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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日 · EU, EPA(경제제휴협정) 합의, 2019년 발효 목표 새창

    “세계 자유무역의 기수로 글로벌 무역 룰 설정 주도권, 日 경제 성장 전략 · TPP 11(미국 제외한 TPP) 추진에도 탄력 전망” Nikkei, FT 일본 아베 총리와 EU(유럽연합) 투스크(Donald F. Tusk) 상임의장, 융커(Jean-Claude Juncker) EC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에 앞서,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측은 『경제제휴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할 것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동 E…

    박상기(sangki) 2017-07-17 17:00:00
  • 일본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정책금융 새창

    (사회적 혁신과 신성장산업의 육성 통한 성장전략과 연계)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다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실은 그 개념과 함께 구체적인 방향은 애매모호한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들의 고민을 살펴보는 것도 참고가 될 수 있다(이지평·류상윤·김혜경, ‘일본의 4차 산업혁명 추진 동향과 Society5.0’, LG경제연구원, 2017년 6.8.).일본정부가 지난 6월 9일에 결정한 2017년도의 새로운 성장전략인 ‘미래투자전략 2017’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적 과제로 삼고 중점…

    이지평(pyeong123) 2017-07-17 16:59:00
  • 4차산업혁명이 과연 얼마나 혁명적일까? 새창

    <시작> 2016년 초 개최된 다보스포럼의 주제로 제 4차 산업혁명이 채택되었다. 다보스포럼 개최이후, 전 세계가 제 4차산업혁명의 열풍에 휩싸여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아직도 너무 혼란스럽다. 특히 알파고가 세기의 바둑 대결에서 완승하자, AI의 진화에 의해 인간이 기계에 지배당하는 두려움과 기존 제도의 파괴로 인한 무질서 등이 엄습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으로 이를 혁명이라고 부른 것 같다. 어쩌면 Y2K나 최근의 랜섬웨어 바이러스 소동처럼 일과성에 그칠지도 모른다…

    정영록(yrcheong) 2017-07-16 17:44:00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얻을 것 하나, 버릴 것 하나 새창

    모스키토 케쳐‘얻을 것 하나’에 대한 얘기부터 먼저.쉐우민의 숙소는 2인 1실이 기본이다. 룸메가 가고 채워지지 않은 방에서 혼자 지내는 경우는 있지만, 원칙은 승속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방에는 2개의 침대가 쪽으로 배치돼 있다. 침대 머리맡과 발치의 천장 쪽으로 모기장을 치는데 쓰는 긴 철봉이 있다. 상식적이고 루틴한 풍경인데, 여기에 퍽 이질적인 물건이 방마다 하나씩 꼭 있다. 모은 어릴 적 들고 들판을 쏴 다니던 잠자리채인데, 자루가 테이스 라켓 정도로 짧다. 쉐우민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물건의 용도를 궁금해…

    김용관(yong1234) 2017-07-15 17:35:35
  • 문 대통령의 첫 과제이자 시험대... 안보와 교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2개월이 됐다. 출범 초의 환호와 덕담을 뒤로 하고, 청와대도 국민도, 이제 ‘현실’과 마주해야 하는 시점이다.지난달 칼럼에서 20여 일 지난 문재인 정부가 소통의 ‘형식’은 갖추었으니, 이제 ‘내용’을 겸손한 자세로 채워가야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 전에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가 눈에 보인다. 안보와 교육에 대한 중도와 보수 유권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이 그것이다. 휘발성이 강한 이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다수의 환호가 불신과 불만으로 급변하는 것은 순간이기 때문이다. 정치는 항상 그래왔다…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7-07-12 17:01:38
  • 대선 때마다 반복되는 통신요금 인하 공방; 경쟁정책으로 풀어야한다. 새창

    여느 정권과 다르지않게 문재인 정권도 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는 강한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위해 내놓은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가장 선명하게 걸린 것이 기본료 폐지였다. 기본료는 예전부터 폐지의 당위성이 거론되어 왔다. 유선전화시대에서 개통하고 유지하기 위한 실비의 성격을 가졌던 사항이라 무선시대에 왜 이것이 필요하냐는 비교적 명료한 정치적 명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통신회사는 기본료를 폐지하는 순간 적자로 전환된다고 강력 반발하며 요금획정은 사업자 고유의 기능이라고 버틴다. 정권의 압력을 받고 있는 정부(미래부)는…

    박재천(pjc4517) 2017-07-11 16:52:45
  • 한미FTA협정, 분쟁발생이냐 개정이냐 종료냐? 새창

    2017년 6월 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직후 세간의 주목을 뜨겁게 받은 이슈 중 하나는 한미FTA협정의 개정과 폐기문제였다. 2012년 한미FTA 발효 이후 국 간 무역적자가 확대된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 그 자체를 매우 나쁜 협정(real bad deal)이라고 까지 폄하했다.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미국 행정부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크게 세 가지다; ① 한미FTA협정의 분쟁발생, ②한미FTA협정 개정, ③ 한미FTA협정 폐기. 미국이 한국에 대해 가지…

    신세돈(seshin) 2017-07-09 17:08:33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수행의 개괄적 원리 새창

    마음과 대상 불교의 명상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철학적 원리가 있다. ‘나’와 ‘세계’가 무엇이냐는 문제에 대한 견해가 그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도 없고 ‘세계’도 없다. 그것들은 실체가 없고 다만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인 그것들은 사실은 주체인 마음과 객체인 대상 사이에 성립하는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마음과 그 마음에 드러나는 대상 두 가지로 모두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세계관은 일반적 상식과는 너무 동떨어진 것 같다. 물리적 세계는 나와…

    김용관(yong1234) 2017-07-08 17:35:00
  • 암 보다 무서운 혈관 질환 새창

    보건복지부(2009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뇌·혈관 질환 사망률은 10만 명 당 77명으로 다른 OECD 국가보다 2배나 높고, 하루 93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뇌출혈은 간단히 말하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일어나는 혈관사고 이며, 예고 없이 발생하고, ‘돌연사’ 로 이어 질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건강한 혈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여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는 반면, 단 몇 분 동안의 스트레칭 만 으로도 순식간에 혈관이 젊어지고 유연해 질…

    류영창(ycryu1) 2017-07-07 18:32:41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6B): 최초의 5호16국 성한의 성쇠(2)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7-06 17: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