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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이 <12> 사공(思恭) 새창

    뭘 그런 걸 가지고... 귀에다 대고 속삭이십니까...!아뇨~그게 그렇지를 않습니다...혹시 저 누렁소가 들으먼 쥔장한테 얼매나 써운~허겄습니까 ..저에게는 저 두 마리의 소가 자석처럼 다 소중 하답니다.가난한 농부의 어진 마음씹니다...그런 농부의 마음을 '思恭'이라 합니다...이 또한 ♥사랑입니다~! ★ 2023年 가을 어느날에 ··맑맑※ ‘思恭(사공)’은 사자소학(四字小學)에 나오는 글귀로 “貌必思恭(모필사공) 용모는 반드시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라는 뜻이다. 사자소학은 옛날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

    현영표(hyunyung) 2023-11-22 17:03: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이야기 <76> 뿌리 없는 일부 의사결권자들 때문에 국민들이 받는 억울한 고통 (무조건 서양처럼 하는 것이 진보인가?) 새창

    동양과 서양은 도덕과 전통 그리고 종교와 음식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차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것을 부인하는 사람도 물론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이런 근본적인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 어느 한쪽을 따라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특히 그런 차이가 왜 생겼는가?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나쁜가? 또는 어느 것을 더 존중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그리 크게 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그것을 한번 말해보고 싶다.특히 그런 차이 나는 것을 굳이 고치려 하지 말고, 그 차이를 인…

    김상국(kimsangkook) 2023-11-20 14:48:53
  • “불통” 치의 비극적 종말 새창

    “그 얘기는 수감된 이후에 전해 들었다. 도대체 어떤 영문으로 김 대표와 연결이 안 됐는지 몰라 화가 났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소위 ‘옥새 파동(2016.3.24. 20대 국회의원 공천 관련)’을 앞두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면담이나 통화를 요청했다는 것에 대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최근 밝힌 내용이다.( 박근혜 회고록. 2023.11.15. 중앙일보)“진영 장관이 사표를 내기 전 내게 면담 요청했다가 불발됐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언론을 통해 접했는데, 나는 그런 요청을 전달 받은 적이 없다. 그 때 직…

    김광두(fb479602747224271) 2023-11-17 18:13:23
  • 나의 관상동맥 시술기 새창

    최근에 모종합병원에서 관상동맥시술을 받은 일이 있었다. 지난해만 해도 친구들과 산행을 열심히 하여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자마자 이석증으로 앰블런스에 실려가는 일이 있었고 또 폐렴을 앓아 고생을 하였다.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으로 겨우 폐렴이 낫고 난뒤 이제는 조금 걸으면 숨이 차고 가슴이 쪼여들어 자주 쉬어야하는 일이 빈번해졌다.그래서 인근 일차병원에 가서 혈압이니 심전도니 X-ray등 검사를 하니 담당의사가 심장효소가 기준치보다 훨씬 오버되어 급사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빨리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재검을 하라…

    이영세(se123) 2023-11-14 13:3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이야기 <75> 왜 교권이 이렇게 무너졌을까? 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새창

    요즘 교권이 무너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교수직으로 30여 년 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말 기분이 좋지 않다. 화도 나고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사람들이 어떤 불미스러운 일을 볼 때 두가지 태도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그런 불미스러운 결과를 보고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왜 그런 일이 발생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사람이다. 이 두 가지 태도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해결책을 생각하는 관점에서는 매우 큰 차이가 …

    김상국(kimsangkook) 2023-11-13 15:14:14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이야기 <74> 중소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새창

    오늘은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을 쓴다. 얼마 전 6월 27일은 우리나라가 주축이 되어 주장한 ‘UN 중소기업인의 날’이었다.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느 나라나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 기업체 수로 따지면 우리나라 기업체 수의 99.9%를 차지하고, 고용인원으로 따지더라도 81.3%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중소기업이 잘 되고 못 되고는 우리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 특히 몸으로 느끼는 체감경기(體感景氣)와 너무 직결된다고 …

    김상국(kimsangkook) 2023-11-07 18:45: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73>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죽음을 애도한다. 새창

    중국 리커창 전 총리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싶다. 나는 중국과 일본을 그렇게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지난 긴 역사 동안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과 횡포를 생각하면 그들에게 좋은 감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커창 총리의 죽음은 나에게 여러 가지 것을 생각나게 한다.모택동과 주은래, 모택동과 등소평 그리고 등소평과 리커창이 중국 인민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나기 때문이다.1.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리커창의 역할(1) 모택동과 등소평중국의 최근세사에서 모택동과 주은래, 그…

    김상국(kimsangkook) 2023-10-31 10:21:00
  • ‘맑맑의 동심(童心)여행’-현영표의 그림 에세이 <8> 하얀 옷 새창

    조상 대대로 우리 민족은 하얀 무명옷을 즐겨 입었습니다.어른, 아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하얀 옷을 즐겨 입었습니다.때도 잘 타고 빨면 가죽처럼 뻣셔져서 심도 들었지만,그래도 긴 세월 동안 묵묵히우리 백성들의 몸 가리개가 되어 왔습니다.이제는 백성들의 거지반 모든 옷감들이보드라운 화학섬유에 묻혀버렸습니다.겹던 시골길 옆 다래 따묵던 미영밭(목화밭)도 사라지고,양잿물로 쌂아 널던 하얀 무명이불, 무명옷들도……,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는 전통도 자긍심도……,편리함을 우선 좇는 젊은이들과 서양 문물,그리고 세월따라 멀리 사라져 버렸…

    현영표(hyunyung) 2023-10-25 17:01:00
  •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사생활 새창

    케네디 대통령은 여자관계가 복잡한 도가 아니라 거의 병적(病的)으로 섹스에 집착했음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 케네디가 대통령에 당선된 1960년 당시에는 치인이나 유명인의 사적 관계는 사회적으로 용납되다시피 했다. 하지만 1960년 대선을 앞두고 여자 문제가 케네디에 생길 뻔 했다. 상원의원 시절에 케네디는 조지타운에 살았는데, 멀지 않은 곳에 케네디의 비서였던 파멜라 터뉴어(Pamela Turnure 1937~2023)가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케네디는 밤늦게 파멜라의 아파트에 머물다가 귀가하곤 했는데, 파멜라에게 아파…

    이상돈(sangd) 2023-10-25 10:23:00
  • 김상국의 생활과 경제 이야기 <72> 서양처럼 되는 것이 곧 발전일까? 미래 부(富) 창출의 요인 새창

    누가 우리에게 “서양처럼 되는 것이 곧 발전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무의식중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유행의 첨단을 따라야 하는 연예인, 매일매일 사람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 기사를 써야 하는 언론사 그리고 첨단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직업상의 이유에서도 ‘서양이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는 큰 관심 사항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과 그들이 하는 것을 깊게 생각해 보지 않고 『따라하는 것…

    김상국(kimsangkook) 2023-10-23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