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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중국경제와 우리나라경제의향방 새창

    정부, 업계등이 내년도 경제운영 방향을 잡는데, 여념이 없어 보인다. 정부는 개혁으로 그 정책 방향을 잡은 듯 보이고, 이는 전선을 너무 넓히는 것 아닌가 하는 반론을 맞고 있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외부환경요인의 핵심에는 중국의 경제상황의 향배에 대한 관심이다. 중국경제와 관련 최근 국내의 각종 언론들의 반응은 2가지로 나눠지는 듯하다. 하나가 늘상 그러하듯이 우리나라의 위기론적 보도이고, 또 하나가 중국의 경제경착륙론까지 거론하는듯하다. 그런데, 최근 중국을 다녀오면서, 중국의 구조개혁에 대한 지도층의 의지가 범상치 않다는 측면…

    정영록(yrcheong) 2015-01-07 22:07:36
  • 세계경제 회복, 위기인가 기회인가? 새창

    오늘날 세계경제는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해있습니다. 도널드럼스펠드(Donald Rumsfeld) 전 미국 국방장관의 좀 어색한 표현을 빌리자면 이미 인지하고 있음을 아는 것(known knowns)과 알려진 무지 (known unknowns)가 있습니다. 세계경제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아니라 알려진 무지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언가가 알려진 무지의 범주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의 범주로 이동하는 것은 언제일까요?두 달 혹은 넉 달 전만해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

    찰스 달라라(Charles Dalla(charles) 2015-01-03 19:33:34
  • 지금은 증세보다 새로운 복지전략을 논의할 때 새창

    최근 복지에 관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경남지사의 무상급식비 지원거부, 교육감들의 무상보육 예산편성 거부에 이어, 기초단체장들이 복지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확대되지 않는 한 ‘복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수밖에 없다고 나서고 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최근 야당 대표가 증세를 위한 ‘대타협 기구’의 조속한 구성을 여당에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필자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지난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복지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증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그 첫 번째 이유는 현재 국내경기가 극도로 부진해 …

    서상목(smsuh2000) 2014-12-22 20:49:33
  • 유저 드라이버 시대의 스마트한 자동차생활 즐기기 새창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차를 경쟁하듯 출시하고 있다. 이미 상용화된 전기차에 이어 머지 않아 무인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상용화될 전망이다. 피처폰(feature phone)에서 스마트폰(smart phone)으로 모바일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한 것처럼 자동차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어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꼭 내 차가 스마트카가 아니라도, 심지어 내 차가 없더라도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 충분히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바로 …

    표현명(hmpyo) 2014-12-19 21:01:51
  • 초이노믹스와 창조경제를 살리는 길 새창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지도에 없는 길을 가겠다”며 의욕적으로 출발한 지 반년 가까이 지났지만 우리 경제는 여전히 먹구름에 쌓여 있다.오랫동안 팍팍한 민생경제에 시달려온 우리 국민 누구나 명칭에 관계없이 초이노믹스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 지난 9월 역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만찬에서 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경기부양 조치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구조조정과 투자촉진을 위한 규제완화를 한목소리로 주문했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한국경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 우려지금 우리 경제는 경기부양(pump…

    김진표(jinpyo) 2014-12-07 21:05:12
  • 불공정의 대가 새창

    저성장과 양극화 속에서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한국리서치의 2010년 조사결과를 보면, 네 명중 세 명이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국가미래연구원의 2014년 조사에서는 열 명중 아홉 명이 부의 분배가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사회에 만연한 ‘갑을 관계,’ 각종 유착과 부패,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 전관예우와 유전무죄, 기업 지배주주와 경영자들의 사익 편취 등을 생각하면, 이런 조사결과는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은 성장과 효율성에 집중하면서 불공정성 문제는 경시한다…

    신광식(kdishin) 2014-12-06 00:14:34
  • 박근혜 정치를 넘어서<민주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대한 소회 새창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의 보고서 <박근혜 정치를 넘어서>가 얼마 전 언론에 소개됐다. 아래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새누리당의 안정적인 40% 초반 지지도는 전혀 새로운 현상, 2000년대 초까지 이회창 대세론이 거셀 때에도 30%대였음. 따라서 40% 초반의 새누리당을 유권자의 눈으로 볼 때, 단순한 ‘보수정당’으로 간주해서는 아니 되고 중도를 장악한 ‘중도보수’정당으로 인식해야. 동일하게 50% 가까운 대통령을 경멸하는 것은 자기위안일 뿐, 현실감각이 마비된 것임이러한 반성적 성찰은 교육 분야에 관한한…

    이기정(gjlee2014) 2014-12-04 22:31:52
  • 엔화 가치 하락과 대응 방향 새창

    지난 9월 필자는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글을 여기에 올린 적이 있었다. 그 이후 엔/달러 환율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15엔을 넘어섰다. 엔화 가치 하락 요인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시 짚어본다.일본은행, 과감한 양적 완화 단행지난 10월 말 일본 중앙은행(Bank of Japan. BOJ)이 양적 완화를 추가적으로 단행하면서 엔/달러 환율이 114엔까지 치솟았다. 엔화 가치가 이렇게 하락한 것은 2007년 12월 이후 처음인데, 그 이유를 일본 국내에서 찾을 수…

    김영익(solchan08) 2014-11-17 20:28:14
  • [IFS 기획] 국방획득,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2)-“뻥 기술”이 국민혈세 낭비와 국방비리 불러 온다 새창

    지난 번 기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방비리의 보다 큰 문제는 우리 군 전력의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무기체계의 성능미달과 불량사고이다. 무기체계의 성능부족은 국민의 군에 대한 신뢰성을 낮추며 군의 작전운용을 어렵게 하고, 한편 성능부족을 감추기 위해 개발기관에서 로비를 통해 군 작전운용성능(ROC; 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을 낮추어 개발품을 납품하는 비리가 반복될 수 있다. 무기체계의 불량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개발상의 품질보증이라든가 요구성능의 불만족으로 인해 발생되며 이는 장병의 안전을 위협하기…

    장영근(ygjang) 2014-11-11 22:01:33
  • 주가 부양, 초이노믹스 만으로는 어렵다. 새창

    최근 박근혜대통령은 국회 시정 연설 시 경제라는 말을 59 차례, 투자라는 단어를 17번 언급해 총 76 차례 경제에 관련된 이슈에 시간을 할애 하였다. 박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이어 최경환 부총리는 소위 초이노믹스라고 불리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어 놓았다. MB노믹스 아베노믹스 등 국가수반의 경제 정책에 부쳐주던 명칭을 경제 부총리의 정책에 부쳐 부르는 것을 보면 그 만큼 그가 힘도 있고 그 이름에 걸맞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 최부총리의 부양책 골자는 부동산을 담보로 좀 더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게 …

    이재우(jwlee) 2014-11-10 18: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