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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국민적 합의를 담은 SW교육법 제정해야 새창

    적지 않은 논란 있어왔던 초•중등SW교육의 윤곽 드러나고 있다. 2018년 시행될 문•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편안에 SW교육 포함된다. 초등학교에서는 17시간을 실과 과목의 일부로, 중학교에서는 34시간을 ‘정보’라는 름의 독립 필수과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심화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던 정보과목을 일반선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다. 심화선택 과목란 다른 일반선택 과목을 수료한 다음에만 선택할 수 있는 과목다. SW교육을 준비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미래부는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시범 교육을 실시하며, 교사의 연수…

    김진형(getagage) 2015-09-23 17:40:44
  • 중국 ‘인터넷 플러스’ 전략의 시사점 새창

    중국정부는 지금 ‘인터넷 플러스’ 행동계획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지난 3월 제3차 전인대에서 리커창 총리가 정부업무보고 중 인터넷 산업육성을 위한 ‘인터넷 플러스’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후 그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하기 때문다. 리 총리의 계획은 중국의 제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중국 제조 2025’ 비전과 같 발표되었다. 인터넷 플러스 계획 중국제조업을 발전 시키는 중요한 전략수단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 시진핑 주석의 핵심 사업인 ‘사버 파워’ 중국을 달성해야 한다는 주문에 화답하는 계획니 만치 모든 …

    박재천(pjc4517) 2015-09-23 17:37:09
  • 삼성에 굴종하는 교육감들 새창

    1.삼성은 사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외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 방학 캠프를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교육청을 통해 모집한다. 삼성의 학생모집 요구에 한 명을 제외한 모든 교육감들 협조해왔다. 김승환 전북교육감만 거부했는데, 로 인해 전북 학생들은 캠프에서 배제됐다.로 인해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으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았다.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신랄한 비판었다.“소외 계층 배울 기회 뺏은 전북 교육감” “가난한 아들 교육 기회 빼앗은 사람 교육감라니” …

    이기정(gjlee2014) 2015-09-22 15:13:48
  • 법적, 경제적 면에서 배임죄 구성요건 명확화의 필요성 새창

    1. 현행 배임죄 처벌제도의 개요에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어떤 경영행위를 함에 있어서 그 적정성 여부를 고려하는 객관적 과정을 거친 경우에는 임무위배의 인식나 불법득의사가 없는 것으로 추정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다. 즉, 배임죄의 고의가 없었음을 추정하는 ‘안전장치’(safe harbor)를 법률에 규정하자는 것다. 예를 들면, 어떤 경영행위를 하기에 앞서 (i) 내부기구 내에서 자유롭고, 실질적고, 심도 있는 토의를 하거나, (ii) 독립적인 지위에 있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신용평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

    한만수(mshan) 2015-09-22 14:52:20
  • 노사정 대타협, 성공인가? 실패인가? 새창

    1. 마침내 루어진 노사정 대타협가.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중요성지난 9월 15일 오랜 진통 끝에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의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노사정 대표들은 무려 15쪽에 르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 사회적 대타협’을 상기된 표정으로 발표하였다.한국은 대내외적 환경 점점 악화되어가는 와중에 경제성장률 하락하고 청년,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취업난 계속되고 있다. 더구나 OECD 국가에서 가장 장시간 일하고 있지만 생산성 낮기 때문에 많은 근로자들 생계에 필요한 충분한 소득을 얻지 …

    금재호(min325) 2015-09-21 19:43:47
  • 국가 부채, 대로 좋은가? 새창

    급증하는 국가채무비율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한국경제가 당면한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채무의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외환위기를 겪었던 해인 1997년 국가채무 규모는 60.3조원으로 GDP대비 11.9%에 불과했던 것을 생각하면 롤러코스터라도 탄 기분다. GDP대비 국가채무 비중은 1997년 11.9%였지만 2003년 20.4%로 20%대로 올라선 후 2009년 31.2%로 30%를 넘어섰고 최근 정부발표에 의하면 2016년에는 40%대에 진입하게 된다. 국가재정도 일반 가정살림살와…

    이인실(leein) 2015-09-21 19:37:23
  • 2016년 예산안에 대한 소회 새창

    정부는 지난 9월8일 ‘2016년 예산안’과 ‘2015-201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간략하게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내년도 지출예산은 올해보다 11조 3000억원 늘어난 386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둘째, 분야별로는 문화·체육·관광 및 보건·복지·노동 각각 7.5% , 6.2%로 가장 많 증가했고 반면 SOC와 산업·중소기업·에너지는 각각 6.0%, 2.0%로 가장 많 감소하였다. 문화·체육·관광 가장 크게 늘어난 유는 대통령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결과인…

    김홍균(hongkyun) 2015-09-20 20:12:07
  • 정부의 전ˑ월세 대책 없는 것일까? 새창

    정부의 9.2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대책… 최근 세간의 슈는 가을 사철을 맞하여 전ˑ월세가격 6년 7개월째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른바 ‘전세난민’, ‘전세깡패, ’무피전세‘ 등 별 얘기가 다 나오고 있다. 런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정부는 지난 9월 2일 '서민ˑ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파격적인 내용은 없더라도 서민ˑ중산층을 위한 주거대책인데 뜨거운 슈인 전ˑ월세 관련 내용 주가 아닐까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내용을 살펴보니 실망 밀려왔다. 과연 게 전ˑ월세 대책긴 한 것일까? 그 내용은 크…

    권대중(djk1129) 2015-09-20 20:07:42
  • 돈키호테처럼 저질러라. 새창

    가장 처절한 실패의 기억은 뮤지컬 <갬블러>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패였다. 연극정신을 발현하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새로운 도전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자만심에 들뜬 프로듀서가 벌인 과욕의 결과였다. 1990년대 후반었다. 뮤지컬 관객 많지 않았던 시기에 초연의 막을 내린 지 두 달만에 재공연라니, 말도 안 되는 결정었다. 실패를 통해 과욕에 대한 경계와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도 여전히 부끄러운 실패의 기억다.그 똥배짱의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나도 후회할지도 모른다. …

    박명성(msp) 2015-09-18 18:37:42
  • 그래도 나는 중용을 지향한다 새창

    나는 중용(中庸)을 지향한다. 념에서도, 정책에서도. 중용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소리 내어 외치지 않는다. 그리고 진영을 만들지 않는다. 따라서 중용을 추구하는 사람은 수적으로 많지만 들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진영 간의 다툼은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확대 재생산된다.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은 중용의 지혜를 구하기보다 진영 간 경쟁과 논쟁을 더 흥미롭게 다루기 때문다.그러나 세상의 치가 그리 단순할까? 하나의 원리에 기초하여 유지되고 발전한 사회가 세상에 어디 있었단 말인가? 한 시대가 나 정책에서 지나치게 한쪽에 치우…

    이원덕(saramhope) 2015-09-18 18: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