한 전투전략은 열 두 가지였다(세종 19년 6월 19일).    (i) 군사의 일은 대장이 결정하고 변방의 소소한 일은 변장이 임기응변      결정하며 반드시 조정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       (ii) 적은 반드시 토멸해야 하나 여러 번 불의의 습격을 가해야 한다.       (iii) 본도(평안도)의 군사와 말을 쓰되 세 번으로 나누어 진군한다.     (iv) 내금위 별시위 갑사 등 중앙의 군사를 7월 보름 쯤 보내되 연변 …

    신세돈(seshin) 2022-12-16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 <N>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2-16 16:50:00
  • 2023년 소비증가 "마이너스" 전망…'자산가치 손실과 실질소득 감소​' 탓 새창

    (1) 2022년의 자산가치 손실과 실질소득 감소 2022년 우리 경제는 전에 보지 못했던 자산가치 하락을 경험했다. 주가는 폭락했고 주택가격도 끝없이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코스피의 경우 작년 12월 말 종합주가지수 2,977에서 9월 30일 2,155로  27.6% 떨어졌고, 코스닥도 같은 기간 주가지수 1,034에서 673으로 35% 하락했다. 그 결과 시가총액도 코스피는 2,203조 원에서 1,699조 원으로 504조 원, 코스닥은 446조 원에서 309조 원으로 137조 사라졌다. 이 둘을 합하면 641조 원이나 된다. 그…

    신세돈(fb744246093183756) 2022-12-13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M>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2-09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48>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V) 동북방 경략과 6진 설치③ 새창

     V.6 6진 완성 : 김종서를 함길도로 보내다  함길도, 경원, 경성 등 북방지역에 관해 세종이 확고한 국경방어 및 국경확장의지를 갖고 있음에 반해 대다수 대신들은 매우 소극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런 신하들과 함께 북방지역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나아가 공험진 옛날 국토를 다시 되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세종 본인만큼 적극적으로 함길도 북방영토 문제를 추진해 줄 사람을 찾아야 했다. 이것이 세종의 고민이었다. 그리고 그 답은 김종서였다. 승지 및 대언으로 가까이 있으면서 임금의 뜻을 잘 알고 있는 김종서가 그 역할을 잘…

    신세돈(seshin) 2022-12-02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 <L>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2-02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47>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V) 동북방 경략과 6진 설치② 새창

     V.3 경원부의 이전 반대론 거의 모든 의정육조 대신들이 경원을 남쪽 용성으로 옮기는 것을 찬성했지만 반대하는 이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마도 정벌에서 좌군절제사로 무공이 있는 전 좌군동지총제 박초가 경원이전의 반대론을 강력하게 들고 나섰다. 그는 경원을 옮기지 말아야 하는 네 가지 조건을 들었다(세종 9년 9월 29일 ).    (i) 왕은 천명을 받아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인민과 땅을 끊임없이 지켜         하는데 조종이 전한 땅을 내어주어 적들이 탐내도록 한다는 것은           국가에 이득이 없는 정도가 …

    신세돈(seshin) 2022-11-25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 <K>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2-11-25 16:50:00
  • 역대급 불경기가 불가피하다 새창

    IMF 이후 세 번의 경제위기 통계로 검증해 본 2022년 실상과 2023년 전망 ​                         2023년 경제에 대한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조차 글로벌 복합위기라고 진단하면서 경기침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연 2023년 경제가 어려울지, 어렵다면 얼마나 어려울지 1997년 IMF 위기 이후의 역사적 통계를 가지고 비교 가늠해 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일 것이다.  (1) 969조원에 달하는 2022년 자산감소 효과  1997년 이후 지금까지 크게 세 번의 커다…

    신세돈(seshin) 2022-11-2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