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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이야기 <40>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2) 새창

    경쟁력이란 무엇일까?기업이나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력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딱히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경쟁력에 대한 일반적 정의는 “내가 나의 경쟁자 보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잘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잘된 정의라고 생각한다.그런데 학생들에게 또는 기업에서 ‘경영전략’ 강의를 하면서 내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왜냐하면 이 정의는 경쟁력이 무엇인가? 에 …

    김상국(kimsangkook) 2023-02-11 23:15:00
  • 댓글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lt;39&gt;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1) 새창

    교수님 칼럼에 박수보냅니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인들과 공유합니다

    양건(yyjc2313) 2023-02-05 21:25:21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39>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1) 새창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미래 전망을 한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경고와 잘못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야 경제학자라고 할 만한 사람은 처음부터 아니지만 그래도 경제 쪽을 가르치다 보니 기업의 자문이나 강의 요청을 받을 때가 많다.비교적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럴 수 없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금년 또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어둡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복병이 많고, 무엇보다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이 더 심해질 것이…

    김상국(kimsangkook) 2023-02-04 21:45:19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38> 왜 공산주의는 자유 민주주의에 질 수밖에 없는가? 새창

    몇몇 분들로 부터 나의 이전 글 “공산주의의 초기 효율성은 왜 비(非)효율성으로 바뀔 수밖에 없는가?”, “공산주의는 왜 자유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는가?”라는 글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이전 글을 아주 짧게 요약하면 ① 나라가 매우 가난하고 ② 국가의 부(富)가 소수 구릅의 사람들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 ③ 신속하게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 발전의 초기단계에서는 공산주의가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④ 공산주의 권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절대 권력화 되고 ⑤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공산주의는 ⑥ 사람들의 기본적…

    김상국(kimsangkook) 2023-01-28 14:53:00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37> 공산주의의 초기 효율성은 왜 非효율성이 될 수밖에 없는가? 새창

    나는 6.25 기간 중에 태어났다. 그러기 때문에 6.25의 어려움은 잘 모른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동네 제삿날은 다 똑 같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을에 사는 우리 효녀 고모는 아버지 제사에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그 집안 큰 며느리인 고모 시아버지 제사와 친정아버지 제사가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나는 언제인가 참 이해되지 않은 과학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다. 영국과 독일 어느 지방의 아이들이 유난히 비만아가 많다는 기사였다. 학자들이 아무리 조사해 보아도 그 지역 …

    김상국(kimsangkook) 2023-01-21 17:00:00
  • 한영수 국미연 연구위원의 시(詩) 세계는… 새창

    詩 전문지(誌) ‘心象(심상)’의 2022하반기 신인상 수상…시단(詩壇)에 등단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인 한영수 전(前) 전주비전대 총장이 시전문지(誌) ‘心象(심상)’<사진>이 선정한 ‘2022년 하반기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시단에 등단했다. 한영수 시인은 산업자원부 관리관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경기과기대 및 전주비전대 총장을 지낸 경제학 박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신인상을 받은 시는 모두 5편으로 ‘아듀, 초록빛’ ‘유실물 센터’ ‘뛰어내리는 해’ ‘눈먼 지구’ ‘물방울 사내’ 등이다. 심상은 ‘2022년 하반기 신인상’…

    한영수(yshan49) 2023-01-17 14:03:16
  • 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이야기<36> 30여년 간 반복되는 지켜지지 않은 약속 새창

    금언(金言)이라는 말이 있다. 누가 봐도 좋은 ‘금쪽같은 말씀’이라는 뜻이다. 또 좌우명(모토, Motto)이라는 말도 있다. 내가 행동하는 데 있어 ‘항상 참고하고자 하는 귀중한 말씀’이라는 뜻일 것이다.나에게도 이런 말이 두 가지가 있다,나는 대학교 교수로 정년을 하였지만, 젊은 시절 상당 기간 회사를 다녔었다. 그 회사의 사훈(社訓)이 “어제를 반성하고, 내일을 창조하자.”였다. 참 좋은 말이라고 그때도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또한 목계(木鷄)라는 말도 있다.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든 닭』이라는 뜻이다. 목계는 장자의 달생편(達…

    김상국(kimsangkook) 2023-01-17 11:11:46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7> 외환위기와 냉혹한 국제금융 자본 새창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동 협의 내용을 협의된 대로 이행하곗습니다.”1997년 12월 IMF의 캉드쉬 총재가 한국의 대통령 후보들에게 서명을 요구한 내용이다. 왜 대통령 후보들에게까지 이런 서명을 요구했을까?.한국 정부는 1997년 12월 3일, “대기성 차관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에 동의했다. 이 내용은 한국의 경제정책 주권이 한시적으로 IMF에 넘어갔음을 의미하고 있었다. 한국으로선 치욕스러운 날이었다.1997년 초부터 한국의 외환 보유액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 필자가 한은의 담당 부서를 통해 보고받기로는…

    김광두(kidoo) 2022-07-02 17:10:00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6> 금융통화운영위원과 한국은행. 새창

    나는 1995년 9월 금융통화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산업계의 입장을 전해달라는 취지로 대한상공회의소 추천이었다.당시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의장은 재무부 장관이었다. 한은 총재도 위원중의 한 사람이었으나, 재무부 장관을 대신해서 회의를 주재(主宰)했다.한은과 은행감독원이 금통위의 의사결정 대상기관이었다.한은 부총재, 은행감독원장은 회의에 참석했으나 의결권이 없었고, 한은의 임원들은 회의에 배석했다. 위원들은 비상근이었기 때문에 월 15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경제학 교수로서 금통위원으로 일하게 된 것은 영광스럽고 매우 유익한 경험을 쌓는 기…

    김광두(kkkwang) 2022-06-25 17:10:00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5> 삼성 자동차, 기술은행 그리고 영삼 대통령.​ 새창

    1992년 여름, 서강대학교 경제과 졸업생들 몇 명이 나의 교수실로 찾아왔다.모두 삼성 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제자들이었다. “교수님, 삼성에 700여명의 서강 졸업생이 있습니다.”“그래? 다들 잘하고 있지?”“네. 그런데 교수님 때문에 좀 난처합니다.”“???~~” 1992년 7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삼성의 자동차 시장 신규 진입을 주제로 토론회가 있었다. 나는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입에 반대하는 주제발표를 했다.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지만, 삼성은 반도체산업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이 한국경제와 삼성을 위해서 더 바람직…

    김광두(kkkwang) 2022-06-18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