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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통계 무지(無知)와 통계 조작(造作) 사 새창

    통계조작 이슈가 조금씩 언론에 나오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통계기준 변화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부동산가격을 중심으로, 고용이나 다른 변수로 퍼지고 있는 듯하다. 경제학이나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AI)은 이론과 통계를 기반으로 결과를 산출해야 한다. 그런데 정부의 공식 통계를 활용하여 각종 월별 경제동향, 월별 국제금융시장 동향, 분기별 행복지수, 민생지수, 안전지수, 그리고 반기별 경제전망 등을 산출하다 보면 통계가 이상해 졌거나 일관성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따라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

    김상봉(brainkim75) 2022-12-22 17:10:00
  • 오태광의 바오 산책 <41>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황과 전망 새창

    인체 내 자가 복구 능력이 있는 줄기세포는 의학적으로 사용하여 치료가 어려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어서 혁신적 의료혁명의 주인공이고 환자에게는 희망 신기루이기도 하다. 사실, 의약품의 도움 없이도 피부에 난 작은 상처가 저절로 낫는 것이나 헌혈 후 금방 혈액이 정상으로 재생산되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모두 줄기세포가 자가 복구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치료(Stem cell therapy)는 인위적으로 만든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이다.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줄기세포 치료법은 조혈모세포 이식(Hematopoi…

    오태광(tae123) 2022-12-20 16:30:00
  • 되풀 되는 與野 예산전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새창

    1948년 우리 헌법이 제정된 이후 70여년 만에 우리 예산제도의 헌법적 결함이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제헌헌법 이래 우리 헌법은 행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국회가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헌법 제57조는 ‘국회는 정부의 동의 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는 국회가 지출예산 각항을 증액시키지는 못하지만 감액은 얼마든지 할 수 있음을 규정하는 것이다. 만약 국회가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싶다면 지출예산을 대폭 삭감할 수 있는데,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국가적 …

    옥동석(dong11) 2022-12-18 17:10:00
  • 2023년 소비증가 "마너스" 전망…'자산가치 손실과 실질소득 감소​' 탓 새창

    (1) 2022년의 자산가치 손실과 실질소득 감소 2022년 우리 경제는 전에 보지 못했던 자산가치 하락을 경험했다. 주가는 폭락했고 주택가격도 끝없이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코스피의 경우 작년 12월 말 종합주가지수 2,977에서 9월 30일 2,155로  27.6% 떨어졌고, 코스닥도 같은 기간 주가지수 1,034에서 673으로 35% 하락했다. 그 결과 시가총액도 코스피는 2,203조 원에서 1,699조 원으로 504조 원, 코스닥은 446조 원에서 309조 원으로 137조 사라졌다. 이 둘을 합하면 641조 원이나 된다. 그…

    신세돈(fb744246093183756) 2022-12-13 17:10:00
  • ​전쟁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는 러·우크라나 사버 전쟁 새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사이의 전쟁에 최첨단 무기들이 동원되고 있다. 더 파괴적인 것, 더 멀리 쏘는 것, 더 정확히 타격하는 것.   이러한 최첨단 무기들과 병행하여 사이버 공간에서도 양측 간의 공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전쟁과는 양상이 판이하게 다른 사이버와 실물이 혼합된 다면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우크라이나 전쟁을  새로운 전쟁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한 것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쟁은 우크라이나 영토내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세계대전이라  불리워 질 만한 양…

    박재천(pjc4517) 2022-12-12 17:10:00
  • 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32> 시를 향한 몰입, 그리고 진정성의 시 -건청 시인 밝히는 시와 인간 새창

    ‘시인시대’* 편집부와의 대담 :  이건청 시인-가족사를 포함한 유·소년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1942년에 태어났습니다. 일제 식민치하, 가장 엄혹하고 가난했던 시대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심한 폐렴에 걸려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상황에 직면했었다고 합니다. 겨우, 병마를 벗어나자 내 아버님은 건강하고 맑은 사람으로 살라고 ‘굳셀 건’(健) ‘맑을 청’(淸)자 이름을 제게 주셨습니다. 이 이름은 형제들의 항렬자를 따르지 않은 이름입니다.나는 7남 1녀의 형제들 중 차남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엄청 많은 형제들로 보이지만…

    이건청(lgc) 2022-12-10 16:50:00
  • 약세 국면에 제동 걸린 엔화의 향방 새창

    엔저 현상 한계점 확인 후 반전 금년 들어서 계속되었던 급격한 엔화의 약세 현상이 1달러당 151엔을 한계점으로 반전되고 있다. 2022년 초에 1달러당 115엔을 기록했던 엔화는 10월에는 한때 1달러당 151엔까지 급락하는 등 엔저 현상이 너무 심화되었었다. 그러나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확인되면서 11월에 들어서 엔화는 강세로 반전하여 12월 6일에는 1달러당 136엔까지 회복하였다. 엔화의 약세 국면이 순간적으로 기록한 1달러당 151엔을 한계선으로 제동이 걸린 것이 확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일…

    이지평(pyeong123) 2022-12-08 17:00:00
  • 태원참사 有感…국가책임만 따질 일 인가요? 새창

     이태원 사고의 큰 책임은 경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고 막으라고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라는 기관을  두는 것 아닐까요? 사고 현장에 경찰관 10명만 더 있었더라도 그 많은 사람이 죽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화가 치밉니다. 사실 경찰행정에 대한 불만은 이런 큰 사건 때문만이 아닙니다. 제가 시골 살기 때문에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경우를 너무나 자주 봅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제가 경주에 삽니다. 서울을 자주 가기 때문에 KTX를 타기 위해 신경주역을 그만큼 자주 이용합…

    조장옥(jangok123) 2022-12-04 16:00:00
  • 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31> 소외와 소멸, 그리고 변방의 언어들-유경 시인의 시 읽기 새창

    I이유경은 1938년 12월 10일(음10월 30일)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읍 백산 463번지에서 농부였던 아버지 이계대(李啓大)와 어머니 송금수(宋今秀)의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이유경은 사상계 신인상 당선 때부터 쓰고 있는 필명이고 본명은 이유곤(李裕坤)이다. 이유경은 소외된 사물과 현실에 대한 통찰의 시를 써 온 시인이다.그의 형 이유철은 소설 지망생이어서 이유경은 그와의 대화를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 더구나, 형으로부터 “너는 커서 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격려를 받게 되면서 시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되었다…

    이건청(lgc) 2022-11-26 16:40:00
  • 오태광의 바오 산책 <39> 인체기능 모방 바오기술의 활용 전망 새창

     동식물이나 미생물의 생체 모방 기술의 경우는 주로 구조, 재료, 공정, 지능, 센서 등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모방 기술을 구현하였다. 하지만 인체의 생체 모방 기술은 생체 외부의 구조와 재료뿐만 아니라 생체 내에서 작동하는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기능을 모방하여 효율적 신규 공정이나 기능성 저/고분자 물질을 모사하여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생체기능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원리를 포함한 원천기술이 부족하여 살아있는 생체만큼 효율성이나 생산성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바이오 분야에 활용되는 생…

    오태광(tae123) 2022-11-22 1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