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대표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9개
게시물
3,718개

81/372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전염병보다 더 위협적인 글로벌 리스크와 투자전환 새창

    연초부터 코로나19로 긴장한 탓인지 요즈음의 피로감이 연말 같다. 전염병이 이토록 위험한 글로벌 리스크였었는지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리스크 인식 조사(Global Risks Perception Survey)에서 전염병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궁금해 졌다.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초 공공, 민간, 학계 및 시민사회 등 약 1,000명의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지구촌에 가장 위협적인 리스크 요인이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를 발표한다. 놀랍게도 (중국에서 이미 코로나19가 시작된) 올해 1…

    김성우(sungwoo123) 2020-04-21 17:05:00
  •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한국경제의 4차 산업혁명 전략 새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19일 현재 227만여 명의 확진자와 158,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 천문학적인 인명 피해 만큼이나 놀랍고 당황스러운 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이다.접촉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감염의 위협과 공포는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distancing)라는 이름으로 면대면 접촉(face-to-face contact)을 금기시하고 있고, 확진자의 동선을 비롯한…

    장성민(sung123) 2020-04-20 12:00:00
  • 여당의 압승?…총선(總選) 표심의 심층구조를 더 살펴보라 새창

    4.15 총선 결과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야당) 84석을 얻었고, 비례정당들의 비례대표의석까지를 합하면 민주당이 180석, 미래통합당이 103석이다.그런데 여당과 가까운 진보성향의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그리고 무소속까지 합한 범진보진영이 확보한 의석은 190석에 달한다. 반면 범보수로 분류할 수 있는 국민의당 3석과 무소속4명을 합하면 범보수정당 의석수는 110석에 그친다. 그래서 진보 대 보수의 의석수를 ‘190 대 110’이라고 한다.국회의원 정수 300석 가운데 범여성향의 진보진영이 63.3%를 차지했고…

    문귀선(moon) 2020-04-18 15:01:35
  • 민주당 총선 압승에도 현안은 여전히 한가득 새창

    ‘코로나 총선’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핑크빛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 엔딩’이 따로 없다. 한 쪽은 호화롭게 다른 한 쪽은 참담하게.보통 대선과 대선 사이에 벌어지는 전국 단위 선거는 집권세력에 대한 평가로 표심을 가른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가 블랙홀로 작용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코로나 총선’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그 와중에 민주당은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다만 ‘코로나 총선’이라고 하여 유권자들이 오로지 감염병 극복만을 생각하고 집권당을 지지했다…

    조용래(choyr) 2020-04-16 17:10:00
  • 제56차 뮌헨안보회의에서의 국제안보 쟁점과 함의 : 서방의 위축과 중국의 위협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6호(2020.4.7.)에 실린 것으로 세종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하는 것입니다.<편집자>​ 2020년 4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리는 작은 미생물이 지구를 흔들고 있다.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중국을 크게 벗어나지 않던 시점, 독일 뮌헨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례 안보회의가 개최됐다 (2.14-16). 이 자리에 초대받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당시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강타하고 있던 COVID-19 상황에 대해 연설의 절반을 할애, 중국이 잘…

    정은숙(chung) 2020-04-15 10:00:00
  • “투표는 꼭 합시다!”-투표일에 생각나는 것들 새창

    4월15일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일이다. 왜 투표를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국민이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도 없고, 당위(當爲)를 따질 일도 아니다. 국민들이면 무조건 행사해야 하는 권리이고 의무 아닌가.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헌법24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돼있다. ‘모든 권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투표를 하는 것…

    이계민(leegaemin) 2020-04-14 17:05:00
  • 21대 총선 이후의 정국(政局) 전망 새창

    2020년 총선 전망은 어떠한가? 총선 직전 여야 정당과 언론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민주당은 253개 지역구 선거 가운데 최소 13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으며, 145석 안팎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민주당의 이런 판단의 근거는 수도권(121석)과 호남지역(28석)서의 절대 강세다. 수도권에서 최소 90석, 호남에서 25석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의 의석수(약 16석)를 더하면 단독 과반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

    김형준(db827) 2020-04-13 18:10:00
  • ‘COVID-19 大流行’은 언제, 어떻게 끝날 것인가? 새창

    지금 인류 사회는 희대의 글로벌 규모의 공동 재앙을 겪고 있다. 지구촌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COVID-19 대유행(pandemic)’에 대항하여 모든 나라들이 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좀처럼 기세가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세계 최대 경제 대국 미국 전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새로운 ‘근원지(epicenter)’로 부상하며,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COVID-19 감염 확산이 가장 극심한 지역이 바로 미국 경제의 심장부 뉴욕州(뉴욕市 포함)다. 뉴욕州 쿠오…

    박상기(sangki) 2020-04-11 17:05:00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정치경제적 의미와 교훈 : 자유주의는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5호(2020.4.2.)에 실린 것으로 세종연구소의 허락을 받아 게재하는 것입니다.<편집자>​ ​ 1. 서언우한에서 처음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은 전 세계로 퍼졌다. 2020년 3월말 현재 전 세계바이러스 확진자는 무려 70만 명을 넘었다. 처음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집단 발병지였지만, 지금은 중국의 확진자 약 8만 명을 제치고 미국이 14만 명 정도로 단연 1위가 됐고, 이탈리아가 약 10만 명으로 2위에 올랐다.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1990년대 이후 전…

    김기수(kskim) 2020-04-09 17:00:00
  • 코로나19, 우리 산업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새창

    코로나19가 가져온 여러 가지 변화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정도다. 대면(對面)접촉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IMF지원을 받던 시기 이후 유례가 없는 짧은 시간의 엄청난 주가하락, 교육기관이 대면강의를 못하고 강의를 미루다가 급기야는 사이버강의를 통하여 강의를 하게 되는 교육환경의 변화, 각국의 봉쇄로 인하여 국제교역 위축 뿐만 아니라 관광업계와 항공운송업계의 불황, 어느 하나도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아 사회적으로 우울한 분위기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세계 각국이 공통이다.코로나19 감염병…

    오문성(cpaos) 2020-04-08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