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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우리나라의 정치홍보(PR)-보수야당의 문제점과 대안 새창

    ‘국민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정치의 뜻에 비춰보면 ‘널리 알린다’는 홍보(弘報)는 의미부터 정치와 밀접하다. PR(Public Relations)의 뜻도 사람들과 관계 만들기이며, 이를 가벼이 여긴 정치인들은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다.현대 홍보의 시작은 약 100여년 전 1919년 뉴욕에서 최초로 PR컨설턴트 명함을 사용한 에드워드 버네이스(Edward Bernays) 이후 서양으로부터 비롯됐다. 우리나라에서 전문적으로 홍보회사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약 30여년에 불과하고, 정치권에는 1997년 김대중 대선후보의 ‘준비된 대…

    권신일(kwon) 2020-10-22 17:10:00
  • 최근의 부채 동향과 평가 : 모난 돌이 되지 말자, 정(釘) 맞기 십상이다. 새창

    약 20년 전에 우리나라는 예상치 못하는 엄청난 경제적 충격에 부딪혔다. 바로 1997년 외환위기가 그것이었다. 아직도 사람들은 이 사건을 'IMF 위기‘라고 부른다. IMF(국제통화기금)는 반대로 이를 ’한국의 위기‘로 불렀다. IMF는 이 당시 위기를 맞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국제기구로서 명성을 한층 높였다. 우리나라는 그 이후 경제 및 사회 구조가 변하고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질이 크게 바뀌었다.당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던 우리나라는 모든 면에서 자신감에 차있었다. ‘못할 게 없다’싶을 …

    이종규(jglee) 2020-10-21 17:10:00
  • 美경제에 ‘두 개의 악몽’, 또 글로벌 위기의 진앙이 되나? 새창

    글로벌 경제의 견인역인 미국 경제가 최근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곳곳에서 경고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우려의 가장 큰 배경은 금년 초부터 확산된 ‘Covid-19 Pandemic’ 사태에 따라 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이런 비상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 지방 및 연방 정부의 재정 지출이 불가피하게 급증함에 따라 국가채무가 폭증하고 있는 점이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7월 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의 지표인 재무부 발행 장기 외화표시(…

    박상기(sangki) 2020-10-19 11:30:00
  • 코로나19 방역 정치, 국가주의 독재가 우려된다. 새창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자유롭던 일상이 불가능해 졌다. 사람들과 만날 때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늘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누구를 통해 감염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앞으로도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뉴스에서 전하는 확진자 발생 지역과, 그 숫자의 증감에 귀 기울이며 불안하게 지낼 수 밖에 없다. 그 사이 방역을 책임지는 국가는 더 큰 힘을…

    이승배(lsb) 2020-10-18 17:10:00
  • 한반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변화의 필요성 새창

    한국2020​ 기후변화백서…주변 해표면 수온상승 속도 세계평균의 2.6배지난 8월 과학자들이 2019년 그린란드 빙하의 해빙 속도를 보고했는데, 1분에 1톤씩 녹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해빙이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세계적으로 해수면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6억명의 인구를 위협한다는 점이다.산불은 더하다. 브라질과 호주에 이어 올해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9월 중순 현재 우리나라의 1/5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 10건이 대부분 최근 10년 새 발생했다. 이 또한 환경파괴로…

    김성우(sungwoo123) 2020-10-14 17:10:00
  • 무늬만 재정준칙에 허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새창

    재정준칙은 왜 필요한가?‘재정준칙(fiscal rules)’이란 법률 등으로 지출규모,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 총량적인 재정지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한함으로써 재정정책에 있어 재량의 여지를 줄이는 재정운용 방식을 말한다.EU의 재정준칙이 그 대표적 사례다. EU가 출범하면서 회원국들의 건전재정 유지와 재정정책의 공조를 위해 ‘마스트리히트 조약’(Treat of Maastricht)과 ‘안정 및 성장협약’(Stability and Growth Pact)에 재정적자는 GDP대비 3% 이하, 국가부채비율은 60% 이하로 유지할 것을 회원…

    박형수(park) 2020-10-11 17:10:00
  • 日 스가내각의 출범과 한일관계 전망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2020-10월호-제24호](10.5)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본란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지난 9월 14일에 개최된 일본자민당의 총재선거에서는 예상대로, 이변 없이 스가 관방장관이 기시다 정조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을 큰 표차이로 이기고 제26대 자민당 총재직에 당선되었다. 이로서 스가 관방장관은 9월 16일의 임시국회에서 진행된 총리지명투표를 통해 일본의 제99대 수상에 취임했다.이번의 총재선거 결과는 스가 관방장관이 국회의원들로부터 288표, 지방표에서…

    이면우(mwlee) 2020-10-07 16:00:00
  • 기후환경 개선에 투자자의 등판과 위기대응 요구 새창

    올해는 참 피곤하다. 올해 초 겨울을 코로나로 시작하더니, 관측사상 가장 더운 5월의 봄을 맞았고, 역대 최장기 장마로 여름을 보낸 후, 가을의 문턱에서 최강의 태풍을 만났다. 이 당황스러운 피곤함의 공통 원인은 기후변화다. 아이러니하게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화석연료를 열심히 사용한 결과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고, 이는 다시 삶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우리는 이미 화석연료를 사용하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스스로 절제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 전기로 불을 켜고, 가스로 온수를 틀어 샤워를 하고, 휘발유 차를 타고 출근을…

    김성우(sungwoo123) 2020-10-05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4) 가을의 전령사 들국화 3자매 새창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불편하게 만든 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생활의 모든 면이 힘들어지고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는 물론 각 가정의 경제도 모두 쪼그라들고 있는 지금, 그래도 한 가지 코로나19가 가져온 선물이라면 참으로 몇 년 만에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산들 바람은 마스크 속의 호흡마저도 시원하게 만드는 기분을 줍니다. 필자가 코로나19 발발 이후에 거의 습관화되다시피 한 새벽 산행길이나 공원 산책길에서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

    김도훈(hoon123) 2020-09-25 17:02:00
  • 국민의힘,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함부로 찬성하면 안 된다 새창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감시받고 통제되어야 한다. 또 처벌 받을 일이 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문제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감시하고 통제하느냐 인데 때로는 국가가, 때로는 소비자와 투자자 그리고 채권자 등의 시장주체들이, 또 때로는 기업 스스로 하기도 한다. 처벌 또한 마찬가지이다. 국가가 법으로 할 수도 있고, 시장 주체들이 불매운동과 채권이나 투자지분의 회수 등을 통해 할 수도 있다.그동안 우리는 어떤 방식에 의존해 왔나? 이것저것 다 있지만,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역시 국가에 의한 감시와 통제, 그리고 처벌이었다. 국가권력이 기…

    김병준(bjkim36) 2020-09-18 13: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