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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트럼프-시진핑, G20 오사카 정상회담 전망 새창

    1.작년 12월 1일 G20 브에노스 아일레스 정상회담 때보다 미·중 무역전쟁은 무역 수지의 차원을 넘어 기술 안보 차원을 넘어 주권 침해 차원으로 더 확대되고 복잡해지고 악화되었다.2. 화웨이 수출 금지로 인한 기업들의 중국 탈출 양상과 홍콩 시위로 미국의 압박은 더 효과적이고, 다원화되었다.3. 중국은 더 물러날 수 없고, 미국은 여기서 멈출 수 없는 건곤일척의 패권전쟁을 앞두고 정상회담이 열린다.4. 오사카 회담 결과, 무역협상을 재개하고 관세 추가 확대를 잠정 유예하는데 합의할 것이나 사태 악화는 시간문제임.5. 오사카 정…

    김동원(dwkim) 2019-06-23 17:05:00
  • ‘박근혜黨’은 가능한가? 새창

    홍문종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대한애국당에 들어가 진정한 보수의 중심세력으로 만들고 거기서 외연(外延)을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자신이 애국당으로 가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다. 애국당에 들어가면 당 이름도 새롭게 만들겠다고 한다. 진정한 ‘박근혜 당’을 다시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정권에서 밀려난 한국당과 애국당 인사들이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실업문제 등 경제정책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자자신들에게…

    황희만(heman21) 2019-06-21 09:55:00
  • 7년 만의 경상수지 적자 : 향후 전망과 대응방안 새창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지난 4월 ‘적자’로 반전됐다. 83개월 만이다. 이러한 경상수지 적자 실적과 전망에 대한 견해는 두 갈래로 엇갈린다. 경제 기초체력 약화 ‘위기 신호’ vs 일시적 현상으로 5월 흑자 반전될 것 우선,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약화되는 ‘위기 신호’라는 주장이 첫 번째다. 적자 기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거라는 우려에서다. 그 우려의 본질은 국내로 유입되는 외화 유동성이 줄어든다는 데 있다. 외화유동성 부족이 보다 심각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한 국가의 대외지…

    강태수(tsoo1) 2019-06-19 17:00:0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 52시간제와 일터혁신 새창

    인류의 오랜 꿈은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었다. 시간여행이 영화의 단골 테마로 등장하고 다양한 노화 방지 상품 광고가 홍수를 이루는 것, 요즘 밀레니엄 세대가 직장 선택기준으로 임금보다 우선시한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등에도 모두 ‘시간’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투영되어 있다. 한편, 호모 라보란스(homo laborance) 인간에게 있어서 일은 단순한 생계의 원천이나 ‘시지프스의 돌’과 같은 고통스러운 숙명 이상의 것, 즉 실존적 삶의 의미와 가치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시대…

    임무송(imms) 2019-06-18 17:00:00
  • 트럼프·시진핑·이홍장과 G20 오사카 정상회의, 그 다음은? 새창

    이홍장의 그림자 청일전쟁(1894. 7.25~1895. 4.)에서 승리한 일본은 이등박문(伊藤博文)을 대표로 하여 패전국 청나라의 전권대신인 72세의 노정객 이홍장을 불러들여 시모노세끼에서 1895년 3월 20일부터 청일전쟁 강화회담을 시작하여 4월 17일 소위 ‘시모노세키 조약(下關條約)’을 체결했다. 이 강화조약으로 청나라는 요동반도와 타이완을 일본에 할양하고 2억 냥(兩; 일본 메이지시대 초기의 화폐단위)의 배상을 물게 되었다. 오는 6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G20정상회의가 열린다. 이 회…

    김동원(dwkim) 2019-06-17 17:00:00
  • 빚내서 복지지출 늘리기에 열중하면… 새창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소득주도성장정책(소주성)이 낳은 복지지출이 정부를 빚쟁이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고 국민들의 생활이 나아진 것도 아니어서 작년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2.9%포인트나 상승해서 97.9%에 달했다. 중국 다음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 동안 재정적자는 초과세수로 상당부분 충당했는데 이제는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국채발행을 더 늘리고 있다. 올해 예산증가율은 지난 해 경제성장률의 3배 이상인 9.7%로 적자국채를 30조원 더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김원식(one111) 2019-06-16 18:10:00
  •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 새창

    1. 들어가며 미 상무부의 2019년 3월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6,210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무역수지 증가 요인으로는 미국경제의 호황 국면 지속과 달러 강세가 지적되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對中) 상품수지 적자는 4,195억 달러로 2017년 3,752억 달러 대비 약 440억 달러 증가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폭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국의 대중 수입이 작년 10월 522억 달러에서 금년 4월 348억 …

    왕윤종(yoon123) 2019-06-15 17:00:00
  • 세수호황 끝나가나? 새창

    세수실적이 심상치 않다. 기획재정부의 월간재정동향 5월호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국세수입이 78조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8조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은 26.4%로서 이것도 작년 동기 29.4%에 비해서 3%나 떨어졌다. 올해 1분기 세수감소의 원인을 살펴보면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됨에 따라 부가가치세에서 0.6조원 감소하였고 유류세인하로 인하여 교통세가 0.4조원 감소, 수입감소로 인하여 관세 0.4조원이 감소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법인세는 반도체경기 호조로 인하여 1.4조원 증가했다. 결국 법인세수의 증가…

    오문성(cpaos) 2019-06-11 17:05:00
  • 미·중 AI 패권다툼과 일자리 전쟁 새창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 부과에 이어 화웨이를 전방위로 압박해 미·중 무역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무역전쟁의 본질은 과학기술 패권다툼이다.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로서 미·중간 과학기술 패권 다툼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분야다. 지난 역사에서 볼 때 19세기는 산업화를 먼저 이룬 국가가 패권국으로 도약했다. 21세기는 AI를 선점하면 패권국가가 된다. G2는 AI 기술을 선점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패권을 잡는 다고 여기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AI 선점의 의미는 세계 패권…

    박정일(jung11111) 2019-06-11 17:00:00
  • 화웨이 사태를 중심으로 본 미·중 무역전쟁 새창

    패러다임시프트와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 싸움 1996년 가을로 기억한다. 심천에서 1시간여 떨어진 중국 화웨이 본사를 갈 기회가 있었다. 아직 발전 초기단계라서인지, 비포장도로를 한참 달리고 나서야 도착했다. 조금은 놀라웠다. 새 건물이었는데, 빌딩의 딱 중간층에 정원을 배치하였다. 우리 생각으로는 옥상(屋上)에나 있어야 할 정원이었다. 인상적이었다. 뭔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20여년이 지난 2018년에 다시 갔다. 이번에는 화웨이 본사 건물을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실험하고 있었다. 이 …

    정영록(yrcheong) 2019-06-1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