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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행복한 로마 읽기-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3> 천년제국 로마의 역사 개관(기원전 753~서기 476) 새창

    로마를 흔히 천년제국이라고 부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로마제국의 역사는 약 1,200년 정도가 된다. 로마제국이 기원전 753년에 건국되었고, 서로마제국이 476년까지 지속되었으니 정확하게 계산하면 1,229년간 존속했다. 『로마사』의 프리츠 하이켈하임, 『로마인 이야기』의 시오노 나나미 등 많은 사람들이 로마제국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서로마제국에 국한해서 언급한다. 실제로 동로마제국이 1453년에 멸망하는 시기까지 포함한다면 2,200년이 넘지만, 필자 역시 서로마제국에 국한하여 살펴보기로 한다.인류 역사상 이렇게 오랫동…

    양병무(mooo) 2017-10-26 17:14:00
  • 中, 시 정권 2 기 지도부 완성, 『시 一强』 체제 구축 새창

    - 시 정치 이념을 党章에 ‘행동 지침’으로 채택, 毛 주석에 버금가는 위상 구축- 천(陳) · 후(胡) 상무위원 탈락, 당분간 후계 구도 없이 ‘一人 체제’ 유지지난 18일 개막되어 중국 사회에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린 중국공산당 제 19 차 당 대회(‘十九大’)가 24일 폐막됐다. 이어서 다음 날인 25일에는 제 19 차 중앙위원회 제 1 회 전체회의(‘1 中全會’)도 개최됐다. 한 마디로, 시진핑 총서기(64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쩌민(江沢民), 후진타오(胡錦濤) 등 전임 주석들이 이루지 못했던 막강한 권력과 위상을 …

    박상기(sangki) 2017-10-26 15:38:13
  • 시진핑 2기 출범과 한중관계의 방향 새창

    시진핑 주석의 제 2기가 오늘부터 시작 된다. 앞으로 5년간 장관급이상을 맡을 중앙위원 204명이 발표되었다. 이 컬럼이 독자앞에 배달될때는 최고 지도자 7인의 면면도 밝혀질 것이다. 이변은 없었다. 왕치산이 중앙위원 명단에서 빠짐으로써 계급정년이 준수 되었다. 중앙위원에 후춘화와 천민얼이 포함, 후계자 문제도 어느정도 가시화 되고 있다. 아직도 60년대 후반 출생 정치국위원에 누가 발탁될지는 주목해야한다. 새로운 인선에 의해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집중해야한다. 동시에 대중관계의 재정립이다. 전당대회는 제도화를 진전시…

    정영록(yrcheong) 2017-10-26 09:33:57
  • 가계부채 종합대책, 방향은 맞으나 세부 정책은 미흡하다. 새창

    최근 2년간 가계부채 증가율은 예전의 두 배에 가깝다.정부는 24일 내년부터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해 다주택자의 돈줄을 더욱 조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은 내년 하반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대책은 늘어나는 가계부채가 국민경제전체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바람직한 정책방향이기는 하지만 세부정책에서는 좀 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은 내년 하반기로 앞당겨 빚내기를 전반적으로 어…

    김상봉(brainkim75) 2017-10-24 18:29:57
  • 최저임금에 대한 세 가지 질문 새창

    1. 최저임금 미만율은 얼마나 높은가?우리나라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노동연구원 월간 노동리뷰 2016년 7월호(“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의 실태”)에 따르면 2014년 경제활동인구조사(경활) 기준 11.5%라고 되어 있다. 최저임금 미만 지급은 최저임금법 위반이므로 미만율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법준수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통계지표이다. 그런데 경활의 미만율 지표가 정확하지 않고 많은 연구자, 심지어 정부마저 정확한 통계를 제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경활에…

    이정민(jungm123) 2017-10-24 17:39:00
  • 신산업이 탄생하려면 <6> 조직문화의 변화가 신산업 탄생의 선결조건 새창

    우리 시대의 신산업을 여는 데 앞장선 아이콘으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버릇처럼 내뱉던 말이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ly)”였다고 한다. 같이 일한 동료들에게도 그리고 본인 자신에게도 마법을 걸듯이 한 말이라는 것이다. 속된 말로 지금 시대를 표현할 때 스피드의 시대라고도 한다. 기술적 변화도 빠르고, 신산업에 태어나고 다시 그 신산업을 추월하는 신산업이 탄생하는 시간도 빨라지는 그런 시대이다. 더욱이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의 새로운 기술들이 주도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

    김도훈(hoon123) 2017-10-23 17:46:00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열여덟 번째 이야기 색깔 있는 수행자들 새창

    “수행에 뭔 나이가 있나?!” 잠시 머리 아픈 얘기를 미뤄두고 사람 이야기를 이어갈까 한다. 수행자들 사이에서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튀는, 색깔 있는 수행자들의 이야기로. 그는 이민 40년의 성공한 재미교포이다. 세계에 패브릭 붐이 불기 시작할 무렵 뉴욕에 터를 잡고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의류 직물 무역을 시작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고, 재산을 모았고, 그리고 나이가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현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다.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68세의 나이로 대학에 다시 입학해 불교학을 공부하고 수행을 …

    김용관(yong1234) 2017-10-21 18:0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8C 37년 만에 망한 수(隋)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신세돈(seshin) 2017-10-19 16:34:05
  • 행복한 로마 읽기-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2> 로마와 한국의 닮은 점은 무엇일까? 새창

    “여러분, ‘로마’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필자가 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할 때 처음 던지는 질문이다. 로마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가늠해보기 위해서다.그러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와 같은 속담부터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브루투스, 너마저”와 같은 역사적인 한마디를 이야기한다. 또 콜로세움 원형경기장, 율리우스 카이사르, 네로 황제, 로마법, 공중목욕탕처럼 로마의 위인이나 업적을…

    양병무(mooo) 2017-10-19 16:27:50
  • 日 중의원 총선, 집권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 기세 새창

    아베, 궁지 탈출 노린 도박; ‘고이케 신당’ 부진, 제 1 야당 분열, ‘3극 경쟁’ 상아베 총리의 중의원(衆議院) 해산에 따라 선거일이 22일로 고시되자, 일본 여 · 야 정치권은 일제히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 일본 사회는 돌연 선거 정국에 휩싸였다. 일본 정치 제도 특성 상, 다한 이슈들을 놓고 크고 작은 선거가 치러져 왔으나, 이번에는 아베 총리가, ‘모리토모(森友)’ 및 ‘가계(加計)’ 학원 의혹에 대한 의회의 엄중한 추궁을 모면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계산된 의회 해산’ 성격이 짙다.야당들은 물론이고 일반 여론, 심지어…

    박상기(sangki) 2017-10-18 17: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