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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ews Insight 목록

전체 3,921 (357 페이지)
  • ‘다들 그렇다’의 함정

    • 나은영
    •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장
    • 2015년 05월 10일
    ‘다들 그렇다’고 생각하면 책임이 가벼워진다고 생각해서일까.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에서 유행처럼 사용하는 말 중 하나가 ‘다들 그렇다’는 말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다들 그…
  • 규제개혁은 구호의 제창이 아니라 과학적 과정이어야 한다

    • 한만수
    •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변호사
    • 2015년 05월 09일
    1. 규제의 개념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국가적 동물이고, 따라서 국가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고대국가의 개념과 달리 근대국가는 “특정 지역 내에 거주하는 사…
  • 네거티브 사회의 피로감

    • 나은영
    •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장
    • 2015년 05월 08일
    요즘 우리 사회는 마치 부정적 감정을 에너지원 삼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장점을 증명하는 방식보다 상대의 단점을 들추는 방식, 덫을 놓고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방식, 누군…
  • 조선시대 여성들, 지참금 대신 상속권 가져

    • 정현주
    • (사) 역사ㆍ여성ㆍ미래 상임대표
    • 2015년 05월 08일
    오늘날도 남녀가 혼인할 때 서로 오고가는 예물로 인해 신랑측과 신부측이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경우를 흔히 본다. 중국의 경우 혼인할 여자의 운명은 가져갈 지참금에 달려 있었고 딸 몫…
  •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자

    • 이원덕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 2015년 05월 07일
    우리사회에서 이제 더 이상 개천에서 용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 나는 결코 용이 되었다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막막하던 유년시절을 딛고 일어나…
  •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부러진 사회

    • 김경근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2015년 05월 07일
    외환위기는 우리 사회에 깊고 뼈아픈 상흔을 남겼다. 날로 심화되는 양극화의 그늘 아래 많은 사람들의 삶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사회 전반에 분노와 불안이 만연하게 되었다. 교…
  • 연말정산파동의 근본적 원인과 그 이후의 정부대응, 무엇이 문제인가?

    • 오문성
    •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법학박사/경영학박사/공인회계사
    • 2015년 05월 06일
    최근 연말정산 파동의 시작은 2013년 8월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날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의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개…
  • 공무원연금 개혁안, 과연 "개혁”이라 말할 수 있나?

    • 김홍균
    •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2015년 05월 06일
    2014년 2월 25일부터 시작된 공무원 연금 개혁이 지난 2일 여야 간 합의안 도출로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물론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국민연금…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수상

    • 국중호
    • 요코하마시립대 경제학 교수
    • 2015년 05월 05일
    강성 이미지로 나타나는 이유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 두 사람 다 애국심이 골수에 박혀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라는 …
  • 원화 국제화의 과제

    • 김주훈
    • KAIST 경영대학 초빙교수
    • 2015년 05월 04일
    1. 원화 국제화 논의 2000년대초 이후 원화 국제화는 한동안 정책당국과 학자들의 주요 정책이슈의 하나 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고조와 세계경제의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