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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게시판 내 결과

  • 한국인 시리즈 NO.8- 신윤복 미인도 재해석 새창

    작품 소개정조 이산이 살던 시대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 시대의 실상을 보여주는 ‘신윤복’의 그림을 여러 번 살폈던 적이 있다. 신윤복은 정조의 할아버지인 영조때 태어나서 정조때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화원이다.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특히 양반층의 풍류와 남녀 간의 연애, 기녀와 기방의 세계를 보여주는 그의 그림은 현시대에서 당시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자료가 된다. 그의 아버진 ‘신한평’도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원이다. 영조, 정조, 순조 초년까지 활동했으며 특히 초상화와 속화…

    전완식(wan123) 2018-03-02 00:31:50
  • 한국인 시리즈 NO.7- 정조대왕의 꿈 새창

    작품 소​개수원화성 옆의 수원문화재단에 수년 전 심사를 몇 차례 가며 수원 화성의 가치를 새삼 느꼈던 적이 있다. 치밀해도 이렇게 치밀할 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계획 도시였다. 이상이 높았던 정조는 화성을 만들면서 이상실현을 하려했던 것 같다. ‘정조가 만약 장수를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도 그의 치밀함과 군사(君師)를 자처하는 것처럼 국가와 백성을 위한 수많은 노력과 방안이 있었기에 아쉬움으로 다가 온다. 정말 49세가 아니라 70세 정도까지만 살았더라도 조선의 미래와 현재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다. 화성…

    전완식(wan123) 2018-02-11 15:30:01
  • 한국인 시리즈 NO.6-신라의 미인 새창

    작품 소개인물화를 그리며 우리나라 미녀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우리는 미녀를 논할 때 남남북녀(강계·회령·함흥미인)라는 속설을 말한다. 그런데 전래되어 내려온 속설과는 별개로 현대적 미의 기준으로 보면 대구미인이 으뜸으로 뽑히고 있다. 근대 이후 연예계나 미의 사절 역할을 휩쓸고 있다. 왜? 속설과 다르게 대구미인이 주목받는지에 호기심이 생겼다. 과학적 검증이나 역사적 검증이 안 된 시절에는 사과를 많이 먹어서 사과 미인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역사서를 보면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인다. 신라의 자장이 중국유학시절 문수보살에게 불법을 전…

    전완식(wan123) 2018-01-28 21:26:26
  • 한국인 시리즈 NO.5- 최경회의 여자. 논개 새창

    작품 소개 우리나라의 의로운 여성의 대표격인 ‘논개’. 예전 진주성을 방문했을 때 논개의 일화를 알고 있었던 터라 그런지 촉석루에 올랐을 때 전율이 왔었다.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남강은 예사롭지 않게 흐르는 것 같았고 진주성의 성벽에도 수많은 주민이 장맛비에 무너지는 성벽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보이는듯했다. 한걸음 한걸음 진주성에서 발을 떼어낼 때마다 420여 년 전에 벌어졌던 그때의 상황이 상상되었다. 20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격어야만 했던 비애가 가슴 아팠다. 국가의 존망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아비마저 눈앞에서 잃어…

    전완식(wan123) 2018-01-17 19:09:46
  • 한국인 시리즈 NO.4- 논개의 남자. 최경회. 새창

    작품 소개의로운 한국여성을 생각했다. 여러 여성인물 중 과거 진주성 방문에서 느꼈던 논개가 가장 강열하게 떠올랐다. 논개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표현을 하던 중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봤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의병의 활동이 매우 많은 ‘의병의 역사’이다. 논개가 의로운 여인의 대표격이라면 그와 함께한 사람의 정신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논개를 그리다말고 논개의 남자를 떠올렸다. ‘최경회’ 대단한 업적과 인품을 가진 사람이다. 작품은 최경회 장군의 의병 시절 무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어내려는 강한 의지가 있었던 …

    전완식(wan123) 2018-01-08 20:58:42
  • 한국인 시리즈 NO.3-고부 봉기 동학 농민 새창

    작품 소개고부 봉기의 동학 농민을 표현한 작품이다. 순해 보이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느껴지는 미간의 주름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죽창을 잡고 있지만 그에게서는 살기(殺氣)보다는 살기위한 간절함이 더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으로 표현했다. 그런 인상을 만들기 위해 얼굴을 4번이나 고쳐 그렸다. 조선말기 각종 사회 혼란과 정부의 부패로 민심이 동요하던 가운데 고부군 군수 조병갑의 세금을 걷기위한 횡포가 도화선이 되어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다. 전봉준 녹두장군을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주로 설명하지만 실상은 농민 즉, 백성이…

    전완식(wan123) 2017-12-30 14: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