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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야권 단일화 이뤄질까? -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 새창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갖는 정치적 의미는 매우 크다. 여야의 명운을 가를 뿐 아니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터여서다. 보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보선 승리로 야권 지지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응집력을 강화하면 내년에 실제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다. 반면 패배할 경우 야권 지지자들의 사기저하와 이탈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 동력은 커질 것이다. 여든, 야든 지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것인 만큼 선거일까지 양진영의 난…

    이상일(sangill123) 2021-02-19 11:08:00
  • 2020년대 헬스케어와 의학 분야의 혁신전망 새창

    디지탈시대를 살아가면서 온갖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미래의 성장엔진인 디지털 바이오 기술융합기반의 경제를 완벽하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의 헬스케어와 의약분야를 예측하면서 건강관리의 월마트화 (Walmart-ification),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료,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하는 초소형 초음파 진단기기, 마음을 읽는 팔찌 등과 같은 엄청난 소식을 들으면서 앞으로 2020-2029년까지 2020년대의 헬스케어와 의학 분야의 혁신을 조명하여본다.   미래는 누구도 정확히 예단할 수 없지만, 20…

    오태광(tae123) 2021-02-18 17:10:00
  • 애플카 시나리오: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 그 의미는? 새창

    1. 왜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이야기가 만들어지는가?  애플, 구글, 아마존 등 IT업체들의 전기차진출가능성으로 IT업체와 전통적 자동차회사가 협력하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를 누가 설계를 잘하고, 누가 생산을 잘하느냐에 따라 가치사슬분업의 동맹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다. ICT업체들은 소프트웨어의 전기차 설계력을 가지고 자동차생산의 협력파트너를 찾고 있고. 전통차업체들은 ICT를 통한 자율주행의 기술공유를 희망하고 있다.    미래전기차를 두고 서로 협력을 하되 ICT업체가 주도할 것인가? 자동차업체가 주…

    김기찬(gch123) 2021-02-17 17:10:00
  • 불붙은 美 인플레 기대심리: 강 건너 불이 아니다 새창

    □ “50년 만의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온다.” 월가(街)에 나도는 공공연한 괴담이다. 2월 5일자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이 인플레이션 논쟁에 불을 붙였다. 바이든 정부는 1조 9천억 달러 코로나19 긴급재정지출을 추진 중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쏟아 부은 전쟁비용보다 크다. 결국 두 자릿수 인플레를 보게 될 거다. 서머스의 경고다. 1970~80년대로 회귀할 거라는 지적이다. 1980년 인플레는 13.5%다.  □ 이틀 후 7일 옐런 신임 재무장관이 반박에 나섰다. “1조 9천억 달러 지출은 완전 고용 달성에 …

    강태수(tsoo1) 2021-02-16 17:10:00
  • 현 정권 경제교과서엔 ‘기업’이 없다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모처럼 고용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1월의 고용충격을 딛고 2월을 변곡점 삼아 빠르게 일자리가 회복되도록 범부처 총력체제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지시사항이다. "실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방역조치로 불가피한 부분도 있지만 민생 측면에서는 매우 아픈 일"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해법 제시는 재정을 앞세우고 있다. "재정의 적…

    이계민(ke123) 2021-02-16 16:00:00
  • 이 정권은 정녕 ‘재난' 핑계로 개인 빚을 은행에 떠넘길 작정인가? 새창

    요즘 세상 돌아가는 사정이 하도 수상하기도 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일마다 대충 대경실성(大驚失性)할 것들이다 보니 이제 어지간한 충격에는 다들 무덤덤한 모습이다. 그런 와중에도 충격적인 소식이 들린다. 일부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난 시 영업이 폐쇄되거나 제한되어 타격을 입는 자영업자들이나 소득이 현저히 감소한 개인들이 종전에 은행 등 각종 금융 사업자들에게서 빌려간 빚(대출)을 탕감해 주겠다”는 내용의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지난 2일 영업 제한 또는 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거…

    박상기(sangki) 2021-02-15 17:10:00
  • 국회는 복수의결권 도입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안 폐기해야 한다 새창

    여야 정당들은 복수의결권주식 도입 법안 모두 폐기하여 경제민주화 의지 보여야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은 복수의결권주식 도입 필요성과는 무관  1. 2월 임시국회 상임위별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주식을 도입하는 문제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 양경숙 의원과 이영 의원, 그리고 정부가 각각 복수의결권주식을 도입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계류 중이다. 경제개혁연대는 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위 3개 법안을 모두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폐기할…

    경제개혁연대(admin) 2021-02-15 14:3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20 : 잔학한 황제로 이어진 북제北齊(H)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1-02-12 17:05:00
  • '세기의 대결, AI와 인간' 새창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와 인간’에서는 인간 최고수가 노래, 작곡, 골프, 심리인식, 주식투자 분야에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도 흥미요소 중 하나지만 대결을 통해 우리가 AI를 좀 더 이해하고, 미래에 AI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윤리적인 문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는 가수 옥주현이 모창 AI와 한판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30일은 LPGA 골프여제 박세리와 2016년 피닉스오픈 16번 홀에서 5번 만에 홀인원을 성공시킨 골프 AI 엘드릭이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

    박정일(jung11111) 2021-02-10 17:10:00
  • 신축년(辛丑年) 엿보기 새창

     2021년 신축년, 신(辛) 자의 훈(訓)은 “매울 신”이지만, ‘辛’자는 ‘罪’자에서 변형된 글자로 옥편을 찾아보면 ‘고생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축(丑)은 역학(易學)에서는 하루의 시간으로는 새벽 1~3시이며, 달로는 12월, 계절로는 겨울 그것도 절기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겨울 12월 대한 날 하루 중에서 가장 어둡고 춥고 배고픈 시간대인 새벽 1~3시 소(牛)의 상태를 생각해 보자. 얼마나 춥고 어둡고 배고픈 상태인가? 그런즉 신축년이 품은 뜻은 겨울 12월 새벽 1~3시 소의 상태만큼 고…

    김동원(dwkim) 2021-02-09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