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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6-1 : 한(前漢)의 창읍왕 유하(BC92-BC52) <J>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1-10-15 16:50:00
  • 탈레반 재집권으로 인한 아프간 테러위협평가와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2021-10월호-제39호](2021.10.5.)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  “원 샷, 원 킬(One Shot, One Kill)" 미국 해병대의 전설적인 저격수로 통하는 인물이 ‘카를로스 헤스콕’이다. 그는 1964년 베트남전쟁에서 저격용 원거리 조준 경 을 부착한 M2HB 총기를 사용해 무려 공식 사살 기록인 93명 중 절반 이상을 저격한 활약을 보였다. 저격은 일반적으로 지형이 복잡한 원거리에서 목표를 노려 공격하는 효과적 전술이다. 아프가니스…

    이만종(MJlee) 2021-10-10 09:5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6-1 : 한前漢의 창읍왕 유하(BC92-BC52) <H>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

    신세돈(seshin) 2021-10-01 16:50:00
  • 디지털과 그린의 공존: 지속가능발을 향하여 새창

      이 글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발간하는 ‘월간SW중심사회’2021년 8월호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발전 COVID-19는 세상의 시계를 멈추게 하였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는 동시에 경제적 양극화, 고용불안, 인간 소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가속화된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는 유례없는 속도로 모든 것을 변화하게 하였다. 지금 우…

    허태욱(htw2021) 2021-09-27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6-1 : 한(前漢)의 창읍왕 유하(BC92-BC52) <E>​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1-09-10 16:5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6-1 : 한(前漢)의 창읍왕 유하(BC92-BC52) <C>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세…

    신세돈(seshin) 2021-08-28 12:32:00
  • 삼성자·하이닉스 주가는 왜 하락하나? 글로벌 IB들의 시각 새창

    최근, 삼성전자(SEC) 및 SK 하이닉스(Hynix)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은 동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날 하루 거래에서만  SEC 주가가 2% 하락했고, Hynix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약세 움직임의 연장이다. 주로 외국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반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받아 매수하는 시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런 동향의 배경을 두고 지대한 관심과 설왕설래가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DR…

    박상기(sangki) 2021-08-17 10:17:00
  • 윤곽 잡히는 2022년 대선(大選) 관 새창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1일 국민과 당원 의견을 각각 50% 반영한 예비 경선을 통해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고, 9월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해  10월10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본경선 과반 투표가 없을 경우, 4-5일 뒤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당원만이 아닌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선을 목표로 선거인단을 모집했다. 지난 8월 3일에 마감한 1차와 2차 선거인단 숫자는 185 만 명을 돌파…

    김형준(db827) 2021-08-11 17:10:00
  • 비상 걸린 재정건성-일본의 교훈 (6, 끝) 총체적 재정개혁 방안 새창

    ‘개혁을 통한 성장 없이 재정재건 없다’ 선언해야  지난 7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우리나라 250개 시군구 전체가 65세 인구 비중 7% 이상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지방소멸도 가깝다는 의미이다. 일본 같았으면 ‘2020 쇼크’라 명명했을 법 하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이미 2017년에 14%의 고령사회, 작년에 16.4%의 초고령사회가 현실이 된 것이다(국회예산정책처 추산으로는 고령인구 비중은 2020년 15.9%, 2040년 36.9%).  현재 국민 6명중 1명이 노인이…

    김도형(dhkim) 2021-08-09 17:10:00
  • 미국 통화정책 출구략과 파급영향 새창

    □ 초저금리와 무제한 유동성 공급!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가 가동 중인 두 가지 핵심 정책 수단이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한 다음 매월 1천200억 달러 규모 자산(국채+MBS)을 사들이고 있다. 이 정책은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미국 경제 파탄을 막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하지만 부작용도 뚜렷하다. 사상 유례 없는 유동성 공급이 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을 훨씬 넘어 전년 대비 5.4% 폭등했다. 부동산, 주식 등 자산가격도 급등했다.…

    강태수(tsoo1) 2021-08-08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