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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국가미래연구원 ․ 경제개혁연대 공동 성명> 전경련 회원사들의 결단을 권고 한다 새창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과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는 최근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정경유착 의혹 등과 관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해산을 권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1.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이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정경유착 의혹에 휩싸여 있다. 의혹의 핵심인 전경련이 문제가 되고 있는 두 재단을 해산하고 이를 통합하여 새로운 재단을 설립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과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는 회원사들에…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16-10-05 11:05:30
  • 가치관을 경영하라! 새창

    오늘도 우리는 매일같이 습관적으로 각자의 삶터에서 틀에 박힌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을 살아간다. 무엇을 해야 할지, 그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하면서 이 일을 통해서 이루고자 했던 꿈은 잊은 채 말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른 채 그냥 달리고 있다. 어느 정도의 물질적 정신적 풍요로움이 주는 포만감 탓도 있겠지만,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야 하는 한 치 …

    박희준(jun1234) 2016-09-21 16:58:38
  • 비틀거리는 한국 정치, 오리무중의 대통령 선거 새창

    한국 정치가 비틀거리고 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인지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다. 정치의 최고 정점에 있어야 할 대통령은 의도적으로 정치를 폄훼하고 무시하면서 행정독주적 사고에 빠져 정치로 풀어야할 일을 정치로 풀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각종 의혹에 휩싸인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를 받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을 챙기고 대선 승리를 위한 정치 공학에만 몰두하고 있다. 한국 정치는 ‘비정상의 고착화’​, 국회는 갈…

    김형준(hjkim) 2016-09-20 10:22:06
  • 개헌이 과연 만병통치인가? 새창

    제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개헌이 정치권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불을 댕겼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 개원사에서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닙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헌정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겠다”고 했다.대한민국 대선은 개헌 논의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대선 때가 되면 각종 개헌 논의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지난 1997년 …

    김형준(db827) 2016-06-30 17:59:50
  • 우려가 현실이 된 블렉시트, 영국은?, 세계는? 새창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다.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EU에서 43년 만의 탈퇴를 선택하면서 글로벌 정치·경제 지형에 대격변이 예상된다. 23일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엔화가치는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EU는 사상 처음으로 회원국 이탈상황을 맞게 돼 회원국이 28개국에서 27개국으로 줄어든다. 영국의 탈퇴에 따른 '이탈 도미노' 우려와 함께 EU 위상과 지형 자체…

    신용대(shin123) 2016-06-24 15:19:18
  • 쿠데타의 진실 새창

    태풍의 눈 '유승민'​또 유승민이다. 유승민 때문이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의 유승민복당 쿠데타, 이에 맞서 열대성 저기압의 거대한 바람, 분노의 친박 태풍이 지금 새누리당을 할퀴고 있다. 제2차 강습 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태풍의 눈엔 유승민이 있다 .유승민은 소용돌이의 진원지이면서 동시에 그를 중심부에서 끌어내려는 친박 원심력에 포위돼 있다. 유승민 한명을 넘어서지 못하고, 유승민 한명에 갇혀있는 친박의 자폐증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대통령이 배신자로 낙인찍었으니 우선 싫고, 당권 대권 플랜에 그가 결정적 걸림돌이고, 중대한 …

    유연채(chae123) 2016-06-23 20:45:32
  • 상시청문회법의 ‘남용’을 경계한다. 새창

    선진 제도를 후진적 행태로 운용하게 되면… 이른바 ‘상시 청문회법’이 여야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재의요구권)행사까지 거론되고 있는 판국이다. ‘의회독재’ ‘국회독재’의 가능성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회를 통과한지 며칠도 지나지 않아 ‘거부권’에 ‘재개정’까지 거론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 볼 과제다. 새로 시작되는 제20대 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우리가 착잡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은 우리 정치의 후진성 때문이리라. ‘상시 청문회법’의 공식명칭은 국회법 개정안이다. 국회법 …

    국가미래연구원(admin) 2016-05-25 11:39:33
  • 정의는 뱀처럼 가난한 사람의 맨발부터 문다 새창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쯤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광경은 트라우마가 되어 가끔씩 잊혀 질만하면 나타난다. 나의 경우 탈주범 지강헌의 죽기 전 모습이다. 88 올림픽이 끝난 뒤 불과 열흘, 흥분과 어수선함이 채 가시기도 전인 1988년 10월 16일 일요일 새벽, 서울 서대문경찰서 숙직실에서 졸던 나는 한 무리 형사들의 뒤를 쫓아 수색역으로 달렸다. 그날 새벽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다. 유학 가기 전 그 시절, 나는 일간지 사회부 기자였다.현장에는 탈주범 지강헌이 북가좌동 고모 씨 집에서…

    김동률(kim123) 0000-00-00 00:0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9: 우문태‧우문옹의 업적을 탕진한 북주(北周)의 우문빈 <Q>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0000-00-00 00:00:00
  • 여야 대표 선출이후의 정국, 어디로? 새창

    지난 4.7 재ㆍ보궐 선거이후 여야 모두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했다. 보궐선거 참패이후 민주당은 새 원내지도부를 꾸렸다. 지난해 국회에서 민주당 입법 독주 당시 법사위원장을 맡았던 ‘강성 친문(親文)’의 4선 윤호중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보궐선거 참패이후 쇄신을 외쳤던 여당 초선 의원(81명)들의 요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2030 초선 5인이 제시했던 조국 사태에 대한 자성(自省)과 당 소속 단체장의 성추문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도 친문 당원들의 ‘문자 폭탄’과 당 지도부의 압박에 꼬리를 내렸다.  결과적으로,…

    김형준(db827)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