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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창의와 신 없는 일자리 정책, 취업한파에 지쳐가는 청춘 새창

    창의와 신 없는 일자리 정책,취업한파에 지쳐가는 청춘1500대1…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는 경쟁률이다.이러한 경쟁률의 주인공들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18년6월 개봉했던 영화‘마녀’를 기억할 것이다.영화‘마녀’의 주인공 김다미는 당시 낯익지 않은 얼굴로 대중들에게 주연으로써 엄청난 인상을 주었다.마녀의 김다미가 뚫었던 경쟁률은 당시 약1500대1이라고 알려져 많은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또 하나의 주인공은 영화‘스파이더 맨:파프롬 홈’의 주인공‘톰 홀랜드’이다.어밴저스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맹활약했던 톰 홀랜드는 올해7월 개봉…

    조희재(johj) 2019-12-13 17:00:00
  • 감성과 가치를 담으며 진화하는 기업의 광고 새창

    가끔 유튜브에서 영상을 재생하기 전에 광고가 뜨면 오히려 반가울 때가 있다. 워낙 광고가 감동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의 광고는 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상품에 담긴 사회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제시하기까지 한다. 이렇듯 기업은 계속 가치가 담긴 광고를 만들고 소비자는 광고에 담긴 메시지를 기억한다. 정작 현대는 단 한 번 언급되었던 현대자동차 광고 그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광고는 2017년에 제작된 현대자동차의 광고다. 제목은 “A Better Sup…

    한울(admin001) 2019-12-06 17:01:00
  • 조국 사태, 한 사람 때문에 우리가 치른 비용 새창

    올해 9월과 10월은 대한민국이 둘로 나뉘었던 분열의 시기였다.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고 그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터지면서 정의에 대한 근본적 물음이 나왔던 기간이었다. 조국 장관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받았다. 특히 그의 좌파적 성향은 젊은층은 물론 부모세대들까지 매료시키며 그가 한 어록 하나하나가 명언이 되는 현상을 겪었다. 이는 조 전 장관이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우파 집권기였기에 가능했다. 그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인물이 되었을 때 같은 진영의 사람들은 여러 개을 완수할 적…

    신주호(min1234) 2019-11-29 17:01:00
  • 82년생 김지영도, 남편만큼 힘들고 싶다 새창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베티 프리단의 페미니즘 원전 <여성의 신비>를 두고 “역사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판 ‘여성의 신비’다. 2016년 책이 출간되고 누적 12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영화는 개봉 일주일도 안 돼서 손익분기점 160만을 훌쩍 넘겼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한국문학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평범한 여성이 경험하는 차별적 상황에 대한 여성들의 공감이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무엇보다 방아쇠를 뜨겁게 달구며 ‘김지영 현상’을 만든 것…

    조윤정(admin002) 2019-11-15 17:02:00
  • 고용 없는 성장, 플랫폼 경제의 이면 새창

    “이젠 OO도 집에서 배달해서 드세요!” 식당가를 걷다 보면 각종 음식점들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광고를 내건 것을 곧잘 볼 수 있다. “저 음식도 배달이 된다고?”라는 생각이 들 만큼 한식, 분식, 디저트류 등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품목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야심한 시각일지라도, 1인분의 소량 주문을 원할지라도 배달료만 지불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능해졌다. ‘요기요 플러스’, ‘배달의 민족 라이더스’와 같은 배달 대행업체의 성행 덕분이다. 예전에는 음식 배달을 위해 해당 가게에 전화를 걸어야 했다…

    이열린(ifs72) 2019-11-01 17:03:00
  • 저는 일요일마다 대형마트에 가고 싶어요 새창

    조금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종이상자 이용을 금지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다는 내용을 듣자마자 담당자에게 진심이냐고 되묻고 싶었다. 예전부터 그랬다. 정부는 항상 대형마트에 대해서만 유독 불합리한 정책만 도입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여러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월 2회 의무 휴업이다. 오른쪽 다리가 가려운데 왼쪽 다리를 긁는 행정 대형마트의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이 정책은 당연히 실패로 끝…

    한울(admin001) 2019-10-25 18:08:00
  • 광장 안에서는 모두가 동등하다… ‘틀딱’과 ‘맘충’의 비애 새창

    두 개의 광장, 양분된 대한민국 최근 언론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관련 기사가 쇄도했다. 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1.4%, 취임 후 최저치다. 그런 중 부정평가는 56.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YTN-리얼미터). 국정운영평가 조사 결과는 분열된 국론을 여실히 드러낸다. 광화문과 서초동에서는 집회가 이어졌다. 여-야, 진보-보수 간 첨예한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다. 지난 14일 법무부 장관직은 공석이 되었다. 그러나 조국 사태를 공전하는 갈등은 여전히 국민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광장을 채운 열기가…

    유서영(ifs81) 2019-10-18 17:01:00
  • “우리는 일본과 친해요!” 불매운동 대체 여행지 ‘대만’의 속사정 - 대만, 일본 그리고 정성공 새창

    올해 여름, 직장인 이소희 씨(25세, 실명)는 가족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기존의 계획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대만 여행을 결정한 것이다. 평소에 일본 불매 운동에 관심이 많던 이 씨는 올 8월 들어 본격적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했다. 일본 신발과 일본 의류 등의 구매 중단은 물론, 평소 가고 싶었던 여행지 일본 도쿄로의 여행도 취소한 이 씨였다. “지금 일본을 간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의 좋지 않을 시선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이 씨는 말했다. …

    조희재(johj) 2019-10-11 17:05:00
  • 안보, 경제 전략 없는 대한민국의 좌표 찾기 새창

    비틀즈를 폄하하는 건 결코 아니지만, 당시 미국의 상황이 달랐다면 그들이 1960년대 최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본토에서의 전쟁 위험이 있었거나, ‘자본주의의 황금기’라고 불릴 정도로 호황이었던 당시 경제 상황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은 비틀즈에 그렇게 열광하지 못했을 것이다. 안전보장과 경제는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 어떤 가치보다 안보, 경제가 우선되어야 할 이유이다. 국가는 따라서 국방과 민생에 있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현재 대한민…

    조윤정(admin002) 2019-10-04 17:07:00
  • 조국 임명,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되다. 새창

    돈못갚는증권거래인에서유래한말인절뚝이는오리, 레임덕은행정부의권력누수를뜻한다. 이는대통령과해당정부의각료들까지모두포함되는말로, 주로정부의임기말기에나타난다. 그러나권력누수현상은임기중간에라도, 심지어는초기에도일어날수있다.여러가지가있겠지만, 가장근본적인원인은민심이탈이다. 국민의정부에대한신뢰가추락하면정부는절뚝이는오리신세가된다. 아무리권력이변하지않을것이라으스대도, 결국권력은국민에게서나오기때문이다.그래서민심이등을돌린정부는결국‘식물정부’로전락한다.문재인의남자로불리던대통령의최측근, 조국이법무장관으로임명된순간, 문재인정부는레임덕의길로들어섰다.조국법무장관…

    조윤정(admin002) 2019-09-13 14: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