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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증세(增稅),정의(正義)와 정직(正直)사이 새창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범 석달째를 넘어서는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과 제도개혁을 숨가쁘게 진행 중이다. 그 핵심가치는 정의와 정직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정직한 대통령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요체다. 탄핵으로 무너진 전 정권과의 대칭점에, 그리고 촛불민심의 중심에 현 정권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의의 이름으로 나라를 바꾸는 속도전은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파격적이다. 비정규직 철폐, 원전 폐쇄를 약속하고 앞으로 3년 안에 최저임금 1만원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사람중심 경제, 소득주도 성장이라…

    유연채(chae123) 2017-08-03 11:48:53
  • 한미동맹 對 ICBM 새창

    북한 김정은이 일을 제대로 저질렀다.대륙간 탄도탄 ICBM을 쐈다.최대고각으로 2300km를 올라간뒤 930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다.통상적인 사각으로 쐈다면 최대 7000에서 만km에 도달할수 있는 능력이다.‘뻥’이 아니었다. 단순한 중거리 탄도탄이 아니라 ICBM(Inter 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임을 미국이 확인했다.한반도 안보지형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지금까지의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등장했다.이번 시험발사는 한미 정상회담 나흘만에 이뤄졌다.미국독립기념일…

    유연채(chae123) 2017-07-06 14:47:38
  • 허니문이 끝났다,文의 시간이 시작됐다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넘겼다. 질풍노도의 시간이었다.무너트리고 새로 만들고 시작하는 문대통령의 모든 발걸음에 역사적 의미가 부여되고 파격적 결단들이 신화적 과업처럼 갈채를 받았다.그러나 허니문(honey-moon)은 끝났다.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막을 내리고 차거운 현실의 무게가 시련처럼 다가온다. 대통령의 진정한 시간 '文의 시간'이 시작됐다.‘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의 소설 산하(山河)는 이렇게 머리를 시작한다. 대통령의 오늘의 시간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문재인 대통령이 가고자 하…

    유연채(chae123) 2017-06-15 09:11:18
  • 노무현-박근혜-문재인 새창

    한시대가 열렸다.새로운 시대, 누구는 시대교체의 속도에 놀라 이렇게 가도 되는것인가 두려움마저 느낀다했다.나라다운 나라가 이런것이구나 라는 반응들이 크다.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80퍼센트 중반까지 올라 역대급이다.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이렇게 오랫동안 견뎌온 국민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가히 문재인 현상이다.이렇듯 박수받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노무현,박근혜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이 없었다면 그것을 견인한 촛불이 없었다면 장담할수 없었을것이다.보수의 몰락에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이 …

    유연채(chae123) 2017-06-01 11:15:04
  • 새 대통령의 약속 새창

    ALL IS GOOD THAT ENDS WELL- ‘끝이 좋으면 다 좋다’섹스피어의 이 경구를 제19대 대통령이 집무실에 걸어놓고 매일되뇌였으면 좋겠다.대한민국 모든 대통령이 끝이 좋지않아 불행했고 박수를 받지못했다. 대부분 취임때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일이다.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불행하다.탄핵으로 파면되고 영어의 몸으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18대 대통령으로 출발하면서 한 약속은 백퍼센트 대한민국,민생대통령,대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촛불과 태극기로 나라를 가르고 보수를 찢고 정경유착과 국정농단으…

    유연채(chae123) 2017-05-11 09:48:33
  • 보수의 굴욕,보수의 품격 새창

    19대 대선판에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있다.대세론이 무너지고 양강축이 솟아오르나 싶더니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조정국면으로 내려앉았다. 팽팽하던 판세에 조금씩 틈이 벌어지고 있다.틈새를 넓히려는 또 좁히려는 수 싸움이 치열해 졌다. TV토론이 회를 거듭하면서 후보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유권자의 결심은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유보된 상태다. 선거구호들이 표심을 부른다. 막판 네가티브전이 이브를 유혹한 뱀처럼 유권자의 판단을 시험하고 있다. 이젠 하루하루가 치명적인 승부의 시간이다.유권자들은 어느 대선보다 혼란스럽다. 선택의 시간이 …

    유연채(chae123) 2017-04-20 10:23:39
  • 세월호,박근혜 그리고 장미 새창

    세월호가 올라왔다.1000일하고도 73일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맹골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부터 올라왔다. 팽목에서 목포신항까지 마지막 항해를 끝낸 세월호는 뭍으로 올려진다. 역사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서다. 잊혀지면 안되는 기억으로 남기 위해서다. 모두의 기억은 역사를 만든다. 세월호 침몰은 불의와 비리와 관행을 묵인한 우리 모두가 공모해 만든 참사다. 세월호는 진상규명의 검증대에 거치돼 또한번 대한민국을 시험할 것이다.인양조차 중국 샹하이 샐비지의 힘을 빌렸지만 진실을 건져내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이다. 왜 물속으로 304명의 목숨을 …

    유연채(chae123) 2017-04-03 10:28:14
  • 명령이다,대한민국을 구하라! 새창

    “피 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대통령이 탄핵됐다.헌정사상 초유다.탄핵은 국민의 명령이었다.국민을 대신해 국회가 탄핵을 소추했고 헌법재판소가 심판을 끝낼때가지 국민들이 함께 했다.광장으로 나가 기도했고 최후의 심판 까지 단 한번도 압도적인 탄핵찬성 의지를 바꾼적이 없다.헌재가 응답했다.8대0 전원일치,대통령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이라 판단했다.국민주권주의의 가장높은 가치를 확인했다.국민들이 권력을 위임한 대통령을 해고 했다.국민들은 승리했다.국민들은 또 명령한다.이제는 나라를 구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

    유연채(chae123) 2017-03-15 07:10:36
  • 탄핵이후가 두렵다 새창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종점으로 향하고 있다.인용이냐 기각이냐 최종선고는 3월 어디쯤이 될것이다.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13일 이전이냐 이후냐에 따라 그 방향이 크게 흔들릴수도 있다해서 탄핵위기론,기각설까지 나오면서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운명의 그날,그리고 그날 이후를 상상해본다.그러면서 커지는 불안감,두려움속에 매일 악몽을 꾸는 국민들이 많아졌다한다.'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 80년대 초에 나온 핵전쟁 이후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다.무서운 버섯구름,그 다음에 닥친 절망의 시간,충격과 공포를 담았다.이날이 올것…

    유연채(chae123) 2017-02-16 13:39:08
  • ‘가지 않은 길’ 정유년(丁酉年)의 꿈 새창

    혁명의 시대다.새벽을 지나 그 아침이다.인공지능이 인간의 생각까지를 넘보는 딮러닝(Deep Learning)의 시대, 4차산업혁명이 이미 현실로 우리 앞에 와있다. 알파고가 충격적으로 예고했고 그 사이 또 초고속으로 앞서나갔다. 세계최강의 기사 중국의 커제도 무너뜨리고 60전 전승으로 질주하고 있다. 오직 이세돌만이 한판이라도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으로 남을것이라 한다.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최대전자쇼 CES 2017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과 사물인테넷(IOT)이 돌이킬수없 는 세상의 흐름임을 확인시켰다. 4…

    유연채(chae123) 2017-01-18 17: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