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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세상 뒤집히기 새창

    나는 왜 화가 나는가?여름이다. 해운대 바닷가를 사람들이 걷는다. 희희낙락 대개는 쌍쌍이다. 연인, 부부, 친구, 동창, 가족 등 무리지어 다닌다. 그 대열에 끼어 함께 걸어도 즐겁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내 가슴 속 답답함의 실체는 무얼까? 생각해본다. 아침 뉴스를 접한다. 국내 뿐 만이 아니라 해외의 사정도 훤히 알 수 있다. 브렉시트로 난리가 났다.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휘청거리고 우리의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갈 것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뿐 아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좌충우돌 막말 트럼프가 되면 어찌 될까 걱정이 앞선다…

    김진해(kajak2) 2016-07-10 19:07:56
  •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이제 믿어도 되는가? - 정권의 리품, 금융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났는가? 새창

    6월 한 달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산업은행과 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정부의 연이은 조치로 일단락되어 가는 만큼 이제 정리해 볼 시점이 되었다. 6월 8일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산업경쟁력 강화관계 장관회의. 6월 15일, 감사원,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 6월 23일, 산업은행,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KDB 혁신추진방안”. 7월 1일, 한국은행,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관련 자금지원 방향 결정”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면,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은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에 대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김동원(dwkim) 2016-07-06 17:49:02
  •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과 망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새창

    지난해 말 서울 강남의 한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3.3㎡당 4,250만원에 분양을 하였는데 청약 경쟁률이 107.5 : 1 이었다. 최근에도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3.3㎡당 3,75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분양을 했는데 역시 청약 경쟁률이 33.6 : 1로 마감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단지 분양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부터 수백 대 1에서 수십 대 1까지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이렇게 분양한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내년 말이나 2018년 입주대란으로 강통아파트가 출현할까 걱정이다. 특히, 재건축단지의 고분…

    권대중(djk1129) 2016-07-05 19:02:04
  • 하반기 수출, 제한적이지만 증가세로 반 - 수출 회복을 위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 새창

    금년 상반기 우리 수출은 전년동기비 10%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수출이 8% 감소한 데 이어 감소폭이 더욱 커졌다. 월별로는 6월까지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신제품 출시효과를 보인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의 수출이 부진했으며, 지역별로는 외국인 투자의 유입이 활발했던 베트남 및 아세안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으로 감소하였다.수출이 금년들어 이렇게까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저유가와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라 수출단가가 크게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김병유(yoo123) 2016-07-04 18:36:57
  • 관예우는 범죄다. 새창

    전관예우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는 판·검사를 마치고 막 개업한 변호사, 즉 전관 변호사에게 현직 판·검사들이 ‘예우’로서 유리한 결정을 내려주는 행위를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관 변호사가 담당 판·검사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하여 의뢰인으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바뀐 것 같다. 변호사법에 전관 변호사들의 수임을 제한하는 규정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사례를 쉽게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고, 그래서 그 의미가 바뀐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한 동안 전관예우는 법조인 출신 고위 공직자의 인사…

    나승철(chul123) 2016-05-23 19:45:12
  • 재정건성, “재정개혁”만으로 안 된다 새창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2015년도 말 현금주의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국가채무는 595조원으로 GDP대비 38.5%였다. 그러나 국가가 미래에 책임져야할 잠재적 부채까지 포함한 발생주의 국가부채는 1,285조원이었다. 이 차이는 공적직역연금인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의 구조적 적자에 따른 미래의 충당부채에 발생된 것이다. 앞으로 평균수명이 더 늘어나게 되면 이 기준에 따른 국가부채도 더 커지게 된다.지난해 12월 정부는 처음으로 2060년까지 장기재정전망을 냈다. 암울한 경제현황 속에서…

    김원식(one111) 2016-05-05 20:20:21
  • 삼성자가 몰락해도, 한국이 사는 길 새창

    최근 ‘삼성전자 위기론’이 회자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0년대 중반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 초일류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6년 2월에 미국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Global Most Admired Companies)' 중 27위를, 2009년 9월에는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ek)>와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공동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100 Best Global Brands)'에서 19위를 기록했다. 201…

    박상인(sang1234) 2016-05-04 20:24:45
  • 월세 상한제” 시행될 것인가? 새창

    ∎ 여소야대! 부동산시장은 안개속이번 제20대 총선 결과는 여소야대가 되었다. 여소야대가 된 상황에서 그동안 야당이 주장하던 ‘전월세 상한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가 시행된다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 값을 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더 올려놓을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5월부터 ‘가게부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수도권 지역에만 시행되고 있는 대출규제가 지방까지 확대 시행된다. 그리고 6월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논의가 있으며 7월에는 그동안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완화했던 ‘총부채상환비율’(…

    권대중(djk1129) 2016-05-02 21:43:00
  • 제20대 국회의 책무-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장기적 재정건 새창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제정책 공약이 여타의 정치 이슈에 비해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총선이 끝난 후 불과 1년 반 뒤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공약은 내년의 대선공약으로 그대로 이어질 테니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적극적 의견과, “어차피 지켜지지도 않을 공약일 텐데 관심은 가져서 무엇하나?“라는 냉소가 반반이었다. 공약을 작성한 선거대책 본부 관계자들 말고는, 유권자들은 물론 심지어 후보자들조차 자기 당의 공약을 잘 모르고 있을 거라는 체념도 적지 않았었다.우리경제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박종규(jkpark) 2016-04-11 20:06:05
  • SK와 CJ헬로비 합병 논란, 그 결말은 ? 새창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미 당해 회사들은 합병주총을 거쳐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력 강화는 물론 통합방송법 적용에서의 위법성 등에 따른 동종업계의 반대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동통신 지배적 사업자의 CATV 1위 업체 인수SK브로드밴드는 IPTV 업체로 이동통신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자회사이며, CJ헬로비전은 CATV 업체로 종합 유선 방…

    박재천(pjc4517) 2016-03-29 19:43:02