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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불친절한 시험 새창

    1.국민을 배려하지 않는 국가기관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높은 권위를 가진 국가기관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우리는 이러저러한 비용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소요되는 비용이 무시할 만큼 작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이다.그런 면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2.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험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물론 교사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평가원은 하늘과 같은 존재다.평가원은 1년에 2…

    이기정(gjlee2014) 2016-07-07 18:15:44
  • 도쿄도지사 사직과 일본인의 정치 수준 새창

    도자사 직에서 물러난 이유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東京都)지사가 2016년 6월 21일자로 임기 도중에 사직하였습니다. 정치자금으로 가족여행을 하고 개인취향의 미술품을 구입하는 등 공사(公私)혼동이 있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마스조에 본인은 정치자금규정(規正)법에 위반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정치활동이었다고 변명하는 모습은 서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촌극이었습니다. 일본 대중매체가 떠들썩하게 다루었던지라 도쿄도 만이 아니라 전국을 시끌벅적하게 하였고, 결국 마스조에는 여론의 마녀사냥에 밀려 사표를 던졌습니…

    국중호(kookjoongho) 2016-06-30 17:57:40
  • ‘소득과 부의 불평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여야 4당 대표가 제시한 20대국회 최우선 숙제, 그 해법- 새창

    제20대 국회가 1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록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빠른 원(院)구성을 마침으로서 앞으로 새로운 국회상(國會像)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여소야대’(與小野大)로 문을 연 20대 국회는 오랜만에 나타난 3당 원내교섭단체 체제로 운영된다. 이런 3당 체제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안하기 그지없는 현실에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비롯해 민생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우리경제의 자화상이기 때문이다.정치인들, 선거…

    이계민(ke123) 2016-06-13 13:01:40
  • 작은 불씨에 거는 희망 새창

    작은 행동과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은 불평등하고 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였다. 미국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던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의 작은 용기가 이러한 미국 사회를 변화 시키는 단초를 만들었다. 당시 버스 앞 좌석은 백인, 뒷좌석에 흑인이 앉고 만원인 경우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버스 뒷자리에 앉아 퇴근하던 파크스는 버스가 만원이 되자 운전사로부터 자리를 양보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체포되고 그 이후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버스 탑승 거부 운동을 펼친다. 결국 흑, 백인 전…

    김낙회(knh.kim) 2016-06-09 19:08:02
  • 지하경제 어떻게 해야 하나? 새창

    지하경제는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재정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 수입 증대가 주 재원조달 수단으로 부각되었다. 복지지출 수요는 소득 양극화의 해소와 급속한 고령화에의 대비 등을 위해 급증하는 반면, 재정수입은 경제성장의 둔화로 이에 미치지 못 하고 있다.국제적으로도 1990년대 (구)소련의 해체로 체제전환 동유럽 국가들의 EU 가입과 관련, 지하경제 규모의 추정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EU 회원국으로서의 재정분담과 지원 규모를 판단하기 위해 정확한 GDP 계측이 필수적이고 이…

    노기성(ksroh1989) 2016-06-02 22:38:22
  • 20대 국회, 새로운 의정(議政) 패러다임을 만들어라 새창

    ‘일하는 국회’,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인 국회‘, ‘민생 국회’ 정립20대 국회가 개원했다. 국회 개원 첫날 여야 모두 일하는 생산적 국회를 다짐했다. 원내 제1당인 더민주는 생계형 채무자 2,525명의 부실채권 123억 원어치를 소각하며 20대 국회의 문을 열었다. 지난달 당선자 워크숍에서 소속의원 전원(123명)의 첫 세비를 기부, 부실채권을 탕감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의석수가 19대 158석에서 122석으로 줄어 제2당이 된 새누리당은 계파 정치 청산을 통한 생산적인 정치를 약속했다.하지만 20대 국회는 출발부터 불…

    김형준(db827) 2016-05-31 21:30:44
  • 논란의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호(號) 순항할 것인가? 새창

    김동호 선임, 바람직한가?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에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이 선임되었다. 그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16년 동안 역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명예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모 대학의 영상대학원장직도 수행하였다. 문광부 차관을 지내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전신인 영화진흥공사 사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여러모로 그는 문화와 영화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한국 문화계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음이 분명하다.김동호 위원장의 업적 중 하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시킨…

    김진해(kajak2) 2016-05-30 23:10:46
  • 구조조정, 새 해법을 찾아야 한다 - 현 상황을 우려하는 지식인들의 고언 - 새창

    < 최소한의 4대 원칙과 과제>►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조속 확립►‘비용의 사회화와 이익의 사유화’로 귀결되지 않아야►비용부담은 국회검증 통한 재정과 공적자금(정부보증채권 발행)으로 조달►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감안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승화시켜야 작년 하반기 이래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사회활동 경험을 가진 10여 명의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월례 모임을 이어왔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모임은 아니었지만, 이분법적 진영논리로 대립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김광두(kidoo) 2016-05-30 08:24:37
  • 국가와 법과 정의를 다시 묻는다 새창

    옥시사태,정운호게이트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있나를 묻고 대답한다.두 사건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리퍼블릭 오브 코리아의 부끄러운 속살을 드러낸다. 독성 가습기살균제가 허용되고 팔리는 유일한 나라,공식적으로 집계된것만 140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고도 조용했던 나라,그러고도 정부는 법적책임이 없다고 항변하는 세상에 보기드문나라,대한민국의 현주소다.옥시 본사가 있는 영국에서는 한 개도 팔린적이 없는가습기살균제, 그 치명적인 원료 PHMD 독성물질이대한민국 곳곳에 스며들때 까지 옥시제품 60만개가 팔렸다.2000년부터 사망자가 …

    유연채(chae123) 2016-05-27 12:53:27
  • 살균 광풍이 만들어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 새창

    때늦은 검찰 수사로 드러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실은 참혹하고 절망적이다.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단순히 소비자의 안전을 무시한 악덕 외국계 기업이나 무책임하고 전문성이 낮은 중소기업이 꾸며낸 일회성 사건이 아니었다. ‘세계 최초’의 황당한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한 기업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산업부(기술표준원)·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환경부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제조·유통업체는 물론이고 정부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

    이덕환(duckhwan) 2016-05-18 23: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