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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버 시큐리티와 정보보호산업 새창

    최근 파리 테러 사태에서 테러범들은 첨단 IT 기술을 테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전달, 선전 선동, 무기 제조법 전수, 요원 모집, 사버 심리전 전개 등과 암호화 된 앱나 익명 통신로를 통한 정보기관의 감청나 추적을 우회하거나 회피하는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익숙하고 첨단화된 IT 수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테러와 사버 테러과거의 테러 사건들을 되돌아보면, 러한 테러의 형태는 앞으로 더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할…

    박춘식(chun123) 2015-12-02 20:07:31
  • 재벌, 제 전문경영인체제로 가야 새창

    재벌은 돈 넘친다. 30대 재벌 700조원 넘는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다. 반면에 가계는 빚 계속 늘어간다. 미 1,100조 원 넘었다고 한다. 정부 부채도 증가에 가속도가 붙었다. 돈 나올 곳은 재벌뿐다. 그렇지만 재벌은 돈을 풀지 않는다. 가득 찬 저수지 물 흘러 나와야 풍년 될 텐데 재벌은 물을 가둬만 두고 있다. 돈놀만 한다. 어떤 유인책을 써도 투자로 나오지 않는다. 재벌 돈을 풀지 않는 유는 지배구조 때문다. 오너경영체제와 무능한 세습경영 때문다. 오너는 회사 돈 자기 돈라 생각하고, 무…

    최정표(jpchoi) 2015-12-01 19:28:08
  • 흑백논리가 지배하는 사회 새창

    현재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분위기 중 하나는 흑백논리다. 아마도 우리 문화가 ‘불확실성 회피 성향’을 강하게 지니고 있기 때문 아닌가 싶다.불확실성 회피 문화와 수용 문화네덜란드의 문화심리학자 호프슈테드에 따르면, 한국은 그가 조사한 76개국 중 불확실성 회피 지수가 23~25위 사로서 불확실성 회피 성향 높은 국가에 속한다. 불확실성 회피 문화의 가장 큰 특성은 ‘낯선 것을 두려워한다’는 점다 (『세계의 문화와 조직』 개정판 참조: Hofstede, Hofstede, & Minkov, 2010; 차재호 · 나은영 역…

    나은영(smile) 2015-11-30 19:32:25
  • 노동개혁 입법, 「9.15대타협」을 존중해야 한다 새창

    정부와 여당은 지난 11월 16일 노동개혁 5대 입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하였다. 지난 9월 15일 노사정 어렵사리 성공한 노동시장개혁을 위한 대타협의 후속 조치다.새누리당은 노동개혁 5법을 일괄 처리할 방침라 밝혔다. 그러나 입법은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개혁을 ‘더 쉬운 해고’를 위한 것라며 원천적으로 반대해 왔고, 입법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합의 당사자인 한국노총도 입법 내용 중 일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지난 11월 20일…

    이원덕(saramhope) 2015-11-29 19:50:27
  • 금융산업과 “자유로부터의 도피” 새창

    70년대 대학가에서 인기가 많았던 책 하나가 Erich Fromm의 “자유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Freedom)었다. Fromm은 전체주의적 정치권력인 나치가 득세한 유를 정치선전나 폭력 아니라 독일국민들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라고 지적한다. 자유란 부담과 책임 따르는 것인데 독일국민들은 를 피하기 위하여 자유를 거부하고 나치라는 정치권력의 탄생을 묵인하였으며 따라서 나치는 독일국민 전체의 책임라는 것다. 책은 당시 권위주의적 정치체제하에서 많은 젊은 보다 많은 자유를 갈망하면서 언젠가 주어질 자…

    정영철(yc_jeong) 2015-11-26 18:30:10
  • 갓 사러 갔다 망건 산 기술금융 새창

    옛 속담에 “갓 사러 갔다 망건 산다”라는 말 있다.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양적확대에만 치중한 기술금융을 일컫는 말일 듯하다. 2015년 9월 기준 기술신용대출 실적은 약 8만 3천건, 51.5조원으로, 불과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엄청난 성장을 루었다. 러한 양적 성장을 자평하며 금융위는 기술금융의 정착화와 질적 성장을 위한 개선안을 내놓았다. 다소 늦었더라도 제야 갓을 사는구나...라는 기대를 했었다. 주요 개선안 내용 중에 기술신용대출 현장의 불편 및 불만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초기기업(업력 7년 내, 매출액 …

    이젬마(glee0404) 2015-11-25 19:57:24
  • 교육학자가 바라본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 새창

    정부가 서둘러 확정 고시를 마침으로써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돌키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물론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집필진 구성 난항을 겪고 있어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미래는 여전히 녹록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대통령의 의지가 워낙 확고한 만큼 어떤 식으로든 국정화가 추진될 것라는 점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며 교육학자로서 몇 가지 소회를 밝히고자 한다.실패한 교육정책의 특징을 떠올리게 하는 정황들 전에 우리 교육정책 실패로 귀결되는 사례가 잦은 유를 간략…

    김경근(kimkk) 2015-11-24 16:03:42
  • 정부가 존재하는 한 규제개혁은 영원한 숙제다 새창

    지난 11월 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가 열렸다. 번 회의를 눈여겨보면 전과는 사뭇 다른 몇 가지의 차가 발견된다. 회의를 거듭할수록 규제를 인식하거나 다루는 방식 변화하고 있는 것다. 우선 인증규제를 개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중복 인증과 과잉 인증의 문제들을 수없 제기했지만, 실제 개선된 것은 별로 없었다. 몇몇 사례를 들어 개선해 나가겠다고 공언하곤 그만인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번에는 좀 달라 보인다. …

    심영섭(young123) 2015-11-23 19:03:24
  • 대불황(The Great Recession)의 시대와 각자도생 새창

    “There is no chance that the world will run out of pressing economic problems in the next 50 years”.“Only bubbles have been able to generate prosperity in recent years,we know that can’t last”.Robert Solow(the Novel Prize for Economics in 1987)From Finance & Development, September 2014, IMF.1929…

    김동원(dwkim) 2015-11-22 21:52:25
  • 왜 일본은 노벨상을 잘 타고 한국은 못 타는가? 새창

    노벨상을 잘 타기 위한 세 요건한우물 파기, 세대간 연속성, 타자리(利他自利)라는 세 요건을 들어가며 일본 노벨상을 잘 타는 유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노벨상 수상에는 철새처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것 아니라 더러는 바보스러우리만큼 끈질기게 한 분야를 파고드는 한우물 파기가 요구됩니다. 한우물 파기도 특정 세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세대간 연속성 있어야 노벨상 수상에 유리합니다. 에 더해 자신의 노력 다른 사람을 롭게 하고 그것 결국은 자신을 롭게 한다는 타자리(利他自利)의 마음어야 노벨상 취지에 잘 들어 맞습니…

    국중호(kookjoongho) 2015-11-19 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