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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사람중심」, 21세기 성공국가의 DNA 새창

    ​2003년 12월 어느 주말 저녁, 필자는 유한 킴벌리 문국현 사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뵙고 있었다. 우리는 노대통령께 2004년 년사에서 「사람입국」 선언을 해주십사고 건의드렸다. 이 건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때는 이미 년사의 기조가 잡혀있던 때였으므로.노대통령은 우리의 취지에 공감하고 2004년 초에 대통령 자문기구로 「사람입국․경쟁력위원회」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위원회를 하나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사회의 큰 주목을 끌지 못하고,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위원회의 한계였을까?…

    이원덕(saramhope) 2014-07-13 21:30:19
  • 인간의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 새창

    □ 자기 가족은 못 먹게 하는 식품이 양산(量産)되고 있다.식품 첨가물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일본의 아베 쓰카사(安部 司)씨는 딸에게 자기가 만든 미트볼을 먹지 못하게 만류하다가 문득 깨닫고 ‘첨가물 반대 전도사’ 로 변해, 각종 강연을 통해 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이라는 책을 통해 식품 첨가물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만연되어 있고, 부지불식간에 우리 생활에 보편적으로 침투해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첨가물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것이므로, 인체 내에서 분해가 잘 안…

    류영창(ycryu1) 2014-07-11 21:28:17
  • 배당금이 늘면 주가 상승과 소비 증가? 새창

    올해 들어 미국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해 가능 등 세계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우리 주식시장은 답답한 ‘게걸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률이 낮아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는 견해가 있다. 배당금이 증가하면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하고, 이는 소비를 증가시켜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주요 우량 기업의 대주주가 돼가고 있는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이다.□ 배당금이 늘면 주가 한 단계 도약 가능 우선 주가와 배당…

    김영익(solchan08) 2014-07-09 17:35:14
  • 착한 투자, 임팩트 투자에 주목한다. 새창

    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국제 파이넌스를 공부한 후 글로벌은행의 파생 상품 개발 및 세일즈 부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평생 투자은행과 사모펀드에 몸담아 왔다. 그런 이력을 갖고 이른바 시장 자본주의의 첨병으로 살아온 필자가 따뜻한 자본주의를 꿈꾼다는 것이 어찌 보면 가당찮은 일 같아 보인다. 필자가 근무했던 씨티은행, 살로몬브라더스합작사, 그리고 리먼브러더스 등은 모두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금융사들이다. 사람들이 이런 금융사의 종사자들을 경제 위기를 불러온 주범으로 치부할 뿐만 아니라 부(富)의 불균형을 극대화 시키는데 앞장 …

    이재우(jwlee) 2014-07-09 17:07:08
  • 창조적인 공유경제가 대한민국을 살린다. 새창

    미국의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그의 저서 「소유의 종말(The age of Access)」을 통해 “실체적 상품에서 접속을 통한 서비스로 가치를 이동해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변화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상품 판매보다는 판매 후 이용자에게 제공된 서비스를 통해 이익이 창출되는 구조로 경제 환경이 변화할 것이라고 미리 예측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제 상품을 구매하여 소유하는 대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간에 맞춰 빌려 쓰는 공유경제 서비…

    표현명(hmpyo) 2014-07-08 14:35:59
  • 새경제팀, 한국경제의 사막화를 주목하라. 새창

    비가 오래 오지 않으면 대지와 강이 말라 가고, 대지의 건조화가 장기화하면 사막화가 진행된다. 최근 경제전망기관들은 금년 성장률을 하향 수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주목해야 할 일은 4% 성장률 달성 여부가 아니라 국민들의 경제생활과 기업 활동 환경이 구조적으로 악화되어 가는, 자연으로 말하자면 ‘사막화’가능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 자연의 비가 대지를 적시고 강으로 흘러드는 구조와 같이, 기업의 수익은 경제순환 구조에 흘러드는 새로운 유입으로 이에 기초하여 투자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국민소득계정에서 2…

    김동원(dwkim) 2014-07-08 01:54:46
  •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곱다? 새창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과 반대로,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곱다’는 제목의 논문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정치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좋은 논문을 많이 써 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준웅 교수의 논문이었다. 대립의 언어보다 화합의 언어를 써야 한다고 지금까지 주장해 왔던 나는 이 논문을 더욱 열심히 읽어보았다. 평소에 내가 해 왔던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는지 되짚어 보기 위해서였다. □ 예의바른 표현은 약해 보인다? 언어를 통한 권력의 표현언어는 권력관계의 표현 중 하나다. 한국처럼 ‘너’와 ‘당’을 구분하는…

    나은영(smile) 2014-07-06 21:28:47
  •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내우주산업의 육성 방안 새창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박근혜 정부의 화두이다. 정부는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실현계획에 우주산업 육성 과제도 포함하였다. 육성 과제의 핵심요소는 수출용 위성, 발사체 등 우주 유망산업 육성 및 우주기술의 타산업 분야 스핀-오프(spin-off) 활성화를 통한 규 부가가치의 창출이다. ​우주개발사업에는 막대한 예산 투자가 필요하고 자금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며 사업의 위험성이 크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장영근(ygjang) 2014-07-05 01:02:59
  • 여성사, 새로운 여성운동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새창

    -‘여성사 바로 알기’ 컬럼을 시작하며-​필자가 대학을 다닌 70년대와 직장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80년대는 돌아보건대 70년대는 국가사회적 측면에서, 80년대는 여성운동의 측면에서 말 그대로 격동의 시대였다. 대학 4년을 다니면서 격렬한 데모로 인해 매해 한 학기는 휴교로 놀았고, 설레는 메이데이도 1학년 때 오빠랑 간 것이 유일했다. 우리 동창은 메이퀸도 뽑지 못했다. 이후 아예 메이퀸제도가 없어졌다. 이념서클에 가입한 데모주동자는 아니었어도 주변에 많은 이들이 참여했고, 심정적으로 동의했다. 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자유민주…

    정현주(martha) 2014-07-02 22:48:10
  • 한국사회의 복지... 이대로 좋은가? 새창

    사회복지 증진의 국가책임을 최초로 규정한 헌법은 1919년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이다. 인간의 존엄성 확보를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생존권 규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헌법도 모든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생존권, 행복추구권, 인간다운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장치가 바로 사회복지이다.□ 복지, 이대론 안 된다우리는 복지예산 100조 시대에 살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의 지속적 확충과 새로운 복지제도가 생성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은 1~2인 가구인데,…

    김승권(kimsk130) 2014-07-01 21: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