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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가상화폐 광풍에 ‘신속하고 단호한 규제’가 올바른 길 새창

    ‘흙 수저’ 탈출 노린 투기장이라면 더욱 큰 문제, 지금이 결단의 시점지금 세계 도처에서 IT 기술인들, 금융 경제 학자들은 물론이고 많은 일반인들까지 모두 나서서 ‘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그 논란의 한 가운데에 공교롭게도 ‘동방의 조용한 나라’ 한국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가 ‘규제’ 방침을 발표하자 마자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우리 정부는 주무 부처가 ‘규제’ 방침을 내놓고 나서 곧바로 다른 부처가 ‘아직 결정된 게 아니다’ 라고 부인하는 등, 정부 내에서도 혼…

    박상기(sangki) 2018-01-29 17:35:00
  • 강남 집값 안정은 규제보다 공급과 수요분산 병행정책으로 새창

    정부의 강남 집값 잡기 작전은 실패요즘 강남지역의 집값은 정부의 강남 집값잡기 작전을 비웃기라도 하듯 강력한 규제 대책 속에서 강남4구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격상승세는 천구와 송파구를 비롯하여 서울 전역으로 번지고 있으며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은 학군과 재건축 호재로 수요가 풍부해 지면서 매물이 부족해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 매매 수요는 최근 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겨울철 비수기 철임에도 불구하고 때 아닌 투자 열기가 달아오…

    권대중(djk1129) 2018-01-28 10:0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9D : 한 판 전쟁으로 망한 전진(前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1-25 16:48:10
  • 최순실과 같은 또 다른 괴물을 만나지 않기를… 새창

    사회 곳곳에 자리잡은 불합리한 관행을 몰아내고 합리적인 사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정부는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국정지지율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 높은 국정지지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급증 탓에 자칫 사회 각 영역의 생태계를 왜곡하고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는 않은 지 우려스럽다.정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잔뜩 화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고 박수 받는 사이다 같…

    박희준(jun1234) 2018-01-24 17:17:00
  • 기업경쟁력과 혁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교훈 새창

    이 글은 일본의 기업경쟁력의 감소가 혁신역량의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이야기함으로써 한국기업들과 한국경제에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분석했다.일본의 기업경쟁력 저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R&D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 간 R&D교류활성화,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 활성화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이 1990년대 중반이후 일어난 정보화혁명에서 뒤쳐진 것이 일본 기업들의 혁신역량의 저하의 가…

    한상만(sang123) 2018-01-23 16:40:26
  • 해운에 부는 봄바람 ! 새창

    작년에서 부터 해운산업의 모든 분야에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 해운의 경영이나 정부정책의 방향 설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 상에 있으며 과거에 대한 숙지와 배움이 없으면 과거의 실수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해운은 전통적으로 호황과 불황이 3-4년을 주기로 시황이 교차되는 산업이다. 1980년대 한국해운의 불황은 그 심도나 기간에 있어서 예외적으로 심하였다. 이는 1979년 제2차 오일 쇼크이후 급증하는 원자재 수요를 수송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무리한 선복확보 정책이 결국은 고가격 선…

    전준수(joonsoo) 2018-01-21 17:15:00
  • 미네랄 새창

    ​‘물박사’류 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2004년 3월 유니세프의 세계 영보고서는 미네랄 부족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무려 3분의 1 이 미네랄 결핍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미네랄 부족이 정신적, 신체적 발육 부진은 물론 지능지수까지 15% 낮추고 있다.” 미네랄 부족 현상은 잘못된 식생활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대 농법에 의해서 재배된 농산물에서는 건강한 미네랄을 얻기가 힘들어진 것에도 원인이 있다. 1992년 미국 농림부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1914년에는 사과 2개를 먹으면 1일 철분 …

    류영창(ycryu1) 2018-01-19 16:27:14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9C : 한 판 전쟁으로 망한 전진(前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1-18 17:48:00
  • 행복한 로마 읽기-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14> 모든 것을 매뉴얼로 만드는 사람들 새창

    로마의 또 다른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바로 매뉴얼이었다. 매뉴얼이란 사용 설명서다. 원칙과 방향을 정하고 실행 절차와 사항을 기록한 것이다. 매뉴얼을 보고 움직이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로마인은 모든 것을 매뉴얼로 만들어서 ‘매뉴얼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였다. 대표적인 집단이 로마군이다. 로마군은 군인들이 할 일을 매뉴얼로 만들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즉, 일찍이 지식 경영을 실천한 것이다. 일본의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는 『지식경영』에서 지식을 암묵지(暗黙知)와 형식지(形式知)로 나눈다. 암묵지는 학습과 체험을…

    양병무(mooo) 2018-01-18 17:47:00
  • 중국 인공지능 굴기를 보면서 새창

    이제는 인간이 알파고를 도저히 이길 수 없다. 알파고는 인간의 기보를 학습하기도 하고, 자기복제와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을 쌓기도 한다. 인류가 수 천년 동안 쌓아 왔던 바둑 지식을 몇 시간 만에 섭렵한다. 인간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전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의 인공지능에 전율을 느끼지 않는가?더욱 두려운 것은 인공지능의 이러한 능력이 바둑이나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른 어려운 문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단백질을 분석하고, 신소재를 탐색하며, 에너지 효율화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제 인공지…

    김진형(profjkim) 2018-01-17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