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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하늘의 방따기, LH청년전세임대주택 새창

    LH 청년전세임대주택 당첨자 중 28%만 입주…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제도 개선 시급 “운 좋게 집을 구해서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권리분석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주인 단순 변심으로 다른 사람과 계약을 해버린 거예요. 런 사실조차 부동산은 일주일 뒤에 알려주셨어요. 부동산에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지지도 못하고, 다른 전셋집 있으면 연락 달라고 사정사정하며 전화를 끊었네요. 당장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와야하는데, 낙동강 오리알 된 기분에요.”올해 2월, 가정 형편 좋지 못한 A씨(홍익대, 24)는 LH청…

    지수연(adadf) 2017-07-07 18:24:12
  • 정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새창

    반공라는 름아래 모든 것 정당화되던 70~80년대의 군사독재 시절, 경찰들은 길거리에서 자를 들고 다니며 머리와 치마 길를 단속했다. 남자의 머리카락 귀를 덮거나, 여자의 치마 길가 무릎에서 30cm 상 떨어질 경우 미풍양속을 해쳤다는 유로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처럼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서조차 시민들의 자유는 국가가 규정한 ‘모범 기준’에 의해 억압되었다. 군부에 의해 절대적 선으로 규정된 가치는 기준으로부터의 일탈을 허용하지 않았고, 모든 생각과 행동은 국가가 허락하는 범위 하에서만 루어졌다.시민들은 북한과의 대…

    김시운(dfdf) 2017-06-30 17:09:53
  • 환경은 문명의 결정적 요소인가? 새창

    <서평>「총, 균, 쇠」by. 제레드 다아몬드오늘날의 문명들은 힘의 차가 뚜렷하게 보는 불평등한 위계질서 안에 놓여있다. 미 문명 간 불평등 큰 시대에 태어나 살아온 우리로서는 러한 불평등을 ‘원래 그랬던 것’으로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주로 진출하는 문명과 아직도 석기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문명 공존하는 오늘날의 현실은 매우 아러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렇게 오늘날 극명하게 다른 문명 간 삶의 양식은 곧 「총,균,쇠」가 던지는 근본적 물음, ‘문명 간의 불평등…

    장성진(eeeee) 2017-06-30 17:06:28
  • 보금자리에 담긴 북유럽 라 새창

    북유럽은 뭔가 달라도 너무나 다른 상적인 사회일거라고 막연히 생각해 왔다. 생산적고 효율적인 노동환경. 높은 임금과 저녁 있는 삶. 성평등한 사회. 아를 기르기 좋은 나라. 아마도 현재 한국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일찍 해결한 우수한 모델기 때문에 북유럽에 대한 선망은 더욱 클 것다.필자는 올해 6월 북유럽 4개국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북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만으로 그렸던 북유럽의 미지가 단지 허울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대단한 무언가가 북유럽 국가들에 존재했다. 그…

    양시원(youth4yang) 2017-06-23 16:36:41
  • 화(禍)로 가득 찬 대한민국 새창

    또다시 한 가정의 가장 목숨을 잃었다. 그 유는 단지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는 것. 지난 16일 충북 충주에서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는 유로 인터넷 수리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남성 붙잡혔다. 그는 평소에 사버 주식거래를 활용하는데, 인터넷의 끊김 현상으로 인하여 손해를 입었다는 사실에 앙심을 품고, 인터넷을 고치러 오는 수리기사를 죽고자 마음먹었다고 한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누가 오던 간에 상관없고자 했다는 사실다. 화(火)를 참지 못하여 발생하는, 분노 범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지…

    김지우(ifs4kjw) 2017-06-23 16:21:21
  • 문자폭탄과 문자행동, 민주주의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새창

    새 정부에서 새로 일을 할 사람을 선별하기 위해 거치는 청문회 시즌다. 역대 정부의 경우에는 후보자의 범죄경력 매우 중대하거나 국민의 정서로 받아들기 힘든 탈세, 비리 등의 문제가 슈화 됐을 때 청문회가 여론의 집중을 받았다. 번엔 조금 다르다. 후보자 검증 내용보다는 국민들 의원에게 보내는 ‘문자폭탄’ 비난의 대상 되고 있다.국민의당은 지난 9일 강경화 후보자의 부적격 방침을 결정한 후 문재인 대통령의 무조건적인 지지자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문자폭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법적대응을 할 것라고 밝혔다. 실…

    송하린(adfaf) 2017-06-16 17:53:38
  • 지구의 미래를 거부한 트럼프 새창

    환경오염에 관해 야기할 때, 종종 언급되는 명제가 있다. 바로 ‘공유지의 비극’다. 공유지의 비극란 모두가 공동으로 자원을 공유할 때 개인의 익만을 추구하여 자원 빠르게 고갈되는 비극을 뜻한다. 공동으로 소유되는 지구는 러한 공유지의 속성을 지닌다. 각 나라는 자국의 익을 위해 온실가스를 끊임없 배출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꺼리며 예고된 ‘비극’을 외면한다.공유지의 비극을 막기 위한 세계인의 관심과 우려는 파리기후협정(하 파리협정)라는 쾌거를 뤘다. 파리협정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국제 사회가 자…

    최문교(fghbvcv) 2017-06-16 17:50:15
  • 시대의 예술, 미디어 아트 [2부] 나눗셈과 곱셈 새창

    <÷> 아트다, 아트를 나누다. 관객에게 작품을 감상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그만큼 관객과의 호흡 중요해 보인다. 여기, ‘1%의 대중을 위한 1%의 예술’란 관념을 깨보고자 하는 온라인 플랫폼 미디어 아트 사업가가 있다. 9년 간 다니던 건설 회사를 관두고 미디어 아트 대중화에 도전하는 최동훈 대표. 그에게 대중과 미디어아트를 잇는 오작교의 삶을 물어보았다.“예술 어렵다는 말 제일 싫어요.” 미디어 아트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자 “아름다운 것은 본능적인 영역인데 왜 예술을 공부하려고 하죠?”라…

    지수연(adadf) 2017-06-09 17:22:46
  • 뱅크에서 미래산업의 KEY를 찾다 새창

    해외여행을 다녀보면, 저녁 늦은 시간과 새벽 때 돌아다니는 것 우리나라에 비해 자유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치안 훌륭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지만, 그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 돌아다녀도 갈 곳 없다. 간단하게 여행객들과 먹고 마시고 하고 싶더라도 사다 먹을 곳도 흔치 않다.우리나라에서 그런 모습들을 상상할 수 있는가? 24시간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편의점’ 프랜차즈별로 군데군데 안 보는 곳 없다. 편의점 없었다면 늦은 밤, 급작스럽게 생각나거나 TV에 나오는 먹거리를 사고 싶을 때 정말 불편…

    권민기(ifs4kmg) 2017-06-09 17:11:15
  • 적폐 청산의 칼날은 어디로 향하는가? 새창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에 의해 잉태되었다. 촛불혁명의 부르짖음은 문 정부를 적폐 청산의 적임자로 선택했고, 시대적 책임을 부여했다. 따라서 문 정부는 정경 유착, 제왕적 대통령제, 구태 정치 시스템, 헬조선 등 구체제의 적폐를 해소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한국 현대사에서 체제 타파를 요구했던 시민 혁명은 항상 미완으로 끝나왔다. 4.19 혁명 후 무능한 장면 정부는 군부 독재를 야기하며 반동적인 결과를 낳았고, 실패한 80년 서울의 봄은 5.18라는 비극으로 어졌으며, 6월 민주 항쟁 역시 삼金의 분열로 인해 불완전한 민주화…

    김시운(youth4) 2017-06-02 17: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