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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밝음이 있으면 어둠도 있다. 새창

    메타버스 세상은 제2의 자아(alter-ego)라 불리는 아바타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세계를 말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에서와 같이 인간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에서 동시에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세상은 머나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이로 인해 권력은 국가, 언론, 자본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누가 그 세계에 얼마만큼 참여하는지가 중요해졌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암호화폐의 비트코인이나 온라인 게임의 로블록스, 메신저의 카카오, 라이프 로깅의 페이스북 등 이 모두가 힘…

    이상근(slee1028) 2022-01-23 17:10:00
  • <신년특집:2022년 사회정책> ‘사다리 복지’로 계층 간 이동성을 제고하자. 새창

    요즈음 복지 지출을 크게 늘리겠다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 빈번히 제시되고 있다.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우선순위가 현재의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주어지고 있다.이런 성격의 복지 프로그램들은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런 도움은 절실하다. 그러나 시야를 좀 넓고 길게 보면 이것이 최선일까? 취약 계층의 사람이나 소상공인들이 평생을 복지비로 살아간다면 생계는 유지하겠지만, 희망과 보람이 없는 삶이 아닐까? 현재는 취약한 상황에 있다하더라도 이 사람이 미래에 좋은 일자…

    김광두(kidoo) 2022-01-11 17:1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18> 유전자 관련 생명윤리(Bioethics); GMO, 유전자 치료 새창

    생명윤리는 사람과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와의 관계를 윤리적인 차원에서 설명하는 것이며 근본적으로 자연종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명체의 기본원리에 벗어나는 것을 나쁜 것이라는 기준하고, 생명윤리는 생명체 창조나 수정란 내 유전자 변환은 물론, 인체 유전자를 제거 또는 교정하는 치료법과 나아가서는 낙태, 체외수정, 장기이식, 존엄사(尊嚴死) 등에 따른 인간 존엄성과 도덕/윤리성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다.  최근, 동물실험 방법으로 개발한 화장품의 불매운동으로 생명 존엄성을 침해하는 동물실험 대신 세포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고 열악한…

    오태광(tae123) 2022-01-11 17:00:00
  • <신년특집: 지구환경> 지구 검강검진 결과와 미래세대에의 영향 새창

    지난해 12월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가 막을 내렸다. 197개국 정부대표단 포함 4만여명이 모여 지구의 명운을 걸고 2주간 논의 한 결과, 석탄감축 포함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가 도출됐고 탄소시장 및 경과보고 등 파리협정 세부규정도 합의됐다. 국제사회의 반응은 엇갈렸다. 합의된 것은 다행이지만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조건인 ‘산업화 이전 대비 평균기온 상승 1.5도 제한’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COP26가 개최되기 두 …

    김성우(sungwoo123) 2022-01-10 17:10:00
  • <신년특집:재정운용> 국가채무는 민간의 자산인가? 새창

    ▲ 옥동석 인천대학교 교수 1) “외국 빚에 의존하지만 않는다면 정부의 적자는 민간의 흑자이고 나랏빚은 민간의 자산이다.” 2)이는 우리 학계의 국가채무 토론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 중 하나다. 한 부류의 학자들은 일본의 국가채무 비율이 23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대척점에 있는 학자들은 일본의 장기불황이 국가채무 때문이며, 우리 경제는 일본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고 주장한다. 국가채무에 대한 인식과 경험들은 수세기에 걸쳐 진화 발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이들을 자세히 조명하며…

    옥동석(dong11) 2022-01-09 17:10:00
  • 美 정치 컨설팅社 “금년 최대 리스크는 ‘zero-Covid’ 정책 실패” 새창

    미국 정치 리스크 컨설팅회사인 ‘Eurasia Group’(뉴욕시 소재, 1998년 창립)은 지난 3일, 2022년 중에 글로벌 사회가 겪게 될 10대 리스크 요인들을 선정한 보고서 『Top Risks 202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금년에 전세계가 당면할 최대 리스크로 “No Zero Covid(제로 코로나 정책의 실패)”를 꼽았다. 중국 시진핑 정권이 지금 고수하고 있는 ‘Covid-19 완전 봉쇄 정책(ZCS)’이 실패할 경우, 이로 인해 일어날 것으로 예견되는 중국 사회의 경제적 대혼란이 전세계로 파급될 것을 우려하는 것…

    박상기(sangki) 2022-01-07 10:00:00
  • <신년특집:2022 정치> 대통령선거 전망과 새 정부 국정 향방 새창

    올해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 …국가 운명을 좌우할 ’중대 선거‘의 해​ ‘검은 호랑이 해’인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야 할 중대 시기다. 올해 치러지는 대선(3월9일)과 지방선거(6월 1일) 결과가 이런 대전환의 방향과 내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양대 선거는 향후 국가 운명을 좌우할 ’중대 선거‘(critical election)’임에 틀림없다. 미국에선 대공황 시절에 민주당 루즈벨트 대통령 후보가 큰 정부와 뉴딜 정책을 내세워 승리한…

    김형준(db827) 2022-01-03 17:10:00
  • 2022 국제안보정세 전망 ② 미중관계: 글로벌 차원의 미중전략경쟁 본격화와 진영화(陣營化) 추세 새창

    ■ 글로벌 차원의 미중 전략 경쟁 본격화 최근 미중관계는 트럼프 정부 시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된 무역갈등을 넘어 가치와 이데올로기 경쟁으로까지 격화되면서 사실상 신냉전(New Cold War)으로 일컬어질 만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이다. 개혁개방 이후 미국은 중국이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궁극적으로 공산당 주도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벗어나 민주화 체제로 전환되어 미국이 구축한 자유주의 국제질서 속에서 자연스럽게 편입될 것이라 예상하였다. 그러나 시진핑 지도부 출범 이후 중국의 꿈(中國夢)과 2049년 중국 특색 사회주의 강대…

    정재흥(jjh) 2021-12-26 16:10:00
  • 디지털, 풀어야 할 노동의 근본적인 이슈 제기 새창

    2021년에 일과 노동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요인은 코로나19였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등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5년 내 일자리 500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여 충격을 줬던 적이 있다. 당시는 전망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에서 5억의 일자리를 감소시켰다고 세계노동기구(ILO)는 밝혔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모든 일자리에 동등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라이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평등이 더욱 심화돼 '노동 …

    이명호(myungholee) 2021-12-21 17:00:00
  •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 새창

    2021년을 되돌아보고 2022년에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관점에서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보면 고려해야 할 변수는 더욱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점점 더 확대 및 심화되고 있는 미중 기술경쟁이다. 컴퓨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데이터 등과 같은 분야의 첨단 기술경쟁 그 자체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제약산업 등의 공급망 안보 문제로 그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좁은 의미의 기술경쟁을 넘어서 산업과 무역뿐만 아니라 외교와 동맹 및 군사·안보 영역에까지 그 내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술 이슈

    김상배(sbkim65) 2021-12-1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