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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7G) : 후조(後趙)의 흥망성쇠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9-14 17:37:00
  • 포털 공룡, 이대로 좋은가? 새창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잡지 못하는 청년들의 실업률이 치솟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는 4차산업 혁명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현재, 많은 젊은이들이전자상거래, O2O, Fintech, 드론, 센싱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업에서 창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하지만 이들은 디지털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포털의 횡포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1세대들은 이미 기득권세력이 되어서 새로이 진입하려는 후배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을 쌓을 뿐 아니라 교묘하게 기술탈취를 자행하고 있다고…

    이상근(slee1028) 2017-09-13 16:15:56
  • “『가상 화폐』 시장의 종말은 시작됐다” MarketWatch 새창

    각국 ‘가상 화폐 규제 강화 가능성’, 『법정 디지털 화폐』 발행도 검토금년 들어 전세계 투자자들의 ‘가상 화폐(cryptocurrencies)’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 화폐’가 거래되는 시장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종목에 따라서는 하루 만에 몇 십 %씩 가치가 오르내리기도 해서 도대체 시장의 향방을 종잡을 수가 없는 급변동을 이어가고 있다.얼마 전에는 중국 중앙은행 중국인민은행(PBoC)이 돌연 ‘가상 화폐’를 통한 신규 자금 조달 행위(ICO)를 ‘경제 및 금융 질서를 교란하…

    박상기(sangki) 2017-09-13 10:57:38
  • 부자를 죄인 취급하면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우리 새창

    끼니를 걱정하던 시대를 살아온 우리는 궁핍하지 않은 삶을 꿈 꾸었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 그 꿈을 이루었다. 지난 어느 시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유한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궁핍했던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며 절망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궁핍했지만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었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많은 이들은 지난 시절을 회상한다. 하지만 그 시절,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소수에게만 주어졌으며, 대부분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운명이라 여기며 힘겨운 삶을 살아내야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희미한 기억은 지나치게 미화…

    박희준(jun1234) 2017-09-11 16:22:47
  • 할 일 많은 일자리예산 새창

    지난달 말 정부는 국회에 429조원의 소위 ‘일자리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주요내용은 ‘문재인 정부 5개년 계획’의 내용이 거의 그대로 포함되어 있다.예를 들면, 국민생활과 안전분야에 중앙직공무원을 1만5천명 충원하고, 보육 요 등의 사회서비스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한다. 성장을 위한 소득주도 정책으로 아동수당으로 0~5세 아동에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중소기업이 청년들을 추가 채용하면 2만명에게 연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구직촉진수당으로 20만명에게 3개월간 월30만원을 지급한다. 기…

    김원식(one111) 2017-09-10 17:46:00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열 두 번째 이야기 망상은 즐겁다 새창

    담마홀 한국 사찰의 선방 분위기는 엄격하다. 엄격하다기를 넘어 살벌하기까지 하다. 규율이 엄하고 위계질서가 분명하다. 앉는 자리가 수좌(참선수행자)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선방의 자리는 승랍에 따라 정해진다. 고참일수록 선방의 중앙에, 신참일수록 변방에 자리가 정해진다. 상석이 있고 말석이 있다. 죽비소리에 맞춰 앉고 죽비소리에 맞춰 일어난다. 수좌 중 최고참이 죽비 잡는 입승이 된다. 선방의 규율을 담당하는 유나, 대외적인 일을 맡는 지객 등의 소임이 정해진다. 담마홀은 쉐우민의 선방이다. 한국의 선방이 군대 내무반이라면 담마홀…

    김용관(yong1234) 2017-09-09 18:36:43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7F) : 후조(後趙)의 흥망성쇠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9-07 16:09:10
  • 북 핵실험으로 시험받는 문재인 리더십 새창

    한반도에 전운이 감돈다.문재인 정부 백일이후에 닥친 갑작스런 변화다.지지율 80프로를 넘나드는 달콤함속에 치른 백일잔치의 분위기는 일거에 반전됐다.북한의 6차핵실험 때문이다.기존의 핵실험 위력의 열배에 가까운 수소폭탄 실험이 사실이라면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다.이 탄두를 대록간 탄도탄 ICBM에 실으면 미국본토에 치명적공격이 가능하다 하니 세계는 지금 북한 김정은이 레드라인을 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도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 김정은의 도발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도하면서 자신의 진정한리더십을 시험받는 역사적 운명과…

    유연채(chae123) 2017-09-07 11:01:39
  • 세수초과, 과연 바람직한가? 새창

    세수초과는 세수실적이 세입예산을 초과했을 때 발생한다. 정부는 2016년에 19.6조원의 세수초과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였고 2017년 6월까지의 누계세수는 전년 동기대비 12조원이 많은 133조원으로 밝혀졌다. 133조원은 올해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으로 늘어난 세입예산 241조원 대비 세수진도율 55.2%에 해당한다.2016년 세수초과의 주된 원인을 살펴보면 첫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활황을 보여 부동산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소득세수가 대폭 증가하였다. 둘째, 저금리, 저유가의 기업환경은 법인영업실적 개선으로 나타났으…

    오문성(cpaos) 2017-09-05 17:03:49
  • 시장 친화적 부실기업 구조조정, 마중물이 필요하다 새창

    부실기업 구조조정 미뤄서는 안 된다지난 몇 주간 경제 뉴스의 중심은 부동산 관련 정책이었다. 부동산 안정 대책은 사람중심의 경제, 일반 대중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이 좋아지는 경제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로서는 당장 나설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 한편, 지속적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최대의 관심사안이다. 그러다 보니 작년 만 해도 우리 경제의 2대 화약고라고 까지 불리던 가계부채 문제나 부실기업 구조조정 이슈에 관한 관심은 조금 뒷전으로 물러나 있는 인상이다.하지만, 가계부채는 1,4…

    이재우(jwlee) 2017-09-04 16: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