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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진보 정부 속 보수파’ 김광두 부의장 인터뷰, "구조조정, 개혁정책 빨리 내놔 기업이 움직일 여건 마련해야" [출처: 중앙일보] ‘진보 정부 속 보수파’ 김광두 부의장 인터뷰, "구조조정, 새창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70)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당시 화제가 된 건 그가 이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알려졌던 인물이라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5개월이 지나면서 그의 목소리가 궁금하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청와대나 정부에 몸담은 다른 경제학자들과 달리 비교적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이 가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인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KT 광화문빌딩 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실에서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 부의장은 “구조조정과 구조개혁 정…

    김광두(kidoo) 2017-10-17 17:36:00
  • 고령화시대의 3가지 오해와 진실 새창

    ‘노후파산, 하류노인, 폭주노인, 졸혼(卒婚), 무연(無緣)사회, 고독사’고령화비율, 즉 총인구 중 65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7%대로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일본에서 쏟아져 나오는 단어들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8월 고령화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했다. 고령화비율이 일본의 절반 정도여서 아직은 이런 단어들이 먼 산의 불일까?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 속도는 그간 가장 빨랐던 일본을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8년 후인 2025년이면 고령화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최성환(hwan1234) 2017-10-17 17:35:0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개혁 <1> 규제개혁이 왜 필요한가? 새창

    지금 이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과거 10년의 변화도 변화무쌍했지만, 앞으로 10년의 변화는 아찔할 정도일 것이다. 분명히 큰 변화가 몰려 올 터인데, 그 방향은 아직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그저 어렴풋하게나마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무한대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들 상상할 뿐이다.대변혁 시대에 맞는 질서와 법칙 갖추는 게 급선무대변혁의 시기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인가? 다방면에 걸쳐 이러한 고민이 있게 마련이겠으나, 여기에서는 사회제도, 그중에서도 특히 규제와 관련된 …

    심영섭(young123) 2017-10-16 18:07:00
  • 신산업이 탄생하려면 <5> 전문화의 길, 협업의 길 새창

    우리나라 주력산업들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이제 산업 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그런 느낌이다.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 조선 같은 산업들만 그런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다. 우리 수출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기존 주력산업들이 모두 그런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각자 나름대로 미래를 준비하는 다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입버릇처럼 사용해 왔던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이제야말로 나서야 할 것 같다. 정부든 기업이든 그리고 산업 전문기관이든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단골 …

    김도훈(hoon123) 2017-10-16 18:05:00
  • 남북 경제 협력과 기술 교류 새창

    1. 북한 경제의 단계별 활성화 방안봄을 찾으려고 온 산을 헤매다가 피곤하여 집으로 돌아오니 뜰 앞의 매화 꽃에서 그토록 찾던 봄을 발견하였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북한과 가장 인접한 대한민국은, 세계 8위 무역 국가로 세계적인 스마트폰, TV, 자동차를 생산하고 조선과 원자력으로 국부를 창출하고 있는 경제적·기술적 선진국이다. 표 1에 남북한 경제력을 통계적 수치로 비교하였다.2010년 기준으로 볼 때, 국민총생산액 비=인구 비⨯1인당 국민소득 비 = 2⨯19.3 = 38.…

    김태진(tae1234) 2017-10-15 20:09:33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열일곱 번째 이야기 마음은 불멸인가? 새창

    ‘불멸하는 영혼’이라는 상식 많은 사람들이 영혼을 믿는다. 영혼은 육신과 관계없는, 순수한 마음이기 때문에 불멸이다. 당연히 육신의 죽음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생각은 특히 서사상의 전통에서 오랫동안 상식의 지위를 차지했다. 플라톤은 ‘안다’라는 단어에 관심을 쏟았다. 그는 줄곧 오류 없는 확실한 앎이 어떻게 가능한 지를 물었다. 그리고 앎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육체와 관련된 정신의 기능, 즉 감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감각을 통한 앎은 우리를 속인다. 확실한 앎을 갖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육체와 …

    김용관(yong1234) 2017-10-14 19:48:09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8B 37년 만에 망한 수(隋)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10-13 11:52:52
  • 행복한 로마 읽기-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1> 연재를 시작하며 : 천년제국 로마의 원동력, 개방성과 시스템 새창

    “행복한 로마인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한눈에 정리가 되니 천년제국 로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어요.”필자는 몇 년 전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시절에 주마다 ‘행복한 로마인 이야기’를 이메일로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로마인 이야기』를 읽은 독자나 로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이렇게 이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로마인 이야기』를 가지고 리더십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했기 때문이었다.무엇이 필자로 하여금 천년제국 로마에 빠져들게 만들었을까?“로마인의 개방성과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다면 선진국으로 갈 수 …

    양병무(mooo) 2017-10-13 11:44:00
  • 中 시진핑 주석은 과연 『시(习) 황제』를 꿈꾸는가? 새창

    18일 개막되는 ‘十九大’에 전세계 이목 집중, ‘향후 5년 이후’가 초점중국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가장 오랜 동안 일당(一黨) 정권이 지배해 온 유일한 나라다. ‘중국공산당(CCP)’은 마오쩌뚱(毛澤東) 일파가 당시 장지에스(蔣介石)의 집권 ‘국민당(國民黨)’ 정권에 대항하는 ‘사회 혁명군’ 성격이 강했다. 결국, 국민당 정권 패퇴와 함께 정권을 장악한 뒤, 지금까지 중국에 ‘일당’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중국공산당’이 이제 몇 년 만 지나면 창설 100주년을 맞게 된다.오는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는 19 차 전…

    박상기(sangki) 2017-10-11 17:53:00
  • 독일 총선이후 EU통합과 혁신의 추진방향 새창

    독일의 총선을 끝으로 EU내 주요국들의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올해는 정치의 해라고 불릴 정도로 EU주요국들의 총선 또는 대선이 이어지면서 각국이 反EU·反이민을 외치는 포퓰리스트 정당들이 집권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News Insight, 2월 28일자 “EU, 선거의 해 맞이하여 정치적 리스크 커지나?” 참조). 당초 예상과 달리 네덜란드의 자유당, 프랑스의 국민전선 등 포퓰리스트 정당들의 집권은 일단 저지되었다. 또한 지난 9월 24일 실시된 독일의 총선에서도 집권당인 기민당/기사당(CDU/CSU)이 승리하여 메르켈…

    신용대(shin123) 2017-10-10 17: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