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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전망] ‘정치 실종으로 인한 극도의 정치 혼돈 시대’ 도래 새창

    ‘집권 3년차 증후군’으로 인해 초(超)대결 정치가 판을 칠 것 2019년 새해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다. 5년 단임제에서 집권 3년차는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다. 올해 정치를 전망해 보면 ‘집권 3년차 증후군’으로 인해 초대결 정치가 판을 칠 것으로 보인다. 진보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진보와 보수 간에 호각을 이루는 균형화가 이뤄질 것이다. 민감한 정치 현안이 발생할 때 마다 여야는 정치로 풀어야 할 것을 정치로 풀지 못하고 상대방을 검찰에 고발하는 이른바 ‘정치의 사법화’가 빈번하게 나타날 것이다. 한마…

    김형준(db827) 2019-01-01 17:00:00
  • 두터워지는 새해를 위하여 새창

    우리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 사람으로 산다. 이런 점에서 이젠 한국 사람이 무엇인지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새해에는 함재봉의 책을 읽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함재봉은 『한국 사람 만들기』 시리즈 가운데 1권과 2권을 먼저 내놨다. 첫 권 시작부터 우리를 지칭하는 통일된 하나의 지칭어가 없음을 지적한다. 유태인들은 어디에 살든 유태인이고, 중국 본토 바깥에 사는 모든 중국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 살든 다 화교(華僑)다. 우리는 왜 아직까지 ‘한국 사람’을 총칭하는 단어를 갖지 못했을까? 그러나 “한국말에는 영어의 …

    최진석(jin11) 2018-12-31 17:00:00
  •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한미동맹을 약화시키지 말라 새창

    대한민국의 핵심 기둥 가운데 하나인 한미동맹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한미동맹의 위기는 한국과 미국의 최고 통치권자인 문재인, 트럼프 두 대통령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결론은 이 두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한미동맹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전략적 핵심이익이다. 주변 4대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국과의 동맹을 맺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쯤 지구에서 나라가 사라질 위기를 몇 번이나 맞았을지도 모른다. 하지…

    장성민(sung123) 2018-12-25 17:01:00
  • 개미가 공룡이 되는 둔갑술 새창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24시간 안에 누군가 밸브를 하나만 열었더라면...” 2011년 3월 11일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 날이다. 이후 전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에 급진적으로 다가가게 된다. 원전사고 이후 휴머노이드 공학은 급물살을 탄다. 당시까지 휴머노이드 공학은 일본이 가장 앞서있었고 아톰으로 대변되는 애니메이션의 로봇 주인공을 창안해낸 나라답게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이 남 달랐다. 그리고 원전사고를 바라보는 전 세계의 공학자들 특히 미국의 공학자들에게도 도화선에 불을 댕긴 사건이 되었다. 인간형 로봇의 필…

    전완식(wan123) 2018-12-25 17:00: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3 : 여광 일인국가 후량(E)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12-20 17:00:00
  • 日 평론가가 본 “IMF 위기와 지금의 한국 경제 상황” 새창

    - 日經 “지금 상황은 21년 전 IMF 위기 당시 상황과 점점 닮아가고 있어” - “시장에 자본 탈출이 시작되고, 美 · 日과의 관계도 악화되어 생명선을 잃어버리고 있어도 정권은 팔짱을 끼고 있고, 정치인들은 政爭으로 지새우고 있다”“知彼知己 白戰不殆”;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손무(孫武)가 쓴 병서에 나오는 말이다. 상대방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이다. 이런 말도 있다. 자기가 듣기에 쓴 말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스승이라는 말이다. 이 모두, 남의 말을 가려서 옳게 새겨들을…

    박상기(sangki) 2018-12-17 10:37:06
  • 뒷북치는 금통위 새창

    금리 인상 잘했지만 좀더 일찍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경기둔화 우려는 확장재정과 구조개혁으로 커버해야어제 (11월30일)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연 1.5%에서 1.75%로 말입니다. 조만간 시중 금융기관들의 여신, 수신 같은 돈 값도 덩달아 오를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리인상, 잘한 결정입니다. 사실 금리를 동결했거나 내렸더라면 크게 비판할 생각이었습니다. 왜냐고요? 무엇보다 금리는 정치적 역학관계에 따라 대체로 결정되는 경제정책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요인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김영욱(young111) 2018-12-01 11:10:34
  • 트럼프發 ‘무역전쟁’, 『新 냉전(冷戰)』 시대를 불러오나? 새창

    - BW “무역전쟁 및 경제 제재로 중국과 러시아는 ‘동지(同志) 관계’ 재건 모색’- 트럼프, 70년대 닉슨(Nixon) 대통령의 전략적 행보를 ‘逆 주행’ 하는 중- 중국은 미국의 무역 제재가 두려운 일본과도 손잡고 ‘敵과의 동침’을 연출- 폴슨 前 재무장관 “경제적 鐵의 장막” 으로 양분된 “新 냉전 시대” 도래 경고- Woodward 기자 “중간선거 이후 미국 사회에 ‘격변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어”- Sachs 교수 “트럼프는 이미 ‘정신이상(disordered mind)’ 상태, 전세계에 위험”최근 발표되는 국제 관계 전…

    박상기(sangki) 2018-11-20 17:40:24
  • 리종혁의 방남 목적과 숨겨진 임무는? 새창

    북한의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이11월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그는 뭐 하러 이 시점에 남한에 들어왔을까? 그리고 무엇을 하고 다녔을까? 현재 그가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사명은 무엇이고 핵심 목적은 무엇일까?그의 방남(訪南) 목적과 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아태평화위는 형식상 '민간 대외활동 단체', 실제는 '대남활동이 특수목적'​​리종혁이 방남하게 된 명목상의 목적은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장성민(sung123) 2018-11-17 16:11:54
  • 한·일 경제 교류와 협력의 발전적 진화에 주력할 때 새창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일관계의 냉각, 재계도 신규투자 신중모드로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한일관계의 냉각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고노 타로 외무장관은 이번 판결이 ‘한일 우호협력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본부터 뒤집어 엎는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하는 등 일본정부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발언을 계속하면서 양국의 경제 및 문화 교류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한일 관계는 그 동안 우여곡절이 있어왔으며, 아베 정권 수립 이후에는 일본 내에서의 혐한(嫌韓)운동이 인터넷 가상공간을 포함해서 확산되기도 했다. 그러한 와중에 …

    이지평(pyeong123) 2018-11-13 17: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