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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광의 바오 산책 <18> 유전자 관련 생명윤리(Bioethics); GMO, 유전자 치료 새창

    생명윤리는 사람과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와의 관계를 윤리적인 차원에서 설명하는 것이며 근본적으로 자연종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명체의 기본원리에 벗어나는 것을 나쁜 것이라는 기준하고, 생명윤리는 생명체 창조나 수정란 내 유전자 변환은 물론, 인체 유전자를 제거 또는 교정하는 치료법과 나아가서는 낙태, 체외수정, 장기이식, 존엄사(尊嚴死) 등에 따른 인간 존엄성과 도덕/윤리성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다.  최근, 동물실험 방법으로 개발한 화장품의 불매운동으로 생명 존엄성을 침해하는 동물실험 대신 세포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고 열악한…

    오태광(tae123) 2022-01-11 17:00:00
  • 포플리즘라는 대선 전략, 미래 세대에겐 독약다. 새창

    선거에서는 승자 독식의 논리가 지배한다.특히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 논리가 모든 선거 전략을 지배한다.요즈음 우리는 거의 매일 대선 후보자들의 달콤한 교언영색(巧言令色)에 황홀할 지경이다.후보자들이 약속하는 선물꾸러미들이 날마다 현관 앞에 쌓여 가고 있다.그런데 화려한 포장만 보일 뿐 내용물은 약속어음 종이 한 장이 들어있을 뿐이다. 그것도은행 지급보증이 아닌 후보자 개인의 서명만 들어있는 어음이다.유권자들은 흔히 이 선물들의 내용물이 겉포장처럼 쓸모 있을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그래서 후보자들은 더 좋은 포장지를 구하려 별짓을 다한…

    김광두(kidoo) 2022-01-06 17:10:00
  • <신년특집:신년사> 정치 도약 없 국가 도약 없다. 새창

    문명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은 생각으로 문명을 건설한다. 함석헌 선생도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하시면서 생각이 핵심임을 갈파해주셨다. 함석헌 선생은 또 말씀하셨다. “뜻 품으면 사람, 뜻 없으면 사람 아니. 뜻 깨달으면 얼, 못 깨달으면 흙. 전쟁을 치르고도 뜻도 모르면 개요 돼지다.”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면 뜻도 없다. 생각하지 않아서 뜻이 흐트러지면, 어떤 일이라도 다 흐트러진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는 그 사람의 생각과 뜻이 어떠한가가 결정한다. 그 부자가 어떤 부자인가는 그가 소유한 부의 규모가 결정하는 것이 …

    최진석(jin11) 2022-01-01 08:49: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 흥망의 교훈 #22 : 사마염의 서진(西晉) <F>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

    신세돈(seshin) 2021-12-31 17:10: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 흥망의 교훈 #22 : 사마염의 서진(西晉) <E>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

    신세돈(seshin) 2021-12-24 17:10:00
  • 태종 방원의 리더십 : 외척제거는 계획적인가 우발적인가? 새창

    KBS는 지난 12월11일부터 주말극 ‘태종 이방원’을 방영하고 있다.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다". 요사이 이러한 이방원의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유력 후보들의 가족사가 논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태종 이방원의 리더십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1) 개국공…

    신세돈(seshin) 2021-12-22 19:00:00
  • 디지털, 풀어야 할 노동의 근본적인 슈 제기 새창

    2021년에 일과 노동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요인은 코로나19였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등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5년 내 일자리 500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여 충격을 줬던 적이 있다. 당시는 전망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에서 5억의 일자리를 감소시켰다고 세계노동기구(ILO)는 밝혔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모든 일자리에 동등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라이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평등이 더욱 심화돼 '노동 …

    이명호(myungholee) 2021-12-21 17:00:00
  • 오태광의 바오 산첵<17>인류 친환경 먹거리 확보, 식물 마크로바옴(Plant Microbiome) 새창

     지구상에는 약 39만 900종 이상 식물이 존재(영국 왕립식물원 큐(Kew)가든, 2016)하며 이중 약 21%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멸종 원인은 농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약 31%, 벌목과 같은 산림파괴가 21%, 건설 개발이 13%로 65%가 인간에 의해서 멸종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식물은 5,538종이고 의약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이 17,810종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식물의 종류는 23,348종이고 약 6%에 달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재배하는 식물인 작물은 먹는 식용작물, …

    오태광(tae123) 2021-12-21 16:00: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 흥망의 교훈 #22 : 사마염의 서진(西晉) <D>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1-12-17 17:10:00
  • 건청 시인의 문학 산책 <6> 시인의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만난 반구대암각화 새창

    [반구대암각화 시편]들에 대하여                                        영국의 BBC 방송이 인류 최초의 포경인은 한국인들이라고 밝힌바 있었다. 이 방송은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벌써 6000년 전께부터 고래사냥을 시작한 사실을 일러주고 있다"고 하면서, 이 암각화에는 참고래, 혹등고래, 향유고래 등 큰 고래 46마리 이상이 그려져 있으며, 선사 인류가 고래를 잡기 위해 부구(浮具)와 낚시줄을 사용한 증거가 있다고 리포트한 바가 있다.  유럽의 근대 포경산업이 크게 번성했던…

    이건청(lgc) 2021-12-1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