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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동률의 심쿵 인터뷰] - 서귀포서 21세기 피카소 꿈꾸는 작가 한중옥 새창

    크레파스는 묘한 존재다. 크레파스란 말을 들으면 우리는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기성세대에게는 과거로 가게 하는 효과적인 기제다. 아, 또 있다.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로 시작되는 동요다. 누구나 한번쯤 불렀고 또 들었던 그 시절의 노래였다. 그러나 크레파스는 초등 미술시간으로 끝난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그 누구도 크레파스를 찾지 않는다. 그래서 크레파스는 잊혀진 추억의 소품이었다. 그런 크레파스를 가지고 일생일대의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한중옥(60) 선생이…

    김동률(kim123) 2017-04-17 11:59:28
  • ‘유 소연’ 우승’ 그리고 장미 大選 새창

    LPGA 첫 메이저 대회는 우승자가 연못에 뛰어드는 ceremony로 유명하다. 지난 3일 올 첫 메이저 대회 ANA Inspiration 대회에서 한국의 유 소연 선수가 Rancho Mirage Poppie's Pond에 기분 좋게 뛰어들었다.유소연 선수는 top 10 에 들어갈 때마다 매번 될 듯 될 듯 했지만 우승컵을 놓치곤 했다.2년여 동안 그렇게 보냈던 유소연은 우승을 확정 짓고 캐디를 껴안고 울었다. 이런 유소연선수를 보며 많은 한국인들은 기쁨의 감격을 공유했다.골프는 한 때 한국 사회에서 사치성 운동이라고 지탄을 받기도…

    황희만(heman21) 2017-04-12 16:17:17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 上書) <13,下> 제 2부 대권을 잡고 나면 : 머리를 손에 쥐어라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13 下> 머리를 손에 쥐어라-골태방침은 ‘개혁의 바이블’​관저주도 정책추진의 신호탄개혁저항세력에게, 골태방침의 개혁과제도…

    김정수(econopal) 2017-03-30 17:34:10
  • 중국의 사드 보복, 미국에도 ‘피안(彼岸)의 불’ 아니다 새창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직후인 2016년 2월 7일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에 사드(THAAD)를 배치할 것을 결정한 이후 중국의 ‘한국 때리기’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 연예인 중국 TV 출연 금지, 한류행사 금지, 한국 드러마 방영 제한 등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시작된 중국의 사드 보복은 정부 및 민간차원 대화 제한, 한국인 비자발급 절차 강화 등을 넘어 한국에 대한 포괄적인 경제제재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한국 상품에 대한 반덤핑 규제 및 검역 강화, 한국산 배터리 탑재 중국의 전기자동차들에 대한 보조금 폐지, 전세기 …

    김태우(defensektw) 2017-03-29 16:48:02
  • ‘긴장감’ 떨어진 영란법: 조선의 뇌물관행과 신정부의 핵심과제 새창

    2016년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란법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런데 언제 그랬었나싶다. 국민과 언론은 영란법을 잊어가고 있는 듯 보인다. 관심은 어느새 다른 곳으로 넘어가 있다. 최순실 사태가 터졌고, 곧이어 탄핵정국으로, 그리고 대선정국으로 이어졌기 때문인가.며칠 전 점심을 같이 한 전직 고위관리는 이렇게 말했다. “영란법, 그거 이제 거의 잊혀진거 아니야?” 언론사에 있는 선후배들과 식사를 같이 했을 때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업종별로 선두 기업이나 조직의 직원들은 시범 케이스로 걸릴까봐 극도로 조심했…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7-03-28 16:40:34
  • 2017년 2월 실업률 5%의 의미와 과제 새창

    2001년 3월 이후 최대치 기록2017년 2월 실업률이 5.0%를 나타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5.0%와 같으며,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IMF 외환위기가 끝나가던 시점인 2001년 3월의 5.1% 이후 최대치를 나타낸 것이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서 2월의 경제활동인구는 2,71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만4천명이 증가하였다. 이 중에서 취업자수는 2,57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7만1,000명이 증가하였다. 반면에 실업자수는 13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3,000명이 증가하였다…

    김상봉(brainkim75) 2017-03-27 16:32:41
  • [동률의 심쿵 인터뷰] - 세 번째 길, 몽골 올레 여는 서귀포 여자 서명숙 새창

    소로가 ‘제주 할망 잘했다’며 뺨을 비벼줄 것 같다규슈에 이어 6월 몽골 올레 열어허허로운 밤 서귀포를 꿈꾸다‘무데뽀’ 정신으로 제주 올레 시작올레 걷기는 지친 삶 치유에 그만 대개 상상은 이렇다. 여성이지만 기골이 어느 정도 장대할 것이고 담배는 하루 서너 갑, 목소리는 괄괄하고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언론계에 오래 있었다니 감각도 남다를 것이라는 그런 상상들이다. 그러나 막상 실제 만나 보니 모든 상상이 어긋났다. 그나마 줄기차게 피우던 담배를 연전에 담뱃값 인상이 괘씸해 끊었다는 사실만이 가장 근사치에 가까웠다…

    김동률(kim123) 2017-03-25 22:41:44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 上書) <13,上> 머리를 손에 쥐라-골태방침은 ‘개혁의 바이블’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13, 上> 머리를 손에 쥐라-골태방침은 ‘개혁의 바이블’자문회의(‘경제재정자문회의’의 약칭)가 고이즈미 개혁 사령부라면,…

    김정수(econopal) 2017-03-25 17:40:56
  • “마마!”, 그리고 우리가 나갈 길 새창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Photo Line)에 섰다.원칙을 강조하고 비정상(非正常)의 장상화(正常化)를 외치던 분이 헌재(憲法 裁判) 판결로 무원칙과 비정상의 장본인으로 검찰청에 출두했다.그래도 그분은 지엄하신 분이고 그분을 지키지 못한 무력함을 오히려 통회(痛悔)하는 사람들도 있다.“대통령을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마마! 용서하여주옵소서.”지난 16일 한 여성이 삼성동 박전대통령 집골목에서 통곡하며 박 전 대통령에게 사죄의 절을 올렸다.마마(媽媽)는 왕조시대(王朝時代)에 임금과 임금가족을 높이는 말이다. 마마…

    황희만(heman21) 2017-03-21 16:31:12
  • 명령이다,대한민국을 구하라! 새창

    “피 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대통령이 탄핵됐다.헌정사상 초유다.탄핵은 국민의 명령이었다.국민을 대신해 국회가 탄핵을 소추했고 헌법재판소가 심판을 끝낼때가지 국민들이 함께 했다.광장으로 나가 기도했고 최후의 심판 까지 단 한번도 압도적인 탄핵찬성 의지를 바꾼적이 없다.헌재가 응답했다.8대0 전원일치,대통령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이라 판단했다.국민주권주의의 가장높은 가치를 확인했다.국민들이 권력을 위임한 대통령을 해고 했다.국민들은 승리했다.국민들은 또 명령한다.이제는 나라를 구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

    유연채(chae123) 2017-03-15 07: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