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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2020전망>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은? 새창

    고수익 노리는 ‘β(베타)’ 보다 시장중립적 ‘알파(α)’전략 추구해야1. 글로벌 경제 전망과 주식시장 예측2020년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회복국면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다. (세계경제 GDP성장률은 2019년 +3.0%에서 2020년 3.5%로 상향하는 것이다. 다만, 미국(2.3→2.2%)과 중국(6.1→6.0%)의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선진국 중에는 유로 존이 신흥국은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이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G2의 성장 둔화 상황에서 기타 신흥 주도의 회복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탄력적 상승’을…

    오현석(patky) 2020-01-05 17:00:00
  • <2020전망> 정치지형은 어떻게 변할까? 새창

    2020년 한국정치는 4월 총선 결과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올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진보 좌파 정당 체제’가 구축될 수 있다. 기존의 ‘보수ㆍ진보 양당 독과점 체제’가 무너지고 ‘민주당 일당 우위’의 ‘1.5 정당체제’가 구성될 수도 있다. ‘1.5 정당체제’(one and half party system)란 미국 버클리대 로버트 스칼라피노 교수가 전후 일본의 정당체제를 연구하면서 밝힌 용어다. 국회 총 의석 중 한 정당이 1이면, 그 이외 정당들은 모두 합쳐도 0.5밖에 차지하지 못…

    김형준(db827) 2020-01-02 17:00:00
  • <2020전망> 좌파는 왜 노동개혁에 침묵하는가? 새창

    우파, 좌파는 영국의 토리(Tory; 보수)당과 휘그(Whig; 진보)당의 의회 좌석배치에서 유래한다. 후에 휘그당은 노동당에 의해 대체가 되지만 대체로 좌석배치에서 유래해 보수당은 우파, 진보당은 좌파라고 칭해진다. 영국의 최근 정치를 보면, 보리스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은 브렉시트(Brexit)의 우파 포퓰리즘을 정치메뉴로 내걸고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반면 코빈 노동당 대표는 극좌성향의 유사혁명사회주의(quasi-revolution socialism) 공약을 내걸었지만 중산층이 외면하여 결국 보리스 존슨의 대승만 도와…

    조준모(junmo123) 2019-12-31 18:20:00
  • 연말 한반도 美北 비핵화 대치 어디까지?- 해외 미디어들이 분석한 “위험수위” 새창

    올 해 2월 초에 열렸던 美 트럼프 대통령과 北 김정은 위원장의 하노이 2차 정상회담이 성과없이 결렬된 이후, 美 北 비핵화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고 현재까지 실무 협상을 위한 접촉도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美 협상 대표 비건(Stephen Biegun) 국무부 副장관 지명자가 한국을 방문, 북한 측과 실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북한의 회답을 기다리다 일본으로 떠났다.한편, 북한은 최근 두 차례나 ‘핵 전력 증강을 위한 중대한 시험’을 실시한 데 이어 북한 스스로 설정한 협상 재개 ‘연말’ 시한을 앞…

    박상기(sangki) 2019-12-22 09:38:09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21) 새창

    빠리를 돌아보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일 많은 사람들이 하는 대로 빠리를 상징하는 몇 군데 기념물들을 돌아보는 루트 (예를 들면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몽마르트르, 루브르 등을 둘러보고, 그리고 바또무슈를 타는). 다음은 미술관, 박물관들을 돌아보는 루트 (저희들처럼 뮤지엄 패스를 이용해서...). 조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음악회, 뮤지컬 등을 감상하는 루트 (저희는 예산 제약도 있고 해서 옛 살던 곳 찾아보는 것으로 대체). 마지막은 멋진 거리를 거닐며 주변에 있는 거리나 건물들의 분위기를 보고 화려한 부띠끄들을…

    김도훈(hoon123) 2019-12-21 17:01:00
  • 한미동맹의 위기 세 가지 원인 - 트럼프의 50억불 요구, 김정은, 중국 새창

    지금 한미 간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동맹에 금이 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핵심 원인이다. 한국과의 협상 이후 일본과 독일 그리고 NATO 등에 이르기까지 미군의 해외 주둔비 비용 문제에 관한 협상들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다. 여기에 첫 협상국으로 한국이 선택된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 원인은 문재인 정권의 한심한 외교력 때문이다. 가장 만만한 약자를 우선적으로 골라 집중적으로 난타해서 방위비 분담금을 기대 이상으로 뜯어내면, 그 나머지 국가들로부터도 그에 준하는…

    장성민(sung123) 2019-12-15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20) 새창

    저희 부부의 기침 언급을 자주 했더니 빠리 돌아보기를 쉬엄쉬엄 하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 말씀 듣기로 하고 호텔에서 버스 7-8 정류장만 가면 되는 'Jardin des Plantes (빠리 식물원)'으로 가서 나무와 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원거리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니 조금 쉬는 효과를 기대하면서... 그래서 이야기 내용은 좀 심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무 좋아하는 저야 신나지만...) 빠리식물원은 1635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루이 13세 시대 즉, 태양왕 루이 14…

    김도훈(hoon123) 2019-12-14 17:01:00
  • 108년째 하원이 지역구 435석 그대로인 미국 새창

    1911년, 미국의 하원은 지역구로만 435석이었다. 108년의 세월이 흐른 2019년, 지금도 미국의 하원은 지역구에서 선출된 의원 4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여 년이 지났지만 435석 그대로다. 그 기간 인구도 많이 증가했을 텐데, 의원 숫자를 전혀 늘리지 않은 것이 신기했다. 데이터를 확인해보고 싶어 미국 인구조사국 홈페이지에 가보았다. 미국의 인구는 그 기간 당연히 크게 늘어났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지역구의 평균 인구수를 보았다. 1910년 21만 328명에서 2010년 71만 767명으로 3배 넘게 늘어났다. 의…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9-12-12 17:00:00
  • 2020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전략과 위기의 한미동맹 새창

    한국에 대한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요구가 ‘협상’의 차원을 넘어 이제 ‘협박’의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미동맹의 레드라인으로 알려진 ‘주한미군 철수’까지 공공연하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미국은 기존 분담금에서 무려 5배나 인상된 50억 달러(약 5조8천5백억 원)를 요구하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해 왔다. 특히 지난 19일 한미 방위비 협상장에서는 제임스 드하트 미국 방위비 분담 협상 수석대표가 “한국의 제안이 우리 요청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협상을 깨고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이는 미국의 강압에 의한 협상술의…

    장성민(sung123) 2019-11-24 17:09:00
  • 안일한 경기 대응…정책 공유 '플랫폼 정부' 구축 <한국경제신문 특별기고> '文정부에 말 한다' 김광두 원장의 苦言 새창

    삐걱대는 韓·美·日관계 회복, 무너지는 대학 경쟁력 높여야 "노조 아닌 전체 근로자 목소리 들어라“ '인내 자본'으로 재정낭비 막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질서는 격변의 한복판에 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바탕이 됐던 한·미·일 삼각협력에 전례 없는 균열이 생겼다. 반면 북·중·러는 냉전 종식 이후 가장 긴밀한 모습이다. 북한은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 네 번째 국가가 됐고, 이제 한국은 상대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동북아의 ‘교량국가’가 되겠다던 우리나라는 오히려 국제사회…

    김광두(kidoo) 2019-11-22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