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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기업규제 3법 개정, 하필이면 지금 새창

    1. 요즘 넷플릭스라는 영상 플랫폼에서 좋은 영화를 많이 본다. 최근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빌리언스’라는 뉴욕 증권가의 헤지펀드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막대한 현금을 이용해서 못하는 일이 없었다. 예컨대 공매도를 치고 여건이 바뀌어 불리해지면 ‘여건이 안 바뀌도록 작업’을 한다. 이런 투기성 자금이 지금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2. 과거에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들이 타이거 펀드, 헤르메스 펀드, 엘리엇 펀드, 소버린 펀드 등의 공격을 받아 지배 구조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들 헤지…

    김광두(kidoo) 2020-09-27 19:12:16
  • [산업경쟁력포럼]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자동차산업 대응 - 코로나 이후 자동차 산업의 빅뱅이 온다 새창

    1.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이제 내연기관차를 많이 생산하고 원가절감해서 생존하는 게임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으로 그 꿈을 바꿔야 한다. 내연차에 매달릴수록 한국자동차산업은 현재의 저주(curse of incumbency)에 빠지기 쉽다. 2. 아슬아슬한 미래차 논쟁이 끝나 가고 있다. - 자동차산업도 이제 탄소배출량을 놓고 줄다리기도 이미 끝난 게임이 되었다. 내연기관차 기업은 이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코로나 이후의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한 기업은 생존할 것이고, 이를 거부한 기업은 힘든 원가 싸움을 할 것이고, 기…

    김기찬(gch123) 2020-07-25 17:06:00
  • [辛경제] 문재인 정부 3년 경제 성적표 - 주가(株價) 새창

    -문재인 정부 3년 동안에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가. 똑같은 집권 초기 3년 동안의 이전 정부와 연평균종합주가지수로 비교해 보면 이명박 정부 때는 1,615에서 1,648로 33p가 올랐다. 약 2% 올른 셈이다. 박근혜 정부 때 3년 동안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975에서 1,967로 8p 히려 떨어졌다. - 문재인 정부 들어서 종합주가지수는 2016년도 평균치가 2,300인데 2019년도 평균치가 1,965를 기록했다. 연평균지수로 337p가 떨어졌다. 약 15%가 떨어진 것이다. 시가총액이라는 것으로 봤을 때도 결과는 …

    신세돈(seshin) 2020-07-25 17:01:00
  • [辛경제] 문재인 정부 3년 제조업 성적표 <1> 제조업 생산 새창

    - 늘은 문재인정부의 지난 3년간 제조업의 생산 부분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비교를 해보려 한다. 우리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안 된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서비스업을 중요시 한다. 그러나 제조업은 첨단기술이나 설비 등과 연관돼 비중은 작아도 한 나라경제의 핵심역할을 한다. -제조업 생산지수(2015년=100)를 보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초기 3년 동안 76.8(2007년)에서 92.4(2010년)로 15.6포인트가 개선됐다. 증가율로는 20.3%가 증가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 때는 99.3에서 100…

    신세돈(seshin) 2020-07-21 17:03:00
  • [남덕우기념사업회 토론회] 기본소득, 가능한 선택인가? - 복지국가의 환경변화와 대안적 논의: '기본소득' 담론에 관한 비판적 고찰 새창

    1. 기본소득 담론의 현실적 등장 배경: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와 혼란이 예상된다. 예컨대 2030년까지 미국 직업 약 47%가 자동화로 대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회계감사기업인 PwC는 2030년까지 일자리가 미국 –38%, 영국 –30%, 독일 –38%, 일본 –20% 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대안으로서의 기본소득제도가 재등장한 것이다. 2. 패러다임 전환으로서의 기본소득 토마스 쿤은 “과학은 패러다임에서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기존 패러다임을 완벽히…

    안상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admin) 2020-07-18 17:05:00
  • [GFIN 공개세미나] 코로나19 이후 전망의 Key Factor : IT와 4차산업혁명 |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새창

    1. 경제와 증시 간의 Decoupling, 무형경제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 -경제와 증시 간의 괴리는 글로벌 이슈가 아닌 미국의 이슈다. 예컨대 GDP대비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미국 200%를 돌파했으나 독일은 29%, 중국 54%, 한국 82% 등이다. - 이런 괴리는 왜 나타나는가? 무형경제, 즉 IT의 성장 때문이다. 이것이 미국 GDP와 주식시장 괴리율 확대의 시작이다. 미국 GDP에서 무형/유형 투자비율이 1992년 맞닿은 이후 무형 투자비율의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IT 버블 이후에도 등락은 있었지만…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admin) 2020-07-11 17:00:00
  • [GFIN 공개세미나] 왜 주가가 를까? - 저금리와 이익의 비대칭성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새창

    1. 코로나 발병 국면에서 주식시장은 V자형 반등 - 글로벌 증시는 2~3월 폭락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과 나스닥은 코로나19 발병 직전 수준보다 높아진 상태다. - 이유는 뭔가?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개입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RB)를 비롯한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계속된 데다 유동성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이 개별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로 자금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이다. 2. 세계경제는 코로나 발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지난 1분기 경기급락 직…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admin) 2020-07-10 17:10:00
  • 총선압승, 대중독재(大衆獨裁)로 가나? 새창

    - 여권은 총선이후 부쩍 윤석열 총장을 끌어 내리기 위해 전 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 조국사태 당시에는 조국 수사에 불만을 품고 윤 총장을 비난하더니 이제는 또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재판을 뒤엎기 위해 윤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까지 나서서 검찰지휘권을 휘두르고 있다. - 국민이 보기에는 경위야 어찌됐건 여권사람들이 윤 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윤 총장을 온갖 것으로 못살게 굴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한명숙 재판을 되돌아보려 하는 것은 사법부 판단도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적폐대…

    황희만(heman21) 2020-06-30 16:53:00
  • [辛경제] 문재인 정부 3년 일자리 성적표<3> : 업종별 동향을 보면 새창

    - 업종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문재인 정부 들어 대략 6개 업종에서 이전 정부들보다 나쁘게 나타났다. 나쁘게 나타났다는 것은 우선 취업자가 줄어든 업종이거나 늘긴 늘었는데 다른 정부 때보다 덜 늘어난 업종들을 말한다. -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일자리 창출이 저조한 업종은 제조업으로 3년 동안 15만9천명이 줄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제조업에서 37만 명이 늘었고, 이명박 때도 적긴 하지만 3만 명이 늘어났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제조업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이 없어졌다. - 두 번째로 일자리가 많이 없어진 업종…

    신세돈(seshin) 2020-06-19 10:01:55
  • [辛경제] 문재인 정부 3년 일자리 성적표<2> : 단기근로자↑, 근로시간↓ 새창

    - 취업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일하는 시간이 줄면 소득도 줄어든다. 지난 3년 동안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주(週) 35시간 이하 근무하시는 분이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3년 동안 91만 4천명이 늘었다. 박근혜 정부 때는 35만 6천명 늘었고, 이명박 정부 때도 62만 명이 늘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35시간 이하 단기근로자들이 증가가 아주 압도적으로 많았다. - 반면 주 53시간 이상 근무하는 초장기 근로자는 모든 정부 때 다 줄었지만 특히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149만8천 명이 줄었다. 이명박 정부 때는 10…

    신세돈(seshin) 2020-06-1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