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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테크,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시킬 것인가 ? 새창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이다. 최근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교육을 의미한다. 에듀테크는 1990년대 후반 이후에 출생하여 TV보다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모모세대(More Mobile Generation)를 주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점차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e-러닝이라는 용어 …

    안종배(bae123) 2018-11-12 17:50:00
  • 향후 5년의 국제 유가전망 : Brent油 기준 배럴당 70달러 전후에서 움직일 것 새창

    다음은 Energy Policy Research Foundation 특임 팰로우 겸 Strategic Energy & Economic Research의 대표이자 석유시장 전문가인 린치(Michael Lynch) 소장의 ‘The Outlook for Oil Prices in the next Five Years’ 를 번역한 것이다.​<박상기 ifs POST 대기자> ■ “油價 동향을 점치는 데에는 보다 심층적인 요인 분석이 필요”지금, 국제 사회에서 유가를 전망하는 사람들 중에는 향후 1~2년 내에 공급 제한 등…

    Michael C. Lynch(Michael123) 2018-10-30 18:00:00
  • 중국경제의 양면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새창

    최근 두 권의 책을 읽었다. 하나는 『빚의 만리장성』(China’s great wall of debt, 디니 맥마흔, 유 강은 옮김, 미즈북스)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구태언 글라우드 나인)라는 책이다. <참고로 디니 맥마흔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언론인으로 베이징에서 6년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상하이에서 4년간 다우존스뉴스 와이어스 기자를 한 중국경제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이다.>두 책이 다루는 내용은 많이 다르다. 첫 번째 책은 중국의 급격한 성장 뒤에는 천문학적인 빚이라는 그림자가 숨겨져 있다…

    김홍균(hongkyun) 2018-10-21 17:45:00
  • 국밥집 사장님은 코가 이쁘다 새창

    ​​오래된 가게의 사장님은 코가 높다. 가게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다. 손님들은 그런 가게 앞에서 10분이나 20분가량 줄서는 것을 기꺼이 감내한다. 1996년 무렵에 미국 보스턴에 처음 출장을 갔다. 일을 마치고 유명한 랍스터(바다가재) 식당에 전화를 했더니 예약을 받지 않고 직접 와야 한단다. 기분이 약간 상했다. 손님이 그렇게 많은가?가게 문 앞에는 대기 번호와 이름, 손님 숫자를 적어 놓은 종이가 놓여 있었고, 내 이름 앞에도 10명 정도의 대기자들이 있었다. 얼마나 걸려요? 30분가량 걸…

    김동열(kimdy) 2018-10-16 17:50:00
  • 대북제재 완화를 둘러싼 한·미 갈등 새창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천안함 폭침 이후 시행된 5.24 대북제재의 완화를 관계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발언했다. 그 직후에 백악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대통령이 미국의 승인이 없으면 한국의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대북지원을 서두르는 한국정부와 대북제재를 유지, 강화하겠다는 미국 정부 간에는 이미 수차례 이견이 노출되었다. 석탄 밀수,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개설 지연, 남북 철도 점검사업 제동, 9월 평양공동선언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불만 표출 등이 그러하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이경태(ktlee123) 2018-10-14 18:07:00
  • <황희만의 春夏秋冬> 어중이떠중이? 새창

    "They do nothing without our approval.“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한 말이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발언에 대한 백악관기자들 질문에 답한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국회에서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시행된 5.24 대북제재 조치를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창피하다. 대한민국이 느닷없이 한 대 맞은 꼴이다.트럼프정부의 승인 없이는 한국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 아닌가. 한국이 하고 싶으면 나한테 먼저 승인을 받으라는 것 아닌가. 설혹 그렇다 치더라도 외교적인 언어는 상대방을 존중해주어야 …

    황희만(heman21) 2018-10-11 15:51:58
  • 트럼프, 캐버너 후보 성추행 의혹으로 또 다시 곤경에 새창

    - 피해 주장하는 포드(Ford) 교수 상원에서 ‘감동적’ 증언, 캐버너 ‘감정적’ 공격- 상원 사법위원회 캐버너 후보에 대해 11 대 10, 완전한 ‘정파적’ 투표로 승인- 공화당 Flake 상원의원 “FBI 재수사 전제로 찬성한 것”; 상원 본회의 표결 보류- 트럼프,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자 이례적으로 FBI에 ‘제한된 재수사’ 지시가뜩이나 수많은 국내 · 외 난제들에 부딪쳐 곤경에 처해 있는 美 트럼프 대통령이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자신이 대법원(Supreme Court) 판사 후보로 지명한 캐버너(Brett Kavanaug…

    박상기(sangki) 2018-10-02 17:43:00
  • 『트럼프 vs 뮐러(Mueller) 최후의 결전』 <하>“트럼프 ‘최악의 날’은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 새창

    - 2016년 트럼프 선거본부 고위 인사들, 줄줄이 ‘유죄 자백’, 특검에 투항(投降) - 매너포트 前 선거본부장의 ‘완전하고 진실한’ 협조 약속이 트럼프에 최대의 타격- 지금까지 드러난 것은불법 ‘입막음 돈 지불’ 뿐이나 특검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뮐러(Mueller) 특검의 마지막 회심의 한 수가 트럼프의 향후 운명을 결정(?)미국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 주도로 몇 가지 ‘전쟁’을 동시 다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중이다. 군사 · 외교 측면에서는 무엇보다도 북한의 핵 무기 및 미사일 개발 문제를 둘러싸고 아슬아슬한 …

    박상기(sangki) 2018-09-25 18:51:36
  • 『트럼프 vs 뮐러(Mueller) 최후의 결전』 <상>“대통령 취임과 함께 트럼프를 덮쳐온 세 갈래 암운(暗雲)” 새창

    - 2016년 大選 개입 공모 혐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러 - 세션스 법무장관 · 법무차관 · 뮐러(Mueller) 특검, 트럼프 압력에 굴하지 않아- 오래된 ‘로맨틱 에피소드’가 망령처럼 되살아나 트럼프 도덕성에 치명적인 먹칠- 블룸버그 “트럼프, 일방적인(one-way loyalty) 충성파들만 곁에 둔 대가(代價)를 치르는 것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는 공화당 역사상 최대 표차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에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작년 2월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 부…

    박상기(sangki) 2018-09-24 17:57: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前涼) <A>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9-13 1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