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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비난과 비평 사 새창

    ‘음란방송’을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는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과 기독교 부모들 등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까칠남녀>를 향해 외친 말었다. 몇 학부모는 방송사 앞에 계란을 던지거나 바닥에 들어 눕고, 한 쪽에서는 콘돔을 씌운 당근을 던지고 있었다. 음란(淫亂), ‘음탕하고 난잡하다’는 사전적 의미가 누구를 향해 설명하고 있는지 모를 기한 현상었다.‘음란’ 방송의 논거는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까칠남녀>가 다룬 ‘성소수자(LGBT) 특집’에서 불거졌다. 는 수많은 ‘비평…

    최정윤(ifsyouth02) 2018-01-19 16:19:16
  •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사라진 목소리 되찾을까 새창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뤄졌다.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한일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곳에서 한국 정부는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협상해 ‘최종적ㆍ 불가역적인 해결’을 약속한다. 에 대해 한국 정부는 ‘현실적인 최선의 합의’라고 평가하며 외교적 성과를 강조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시간적 시급성과 현실적 여건 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루어 낸 결과”라며 “피해자분들과 국민여러분들께서도 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피해자 목…

    송하린(adfaf) 2018-01-12 16:28:00
  • 안전수칙 지키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새창

    연말에 일본 도쿄를 다녀온 친구가 여행 후기를 전해주었다. 일본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에 관한 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녀는 내 예상과 다른 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일본에서 가장 인상적었던 장면은 지하철역 에스컬레터 손잡를 닦는 사람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질문, 에스컬레터 손잡를 닦는데 사람 몇 명 필요할까? 그리 어려운 일 아니니 한 사람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녀가 본 바로는 총 4명 필요했다. 손잡를 닦는 사람 두 명과 에스컬레터 위, 아래 끝에서 각각 에스컬레용불가 안내…

    이용은(baegopa) 2018-01-12 16:26:00
  • 중동의 화약고에 불 지핀 트럼프 새창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를 뜻하는 히브리어로, 유대교와 슬람교, 기독교의 공통 성지다. 수년간 성지를 차지하려는 갈등지 않아 국제사회는 예루살렘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장소”로 명시해 분쟁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예루살렘을 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하면서 전 세계 슬람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 커지고 있다.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분쟁의 당사국으로, 약 70년 동안 예루살렘을 자국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팔 분쟁)의 표면적인 계기는 194…

    최문교(fghbvcv) 2018-01-05 16:10:19
  • 애플의 배신 새창

    [애플의 몰락, 그리고..]2달 전, 애플의 몰락라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신제품 ‘아폰 X(텐)’에 대한 반응은 냉정했고, 시가총액 50조원 증발했다. 번에는 애플의 가장 강점었던 부분인 ‘브랜드’자체에 큰 타격을 받을 사건 터졌다. 고의적인 소프트웨어 업데트를 통한 성능 저하를 만들어 국내외 소비자들을 우롱한, 른바 ‘배터리 게트’ 사건다.[브랜드 가치 1위의 배터리 게트]지난 9일, 미국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애플 의도적으로 구형 아폰 기기의 성능을 제한한다는 의심 시작됐다. 애플의 공식…

    권민기(ifs4kmg) 2018-01-05 16:08:27
  • [송년특집] 잉여가 빛을 발휘하는 그 날까지 새창

    아직도 입에 붙지 않는 2017년 저물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하는 지금,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우리는 지난날들을 되돌아본다. 룬 것들 혹을 잃은 것들, 온 사람 혹은 떠난 사람들을 곱씹으며 ‘보람찬’ 해를 보냈는지 스스로 평가한다. ‘보람찬’의 기준을 구체화 시킬 때 행복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성과와 실적만 큰 지표로 작용한다.러한 사고의 과정에서 ‘잉여’와 같은 단어가 스물스물 수면 위로 떠오른다. 눈에 보는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채 허송세월 한 것은 아닌지 걱정 밀려오기 시작한…

    최정윤(ifsyouth02) 2017-12-29 16:18:45
  • 중국 경호원의 폭행, 알 권리 침해 새창

    “기자증은 국민으로부터 온 권리”국민의 알권리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주권자인 국민은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아는 것을 바탕으로 정부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트는 9월 20일 한계레신문의 ‘대기업돈 288억 걷은 K스포츠재단 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라는 제목의 보도로 시작됐다. 최순실라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하나 둘 밝혀지며, 권력형 비리라는 사실 드러났다. 주권자가 준 권력을 용해 사익을 챙긴 정권의 만행을 알게 된 국민들…

    송하린(adfaf) 2017-12-22 16:37:00
  • 가상 화폐, 넌 누구냐? 새창

    “아빠! 비트코인 하시던데 생일선물로 1비트코인만 주세요!”아들의 말에 아빠는 “뭐? 1570만원? 세상에, 1720만원은 큰 돈란다. 대체 1690만원을 받아서 어디에 쓰려고 그러니?”라고 답한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다. 1비트코인의 가치가 그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을 풍자한 것다.한국 비트코인 열풍에 빠졌다.누구는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어서 여행을 간다더라, 핸드폰을 바꿨다라는 소문 퍼지기 시작했다.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른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누군가가 손쉽게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군가…

    하지희(5rlcjdrl) 2017-12-15 16:35:00
  • IMF 그 후 20년, 잊힌 개인들 새창

    1997년 그해,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다.30대 상 한국인라면 누구나 97라는 숫자와 IMF를 동시에 떠올릴 테다. 지금까지 ‘IMF 세대’가 명확히 규정된 바는 없지만, 통상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세대는 크게 세 덩로 구분된다. 한창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던 가장으로서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고 하루아침에 실직한 40~50대, 막 대학 졸업반에 들어섰던 1970년 초반생들, 그리고 실직한 가장의 자녀로 예민한 사춘기에 가정 붕괴를 겪은 당시 십대들. IMF의 부정적 영향권에 들었던 들 중 가장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1980년…

    이용은(baegopa) 2017-12-15 16:33:00
  • ‘양날의 칼’ 청와대 국민청원 새창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민주주의에서 ‘공론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가 강조하는 공론장란 “공적 사용을 전제로 모든 시민 아무 제한 없 자유롭고 성적으로 토론에 참여해 공공 익과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사회적 삶의 영역”다. 다시 말해 공론장은 국가와 국민을 어주는 매개체다. 우리나라에도 러한 ‘공론장’ 생겼다. 바로 문재인 정부의 ‘국민소통 광장(청와대 국민청원)’다.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째에 만들어진 국민청원제는 정부와 국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국민 누구나 청와대 인…

    최문교(fghbvcv) 2017-12-08 16: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