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이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24개
게시물
3,816개

76/382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美 바든 대통령 시대…2001년 방한(訪韓)의 네 가지 기억 새창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앞으로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이 지금보다 더 확고한 미래를 향해 성숙한 단계로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동맹국의 한 국민으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를 특별히 축하하게 된 그 배경에는 당선자와의 특별한 관계와 인연 때문이다. 그리고 미래의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당선자는 ​지난 2001년 당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

    장성민(sung123) 2020-11-08 18:10:00
  • 든 대통령 시대의 대중(對中)정책방향은? 새창

    미·중 간 갈등 어떻게 변화될지 ‘초미의 관심’ 미국의 대선이 극적으로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다. 국내외 많은 인사들은 과연 바이든의 대외정책, 특히 미·중 간의 갈등이 어떻게 진전될지에 대해서 초미의 관심이다. 사실, 미국의 대외정책은 세계의 패권대국으로서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당파적인 차이가 별로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 기조는 국익극대화이다.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인 대전환기로서 미국의 대외정책도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바이든의 대중(對中)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의 여부이다.    우선, 현재의 중국 발전은 미…

    정영록(yrcheong) 2020-11-08 17:10: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T)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1-06 17:05: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야기(29) 단풍나무의 모든 것 새창

    지난번 글에서 왜 나무들은 가을에 잎을 그렇게 울긋불긋하게 물들일까 라는 명제 하에 조금은 재미없는 과학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을이 무르익어 갈 때, 나무들의 잎 색깔이 바뀌는 것을 이렇게 과학적으로만 보는 것은 역시 정서가 모자라는 일이지요. 봄이 오면 곧바로 연상되는 것이 꽃이라면 가을이 오면 연상되는 것은 역시 단풍인데 말입니다. 사람들을 유혹하는 힘이 어느 쪽이 더 센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한 곳에 모인 사람들이 많기로는 진해 벚꽃과 더불어 내장산 단풍이 단연 으뜸이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곳에 가…

    김도훈(hoon123) 2020-11-06 16:53:00
  • ‘바든 정권’의 대외정책 : 전반 재구축 통해 정통 美외교 노선 회귀 새창

     “across-the-board restoration project”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월 3일 치러진 2020 대선에서 민주당 바이든(Joe Biden)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초(超)미세 표차로 승리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진영이 소송 불사 태세로 나오고 있어 최종 승자를 판정하는 것은 상당히 지연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 몇 개 주(州)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어서 어느 진영도 선거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종 당락 여부는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 동부 지역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

    박상기(sangki) 2020-11-05 16:10:00
  • <전환기의 디지탈산업> 무엇 문제인가? <1> 구글의 앞날은? ATT인가, MS인가? 새창

    디지탈 산업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디지탈 기술과 인터넷이 탄생시킨 플랫폼서비스들은 지금까지 전통적인 제도적 질서의 외곽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으로는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독특한 사업환경에 걸맞은 효율적인 국내적 국제적 규제 제도를 고안해 낼 수 없어서, 또 한편으로는 글로벌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자국 기업들의 경쟁력과 세계적 확산을 위해  비규제 또는 자율규제라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엄호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구글세, 국가 안보, 개인정보호 …

    박재천(pjc4517) 2020-11-03 17:10:00
  • 든의 대(對)한반도정책에 대비하라 새창

    조 바이든의 대외적 외교정책과 대내적 경제정책을 이해하는 데는 우선 세 사람의 정책을 깊이 살필 수 있어야 한다. 그 세 사람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다. 이들에 대한 이해 없이 바이든의 정책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바이든 후보는첫째, 국내 지지를 얻기 위해서 상당한 수준의 버니 샌더스의 진보적 정책과 공약들을 채택하고 있다. 서로 간에는 정책적 연대를 한 상태이다.둘째, 반트럼프 지지자들을 흡수하여 자신의 지지세를 확장하기 위해 철저히 반트럼프 정책 노선을 견지…

    장성민(sung123) 2020-11-03 12:23:00
  • 든의 경제 정책 플랜(Bidenomics): "중산층(中産層)을 살려야 미국 산다” 새창

    "Save the Middle Class to Save America" 미국 대선이 눈앞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누가 당선될 것이 유력한지를 가늠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선거는 희대의 Covid-19 바이러스 대유행 사태 속에서 치러지다보니 사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고, 그만큼 결과를 점치기가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CNN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앞서서 승리하고 있는…

    박상기(sangki) 2020-11-01 08:02: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S)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0-30 17:05:00
  • 민주의 름으로 독재를 부르는가? 새창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했다. 수사지휘권 행사가 불가피하다고 본 대통령의 판단을 부정했을 뿐만 아니라, 선출직이 행정부를 통제해야 한다는 ‘민주적 통제’의 기본원칙까지 부정했다는 것이다.  이미 승부가 난 싸움, 패자로서 그냥 한마디 했나보다 했다. 그런데 뭔가 마음에 걸려 다시 읽는 순간, 작지 않은 충격이 왔다. 아니, 정치와 행정의 관계나 ‘민주적 통제’의 문제를 이렇게 인식하고 있다니........ 물어보자. “대통령을 비롯한 선출직의 판단은 언제나…

    김병준(bjkim36) 2020-10-29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